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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5 00:35:15
Name 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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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kobis
Subject [연예] 알라딘 2019년 3번째 천만영화 등극




역대급 역주행을 하면서 기생충을 제치고
2019년 극한직업,엔드게임에 이어 천만 돌파입니다.

기생충도 992만정도로 8만남았습니다.

알라딘은 폼이... 1100까지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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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내꺼야
19/07/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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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홀뉴월
19/07/1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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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알리~
리버풀
19/07/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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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레스~
위르겐클롭
19/07/1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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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갓쟈스민
19/07/1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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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초기 혹평 보고 망작인가 했는데 희대의 역주행과 떡상;;;
음란파괴왕
19/07/1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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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나면 그 혹평이 이해가안되는... 대체 왜?
무적LG오지환
19/07/1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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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비교 안 하면 영화 자체만 놓고 보면 볼만하게 만들었거든요.
뮤지컬 영화 흥행도 잘 되는 편이고 그래서 흥할거라고 개봉 첫날 보고 와서 주위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다닌게 소소한 자랑거리입니다 크크
집으로돌아가야해
19/07/15 00:54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로..
아이고배야
19/07/1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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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가 천만영화 짜린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들이 볼만한 영화 + 마땅한 경쟁작이 없어서인가 보군요..자스민의 해석도 똑바르지 못한 영화가!
매일푸쉬업
19/07/1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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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작이 없다고요? 황금종려상으로 뉴스 도배됐던 991만의 기생충, 디즈니 토이스토리,

지금 스크린독점하고있는 스파이더맨 등 방학도 아닌 비수기 시즌인데 얼마나 더 많아야 경쟁작 있단 소리가 나오는건지..
아이고배야
19/07/1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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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족끼리 보기 괜찮은 영화로 하겠습니다~ 경쟁작 부분은 제가 경솔 했던거 같네요~
19/07/15 10:42
수정 아이콘
알라딘이 초반에 관을 못 얻고 뒤늦게 역주행한 이유가 기생충 때문이었죠.
딜이너무쎄다
19/07/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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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 받을 요소 충분히 많은 영화죠. 흥행할 요소도 충분히 많은 영화고요.
19/07/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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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사랑하는 한국 관객의 정서가 그대로 반영됐네요.
LOUIS_VUITTON
19/07/1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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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확실히 음악을 사랑해요
보헤미안 랩소디도 그렇고 뮤직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계속 나오고 알라딘까지...
19/07/15 01: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자스민은 영 별로였고, 알라딘은 좀 애매했고, 지니는 쩔었습니다.
아 또 보고 싶다.
19/07/15 01:44
수정 아이콘
자스민짱짱
매일푸쉬업
19/07/15 02:18
수정 아이콘
딱히 볼 생각 없었는데 하도 역주행이라고 난리길래 최근에 보고 왔는데 확실히 뮤직컬 퍼포먼스가 꽤 좋았습니다. 특히 윌스미스가 천만관객의 8할이상 역할 했다고 봅니다.

기생충은 도대체 언제 990만 넘나했는데 드디어 넘겼네요. 이제 수요일에 라이온킹이 스크린 독점할 예정인데 엉금엉금 기어서 이번달 안에 과연 천만 넘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돼지도살자
19/07/15 03:34
수정 아이콘
원작이 기대가 80이었는데 120을 해서그렇지
이 영화는 기대가 100이었는데 90점 진짜 재밌습니다
19/07/15 05:47
수정 아이콘
뻔한얘기로 너무 재미있게 만들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야근싫어
19/07/15 07:37
수정 아이콘
1. [킹갓제너럴지니] 이 분 지니랑 안 어울린다고 욕 진짜 많이 먹었다는데 본인 끼랑 연기력으로 그냥 지니 그 자체가 되버렸죠 드드.
2. 자스민 캐릭을 기존과 어느정도 바꾼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19/07/15 08:02
수정 아이콘
재밌다길래 봤는데 윌스미스 캐리 킄
19/07/15 08: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체감상 렛잇고 이후로 이렇게 커버많이올라오는곡 처음본거같아요
몽키매직
19/07/15 08:08
수정 아이콘
볼만하긴 했는데, 저는 원작이 더 좋더라고요. 다시 봐도 명작...
곧미남
19/07/15 08:17
수정 아이콘
저도 92년 이 영화를 같이 봤던 친구랑 부부동반으로 봤는데 너무 좋더군요 그래도 기생충이 조금 더 빨리 1천만 되길 바랬는데
19/07/15 09:40
수정 아이콘
하 이걸 일리단이라고 읽었네..
꺄르르뭥미
19/07/15 10:4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윌스미스 어울리네요
pnqkxlzks
19/07/15 09:55
수정 아이콘
자스민을 PC 입혀서 재해석한 것도 영화 흥행에 꽤 기여를 한 것 같습니다. 저도 보면서 너무 여주 살리고 남주 죽여놨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맥락상 다른 PC와는 달리 큰 거부감이 들진 않았어요. 자스민 재해석의 최고점인 'Speachless' 인기몰이 보면 이게 흥행에 꽤 결정적인 것 같습니다.
츄지Heart
19/07/15 10:00
수정 아이콘
기생충 빨리 1000만 넘겼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IPTV 든 나올 거고... 현미경 대고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손연재
19/07/15 10:31
수정 아이콘
실사화 한 영화 중에선 최고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부가 어색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19/07/15 10:44
수정 아이콘
지니가 윌스미스코인 탑승함
보영님
19/07/15 13:25
수정 아이콘
데드샷이 이걸 못 타네...
19/07/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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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라서 그렇다기엔 망한 뮤지컬 영화가 더 많고 같은 디즈니 실사 영화들도 이 만큼은 흥행 못 했죠. 디즈니 실사 영화 중에 알라딘, 미녀와 야수 두개가 가장 흥행했는데 두 개 공통점이 캐스팅과 더불어 적절한 로맨스가 흥행에 도움이 된 거 같아요. 그런 점에선 라이온킹이 얼마나 흥행할지 모르겠습니다.
잰지흔
19/07/15 11:21
수정 아이콘
기생충은 언제 천만 넘기나
대패삼겹두루치기
19/07/15 11:54
수정 아이콘
처음에 페미 영화라길래 색안경 끼고 봤는데 원작에서도 자스민이 주체적인 여성이라 그런지 별 다른 점도 못 느꼈어요.
되게 재밌게 봤고 PC 넣어도 이런 식이라면 아무 문제 없을텐데라는 생각 들게 한 영화였습니다.
NoGainNoPain
19/07/15 12:49
수정 아이콘
자스민 캐릭터 설정이 영 엉망이던데... 여기서는 의외로 호평이 많네요.
초반 도둑과 상인의 분쟁에 끼어드는 모습은 영락없이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부잣집 아가씨 모습이던데 말입니다.
근데 그 이후에 왜 여자는 왕이 될 수 없나요? 라는 대사를 넣으니 완전 능력도 안되는 아가씨가 공주라는 직분만으로 왕위를 노리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체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중반 알라딘과의 만남 약속을 기다리는 거 보면 그냥 이건 전형적인 공주로 다시 돌아갔구요.
왔다갔다하면서 자스민이란 캐릭터 설정을 영화 내에서 제대로 못해내다 보니까 Speechless의 감흥이 확 떨어지더군요. 노래는 좋던데 말입니다.
이렇게 어설프게 PC내용을 넣는 것보다는 그냥 원작의 자스민을 그대로 살려 내거나, 아니면 아예 알라딘을 리메이크해서 '자스민' 이라는 제목으로 내는게 훨씬 더 나았을 뻔 했습니다.
LOUIS_VUITTON
19/07/15 14:4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진짜 앞뒤가 안맞는 설정. 앞 부분은 기존 알라딘의 설정을 그대로 쓴거고, 뒤에 갑자기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자스민 캐릭터를 내세워서 의아하긴 했습니다. 초반에 빌드업부터 착실하게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전 추가로 자스민 역할이 너무 커지다 보니 알라딘이 그냥 램프든 시종처럼 보여서 그게 좀 더 아쉽더라구요. 역할이 너무 없음요
호야만세
19/07/15 17:29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짜 딱 이 생각했어요. 그래서 중간에 갑자기 왕이 되겠다할때 응? 했다가 Speechless 부를땐 넘 뜬금포라 오글거릴정도였..;;;
19/07/15 20: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기존 알라딘 팬에게는 추천하지 않고, 알라딘 자세히 기억 못하면서 오락영화 찾는 분들에게만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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