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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10 21:37:46
Name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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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0/01/35061/
Subject [연예] 2020년 드디어 중국의 한한령 해제 초읽기 (수정됨)




시진핑 올봄 訪韓하면…지드래곤·BTS 중국공연 탄력 받을듯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0/01/35061/

한류스타 中서 공연…한한령 풀릴듯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0/01/35063/

시진핑이 3~4월쯤 방한 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한령 해제]가 시작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사드 철수 하기 전까지 절대 안 풀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그러고보니 하필 21대 총선기간..?)

일단 에버글로우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중국의 원탑 가수기획사 위에화도 엄청난 수혜자가 될것 같고
중국 시장 매출에 엄청나게 타격 받았던 SM, YG 등이 부활하겠네요.
빅히트도 방탄 멤버들 중국어 공부까지 시키면서 활동 하려던 타이밍에 사드가 터져버렸었는데

한한령 해제되면 중국멤버 있던 (여자)아이들, 세븐틴, 갓세븐 포함해서 엑소, 빅뱅, 방탄 등 K팝 가수들도 중국에서 돈 쓸어담을테고
런닝맨 포함 탑배우들도 중국 엄청 다니겠네요. 빅뱅, 김수현은 제대하자마자 개꿀..

진짜 그동안 중국시장에 군침만 흘리고 있던 연예인들 한 트럭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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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습격
20/01/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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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은 우주소녀가 직접적인 수혜자가 될 듯 하네요. 중국 멤버 없는 지금도 중국에서의 인기가 한국 걸그룹 중에서는 수위권이라
스타쉽은 악재만 쌓이다가 간만에 이득 좀 볼 듯
20/01/10 21:43
수정 아이콘
성선미가 돌아온 우주소녀라면 바로 중국 탑스타일듯
20/01/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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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중국팬미팅 했죠...아마 이번년도 풀릴거 같습니다.
길가메시
20/01/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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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진 고생을 했으니 혜택을 받을 차례죠
오프 더 레코드
20/01/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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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화 존버 성공하는건가요~
20/01/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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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빌미라도 생기면 다시 제재에 들어갈 게 뻔하긴 한데 워낙 시장이 크니 참..
잉여신 아쿠아
20/01/10 2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9년 한국관광 최대치 찍었다는데
올해에 또 신고점 찍으려나요.. 덜덜
D.레오
20/01/10 21:50
수정 아이콘
음 엔터주식을 사야할려나요?
20/01/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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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주식에도 나름 영향이 있겠네요.
김유라
20/01/11 04:19
수정 아이콘
실제로도 제왚과 와이지 스멀스멀 회복중이죠
청자켓
20/01/10 21:51
수정 아이콘
방탄콘서트 기대되네요 중국...
Do The Motion
20/01/10 21:52
수정 아이콘
월클 킹탄+대륙...
얼마나 모일지...크크
20/01/1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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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시장으로만 먹고살기엔 너무 레드오션돼서 중국시장 오픈되면 좀 낫겠네요. 중국가서 인기얻으면 한국활동 소홀히할까 걱정되긴한데
20/01/10 21:56
수정 아이콘
사실 한한령+한일관계 악화로 중국,일본 다 막히는 찰나에 유투브 시대 덕분에 남미,북미,유럽 등 서양권에서 K팝 반응이와서 그쪽으로 살길을 모색하는 중소기획사가 많았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힘들어서 그야 말로 고생길이라고 들었는데 중국시장이 다시 열릴줄이야 정말 의외입니다. 사드 철수전까지 진짜 안 풀줄 알았거든요. 당연히 사드철수 할 일도없고 그래서 시진핑 집권하는 동안 영원히 안 풀 줄 알았는데 놀랍네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이런 기류자체가 놀랍습니다.
20/01/10 22:0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남미쪽 가는 여돌들 꽤 있었는데 비행시간만해도 어우
티모대위
20/01/11 10:13
수정 아이콘
근데 시진핑의 행보도 이해는 갑니다. 장기적으로 미국과 은근한 경쟁관계를 이어갈텐데, 한국이랑 척지기만 해서는 패배가 예정되어있으니...
카와이캡틴
20/01/10 22:09
수정 아이콘
게임쪽도 좀 뚫렸으면.. ㅠㅠ
20/01/10 22:13
수정 아이콘
아직도 판호 안 내주나요?
카와이캡틴
20/01/10 22:15
수정 아이콘
그런 걸로 알고 있네요;;
20/01/10 23:36
수정 아이콘
이쪽은 중국측이 한국이 싫어서 막는게 아니라 "게임이" 싫어서 막는거라... ㅠㅠ
발적화
20/01/10 22:19
수정 아이콘
워낙 인구가 어마어마해서 언플용으로는 최고인데
실제 수익은 생각보다는 아니다 라는걸 봤는데
(콘서트는 무조건 현지대행사껴서 개런티드로 해야한다고 하고 수익구조도 중국쪽에 유리하게 할수밖에 없다고 해서...)
실제로 풀려서 어떠한지 보고 싶네요.
20/01/10 23:20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지로 궁금합니다.
제가 듣기론 중국은 그냥 "출연료"개념이라고 합니다. 중국쪽에서 알아서 진행하고 한국 기획사는 출연료 받는거죠. 심지어 곡도 "1곡에 얼마" 라는 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곡이 중국에서 대박나든, 쪽박차든 그냥 1곡에 해당되는 돈을 받는거죠. 한한령 해제는 사실 연예계 보다 관광업계나 산업계 등 다른쪽에 더 영향이 크지 않을까 합니다.
놀고먹고자고
20/01/10 22:38
수정 아이콘
언론들은 한한령 풀리길 기대하는 것 같은데
체제가 다른 나라라 어차피 적 아닌가요?
정치적으로 수틀리면 또 경제제재할거 뻔한데 경제적 의존도를 심화시키는 거 아닌가 걱정됩니다

아예 한번 더 돈 때문에 내정간섭받는 상황이 일어나서 국민들이 좀 깨었으면 하네요
20/01/10 23:23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긴 한데 업계에 계신분들은 공산당이라도 누구라도 "지금" 돈을 갖다주는 분이 왕이죠. 체제 따위는 신경 쓰지 않을겁니다. 내일 닥칠 일은 내일 해결해야죠.
20/01/10 23:57
수정 아이콘
적국에 있는 박항서 감독님 어서 돌아오셔야겠네요.
20/01/10 22:41
수정 아이콘
yg주가 요즘 오르던데 이것 때문이였나
20/01/10 22:59
수정 아이콘
빅뱅 제대 후 코첼라 활동(컴백?)을 시작으로 해외콘서트 등 수익 기대 때문이겠죠.
20/01/10 22:43
수정 아이콘
중국자본이 쏟아져 들어온다는건데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죠
StayAway
20/01/10 22:57
수정 아이콘
화교의 영향력이 미미한 나라라서 미국자본과 크게 다를께 있을까 싶습니다. 돈이 많이 돌면 나쁠게 없긴하죠.
20/01/10 23:05
수정 아이콘
중국자본때문에 한국연예계도 대만처럼 될것이다~~ 정도의 말을 믿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예를들어 아뮤즈코리아 와 위에화엔터가 국내에 들어와 있는 상황을 보면, 두 회사는 결이 완전히 다르죠
OnlyJustForYou
20/01/10 23:10
수정 아이콘
엔터를 사야하나 화장품을 사야하나..
호텔신라는 넘 올랐는데..
하이웨이
20/01/10 23:11
수정 아이콘
킹탄의 예로 봤을때 그냥 중국은 없다 생각하고 운영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중국의 따스한 젖꼭지는 언제 변심할지 모르니까요
20/01/10 23:22
수정 아이콘
한한령 이전에도 있었던 일들 생각하면 중국시장이 마냥 노다지라고 생각하긴 좀 위험하죠
Chasingthegoals
20/01/10 23:44
수정 아이콘
아른직모다 같은데 왜 이렇게 낙관하시는건지...
20/01/10 23:50
수정 아이콘
수혜주를 찾아봐야겠군요
TWICE쯔위
20/01/10 23:59
수정 아이콘
이쪽은 그냥 거마비로 행사돌면서 돈버는게 위주라... 저도 한한령하고는 상관없이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갑자기 뒷통수 거하게 얻어터질수 있어서..
귤마법사
20/01/11 00: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케이팝은 미국시장 쪽을 많이 노렸으면 좋겠습니다. 뭐랄까..사대주의라고 할 수 있겠지만 중국 시장에 대박치는 것보다 미국 시장에 중박치는 게 음악적 성과가 더 높게 평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미국 시장을 노리는 게 엄청 어려운 건 알고 있지만요.
중국은 예전에도 한번 데였고, 나중에 또 뒤통수맞을 가능성이 높아요.
20/01/11 00:15
수정 아이콘
사대주의가 아니라 현실이죠. 엔터업계는 미국을 접수하는 자가 전세계 시장을 먹는다.
그건 영화든 노래든 마찬가지죠.
20/01/11 13:48
수정 아이콘
전 절대 미국시장 못먹을거라고 봐서....
백인들이 동양인을 메인으로 생각할수있을까 생각해보면 인종은 너무 큰 장벽이라 생각합니다 절대 넘을수 없는.....

BTS가 흥한건 좀 마이너한분들이 확 몰려서 그렇지 BTS만큼 몇개 그룹이 더 나올수있을까는 회의적이네요
cogitate
20/01/11 00:03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쯔위는 회사 사장이랑 같이 유튜브 나와서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걸로 아는데, JYP는 찬스 없나요
내설수
20/01/11 00:08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한국-일본-대만이라는 멤버 조합이 중국 수뇌부가 보기에 좀 거슬리지는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cogitate
20/01/11 00:12
수정 아이콘
쯔위는 공개적으로 하나의 중국을 지지했으니 괜찮다고 쳐도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일본-대만 조합의 느낌도 있고, 한국-일본이 섞인 경우 중국에 진출/흥한 전례가 없네요
거친풀
20/01/11 00:13
수정 아이콘
워낙 큰 시장이니 낼 또 변덕을 부려도 벌건 벌고 봐야 겠죠.
제라스궁5발
20/01/11 00:25
수정 아이콘
게임업계 다시 흥하나
VictoryFood
20/01/11 01:07
수정 아이콘
한한령이 풀려도 트와이스는 중국 못 가겠지 ㅠㅠ
중국에서 델루나가 대박이 났다던데 한한령 풀리면 아이유는 중국 투어를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Tory by
20/01/11 01:28
수정 아이콘
대만은 문제없이 공연 꼭 했으면 좋겠어요.
sweetsalt
20/01/11 13:05
수정 아이콘
중국에 올인 안하고 부업한다고 생각하면 나쁘지않죠
다만 드라마나 영화같이 특정기간 올인해야하는 작업은 지양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이종석이나 크리스탈 드라마찍은거 그대로 사장된 케이스도 있고 별그대 피디분의 경우 한참 핫할때 중국 제작사에 스카웃되어 갔다가 4~5년 정도 커리어가 완전히 붕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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