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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3 12:44
상대 팀 감독도 전년도 MVP를 자팀선수가 박살 낸 후에 남의 팀 선수 걱정해서 뭐하냐고 했으니까요.
잘했다는게 아니라 현장에서 인식이 그 정도겠지요
19/10/23 12:46
1차적으로 잘못한거야 당연히 저런 말을 한 송성문이지만, 저딴걸 입덕영상이라고 제목붙여서 걸어놓는 네이버도 참 별롭니다. 저번에 엠스플 현대 언급도 그렇고 그냥 야구로 전쟁하라고 여기저기서 불붙히는 느낌이에요. 사람 이렇게 짜증나게 해서 흥행시키면 좋은가... 아니 좋으니까 그러겠죠. 하아...
19/10/23 13:01
자동문이야 뭐 트래쉬토크 정도로 치는데, 부상관련한건 좀 그렇네요.
근데 저딴 영상을 입덕이라고 올리는 사람은 정말 눈치도없고 생각도 없는듯요.
19/10/23 13:02
이건 발언한것도 좀 문제지만 이걸 입덕직캠이라고 영상올린 (그것도 자막까지 친절하게..) 네이버스포츠도.. 일부러 멕이려고 이러는건가 싶네요.
19/10/23 13:26
구단 공식 영상은 아니고 애슬릿 미디어라는 회사에서 올린거네요. 이제까지 올린 영상 보니 이번 가을야구때 이런거 찍으라고 키움쪽에서 외주 준 거 같은데 올리기전에 확인도 안하고 바로 올리나보네요. 만약 확인받고 올린거면 구단 프런트도 참..
19/10/23 13:39
이건 자기들끼리도 자중시킬 것 같은데.. 특히 운동선수들에게 부상은... 어제 많이 흥분상태였나 보네요..
이해하려고 보면야 기껏 이십대 초반의 어린 선수가 막 나간것 같긴 한데 고참들은 말렸어야지 않나...
19/10/23 13:52
이걸 대충 야구판 흔한 분위기인척 뭉개는 분들 보이는데 온갖 막말과 비아냥 투성이인 넷상에서도, 그물 붙들고 온갖 발발 욕하는 직관러도 부상 드립 치는건 통상 금기항목입니다. 여기서 별 허접소리 쓰는 인간들도 현실서는 멀쩡한 척 가면 쓰고 잘 사는데 하물며 96년생 선수가 상대팀 면전에 고래고래?
19/10/23 14:38
자동문이야...근데 부상이력있는 선수에게 저러는건..
서건창선수한테 다시 다리걸자 하면... 가만히 있을수 없는것과 마찬가지겠죠...
19/10/23 15:17
어제 경기 졌어도 약간 아쉽고 말았는데 이런 구설수 터지는게 참 아쉽네요. 왜 저런 막말을 했을까요?
엠팍에서는 덕아웃에서 안 말린다고 아주 근본없는 팀이다 뭐다 짓밟히고.. 그냥 안 들어가는게 답일듯.
19/10/23 17:11
선넘은 발언인거 맞고 그거에 대해서도 사과해야하는데 저렇게 관계자도 아닌 사람이 무단 출입해서 영상 찍어놓고 자막까지 정성스럽게 달아서 올린건 상당히 악의적이네요. 다시 말하지만 송성문 발언 사과해야 하는거 맞습니다.
19/10/23 18:17
현재까지는 승인받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말이 어떻게 바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그리고 두번째줄은 왜 그렇게 생각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진짜로 저런 말을 자막까지 입혀가면서 올리면 키움측에서 홍보에 도움이 되니 좋아해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19/10/23 18:17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사태에 대해 "해당 영상은 애슬릿 미디어라는 회사에서 포털 사이트에 올린 영상"이라며 "애슬릿 미디어는 KBO와 계약 관계가 아니다. KBO 오피셜 영상팀의 팀원 한 명이 개인적으로 애슬릿 미디어와 협업을 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KBO는 포스트시즌 기간 공식 영상팀을 운영한다. 여기서 제작한 영상은 KBO의 승인과 검토를 거쳐 미디어에 공개된다. 그러나 영상팀 중 한 명이 KBO의 동의없이 덕아웃에 진입, 무단으로 음성이 포함된 영상을 만들어 포털 사이트에 올린 셈이다. 네이버에 올라온건 네이버와 이야기한것이고, 덕아웃에 출입한건 동의없이 한거 맞는가 봅니다.
19/10/23 18:24
동의가 없었다는건 제가 몰랐네요. 하지만 악의적이라는 표현에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무려 키움측 홍보용으로 제작되고 있는 영상인데 누가 들으면 키움 이미지를 외부에서 악의적으로 훼손시키고 있다는 의미로 읽히구요. 두산 같은 경우는 매우 다양한 앵글로 덕아웃 영상이 올라와서 같은 방식의 콘텐츠라고 생각했는데 다른가보군요.
19/10/23 18:18
크보는 크크 이제 그냥 정이 떨어지네요.
특정 팀 찍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약물이며 언행이며 팬 서비스까지 뭐 맘에 드는 게 없어요. 다른 스포츠라고 뭐 더 낫겠냐 싶기도한데 유독 좀 심한 느낌. 주목도가 높아서이긴 하겠지만.. 이렇게 해도 다들 좋아해주니 뭐.. 올해 좀 떨어졌다지만 약해요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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