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0/30 22:57:41
Name 비밀정원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은근히 히트곡이었던 걸그룹 노래
때는 2015년 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던 시기.

제가 이 당시에 대학교 오리엔테이션 행사 알바를 뛰게 됩니다. 최소 열군데는 넘게 돈거 같은데

이 행사장들에서 일종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학생분들이 장기자랑으로 걸그룹 커버 댄스를 하는데, 학교 내지 학과가 제각각임에도 불구하고 커버를 하는 노래가 대략 세곡이더라구요.




1번 에이핑크 미스터츄





2번 이엑스아이디 위아래





3번 여자친구 유리구슬

..?!



이때 이렇게 한바퀴 돌고나서 이 팀이 여튼 잠깐 반짝 안 하고 길게는 가긴 가겠다. 이정도로 현장에서 반응 얻고 있으면(차트에서도 은근 잘 버티기도 했고) 행사 도는데는 문제없겠다
-라고 생각을 하던 차에


노래 하나가 여름에 나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 tu)


딱 이 15년 여름에 걸그룹 노래 흥행에 대해 예측하는걸 포기함-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원한녹차
19/10/30 23:09
수정 아이콘
아아.. 오늘부터 우리는 정말 좋아합니다. 미스터츄도 정말 좋아하고요.
TWICE쯔위
19/10/31 00:30
수정 아이콘
시간을 달려서로 음악방송 1위를 휩쓸고 연간 3위까지 찍었었지만 음원 누적성적으로는 오늘부터 우리는이 커리어하이곡이죠

저도 여치니들 제대로 인지하기 시작한 곡이 이때부터였고..
메자이의 학점약탈자
19/10/31 00:42
수정 아이콘
하나 정정하자면 여친이들 시달때 연간 2위였었네요. 오우 시달 두 곡 얘기가 나와서 생각해보니, 요즘 행사에서 시간을 달려서를 안한지가 참 오래됐더군요.

아 물론 앵콜 오늘부터 우리는은 늘 있었지만요. 시간을 달려서 오프무대도 가끔 보고싶긴 하더군요
TWICE쯔위
19/10/31 00:53
수정 아이콘
제가 얘기하는건 가온차트쪽을 말한거였는데 크크크크
가온연간 2~3위를 두고 엠씨더맥스와 격돌했었죠.
메자이의 학점약탈자
19/10/31 01:00
수정 아이콘
아 가온차트를 까먹고 있었네용
저 시기에 제가 군대에 있었던지라 16년도 정보는 살짝 나사 빠져있어요. 그 점 양해해주시길 크크..
19/10/30 23:11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 정도면 데뷔때부터 주목받고 인기 얻은 편이죠. 그대로 계속 활동 했어도 지금의 위치에 도달은 했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7번 넘어져도 일어난 여젤이 소녀의 힘으로 중간과정을 건너뛰게 되었을뿐...
TWICE쯔위
19/10/30 23:56
수정 아이콘
2015년 걸그룹 히트곡들이 쏟아졌었죠

위에 언급한 에이핑크나,여자친구...EXID는 2014년 말부터 역주행 부스터타고 상승세를 탄거니 뭐..

예리 영입후 공중파 방송 1위 먹은 레드벨벳의 아스케와 덤덤도 2015년..

마마무 상승세에 불을 질렀던 음오아예도 2015년...

데뷔곡으로 롱런각 찍고 이듬해 연간순위 탑10안에 들어갔던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개인적으로 함수의 역대급곡으로 꼽는 4 Walls 도 이때 나온..
19/10/31 01:29
수정 아이콘
소시 lion heart도 추가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9/10/31 11:28
수정 아이콘
블랙스완도 딱 이때....
메자이의 학점약탈자
19/10/31 00:11
수정 아이콘
유리구슬은 제가 신입생 오티 조장할때 저희 조원 애들이 췄었네요. 저는 14년도 신입생 오티때 미스터츄 췄습니다(...) 크크크
푸잉푸잉
19/10/31 09:18
수정 아이콘
대놓고 히트곡같은데...크크
19/10/31 09:48
수정 아이콘
갓근히가 또..
LinearAlgebra
19/10/31 10:27
수정 아이콘
펌프에도 실리는 곡이 몇몇 있네요.
도도한나쵸
19/10/31 10:48
수정 아이콘
힘들때 위로가 되준 유리구슬.
본격적인 덕질의 세계(?)로 인도해준 오늘부터 우리는.
19/10/31 12:27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다시만난 유리구슬은 노노노 몰라요 라는 반응이 있었죠
엔터프라이즈
19/10/31 17:38
수정 아이콘
유리구슬과 다시만난세계는 단 한소절도 비슷하거나겹치는 멜로디가 없습니다. 당시 반응은 못봐서 몰라도 루키에 대한 추잡란 견제 100%였겠죠 크크크
19/10/31 17:40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humor/230514
이게 처음 데뷔 반응이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19/10/31 20:30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정확하게 봤군요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488 [연예] 맛있는 녀석들 닮은꼴.jpg [12] TWICE쯔위7917 19/10/31 7917 0
45487 [연예] [아이즈원] 분신술 [6] 비밀정원4447 19/10/31 4447 0
45484 [연예] 몬스타엑스 원호 탈퇴.jpg [94] 감별사14261 19/10/31 14261 0
45483 [연예] 사회생활 잘하는 방탄소년단 진.jpg [7] 감별사7159 19/10/31 7159 0
45482 [연예] 한국인이 좋아하는 40가지 (선수/가수/탤런트/영화배우/예능방송인·코미디언) [35] 그10번6125 19/10/31 6125 0
45480 [연예] 아이돌 역대 세대별 음반 판매량 TOP20 [6] MBAPE5073 19/10/31 5073 0
45477 [연예] 무한도전 와이프 모임.jpg [15] TWICE쯔위10381 19/10/31 10381 0
45473 [연예] 라디오스타 탈압박 제대로 하는 아이들 전소연.jpg [16] 살인자들의섬10750 19/10/31 10750 0
45467 [연예] 예능 출연으로 커리어 망침류.txt [38] 삭제됨9732 19/10/31 9732 0
45464 [연예] [여자친구] 음식 먹을때 지키는 철학 [6] 메자이의 학점약탈자4115 19/10/31 4115 0
45463 [연예] [아이즈원] Bloom IZ OFFICIAL PHOTO / 히토미 채원 유리 [15] 안유진6487 19/10/31 6487 0
45462 [연예] 지숙♥이두희, 내년 초 신라호텔서 결혼 [33] TWICE쯔위9827 19/10/31 9827 0
45460 [연예] 방탄 mama 참가 [61] 비밀정원8057 19/10/31 8057 0
45459 [연예] [레인보우] 오전 7시에 올라온 커밍쑨 [14] ZZeTa5897 19/10/31 5897 0
45456 [연예] "돈 언제 갚아" 정다은, 몬스타엑스 원호 공개저격? [49] 묘이 미나 12737 19/10/31 12737 0
45455 [연예] [아이유] <Love poem> 영상 티저 [4] 아름다운이땅에3498 19/10/31 3498 0
45454 [연예] 블랙핑크 로제가 유라 이쁘다고 하자 빵터진 걸스데이 혜리.jpgif [6] 살인자들의섬8469 19/10/31 8469 0
45453 [연예] 진짜 열일해왔던 청하.jpg [19] TWICE쯔위9914 19/10/31 9914 0
45451 [연예] [골목식당] 역대급 효자 [4] Croove6524 19/10/31 6524 0
45448 [연예] [아이즈원] Bloom IZ 민주 은비 채연 티저 [27] 위르겐클롭6828 19/10/31 6828 0
45446 [연예] 기사 제목이 맘에 들었던 조현 [14] 비밀정원8616 19/10/30 8616 0
45444 [연예] 삼계탕과 비빔밥을 먹는 터미네이터와 사라코너 [8] 닭장군7324 19/10/30 7324 0
45443 [연예] 은근히 히트곡이었던 걸그룹 노래 [18] 비밀정원7189 19/10/30 71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