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들은 많이 했는데 이 3개가 가장 기억이 남았습니다.


연예조건 부르다, 노리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히 같은 위치에서 실수.


엄청 애절하게 불렀던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


금발로 된 가발을 쓰고 와서 부른 One shot.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이 첫 콘서트 이후 딱 10년 채웠다고 하더군요, 데뷔는 15년차.
본인피셜로 목상태가 안 좋았다고 하는데 그거치고는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셋리스트도 달달한 노래, 애절한 발라드, 방방뛰는 곡들이 있어서 한 번쯤 가봐도 괜찮은 콘서트입니다.

ps. 주니엘은 DOKO라는 프로듀서(윤하, 비가 내리는 날에 작곡, 작사, 편곡+트와이스 보컬 디렉팅)과 시적화자라는 듀엣으로 1월에 앨범을 낸다고 하더군요. 게스트로 이 2명이 나와서 발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