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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 14:28
중국 한한령 해제로 (여자)아이들이 혜택을 볼 줄 알았더니 이일 때문에 또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홍콩국적 애들은 문제없는 것 같은데 중국에서 대만은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네요.
20/01/12 15:15
namu.wiki/w/%EC%9E%AD%EC%8A%A8(GOT7)#fn-2
잭슨은 중국 국적의 홍콩 영주권자(홍콩사람)이다. 이들은 중국 여권이 아닌 홍콩 여권을 사용하며, 해외에서도 별도의 국적코드를 부여받아 중국 국적이 아닌 [홍콩 국적(HKSAR)으로 분류된다.] 뭐 암튼 대만 출신 중에는 라이관린은 조용히 넘어갔는데 큐브 소송때리고 중국으로 아예 넘어가버려서
20/01/12 15:46
아니 그러니까 중국 내 홍콩 '특별행정구'가 분리되어 있고 비자도 여권도 정치체제도 분리되어 있으니 별도의 홍콩 여권과 홍콩 코드를 만든 거고 홍콩은 '국적'이 아니에요. 애초에 국가가 아니니 국적일 수가 없죠. 행정적으로 홍콩 '코드'는 있어도요.
그리고 이걸 부인하는 나라도 사람도 없고 부인할 근거도 법도 없으니 국적으로 논란은 삼을래야 삼을 수 없으니 논란이 생길래야 생길 수 없다는 거죠. 너 홍콩인이야 중국인이야? 대답해! 같은 게 성립이 안되죠. 홍콩출신이라고 말해도 태클 걸 이유도 없고. 홍콩시 출신 중국인이란 이야기니까용. 뭐 홍콩 시위를 지지하느냐 안하느냐 같은걸로 태클 걸 수는 있지만.
20/01/12 15:51
그렇군요. 홍콩 국적이란 것은 없는데 여권에만 국가코드가 존재해서 헷갈렸네요.
그리고 그걸 부인하는 나라도 사람도 없군요. 단지 중국 송환법에 대한 입장차만 있고요. 알겠습니당
20/01/12 16:34
홍콩은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되었고 이에 따른 문화적 차이는 있으나 국가라는 개념으로만 보면 중국인건 아무도 문제 삼지 않습니다. 대만은 애초에 태생자체가 전혀 다르지요.
20/01/12 16:02
개인의 입장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정부의 입장은 이미 하나의 중국 원칙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과 수교할 수 있었던 거고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수교하는 모든 나라가 대만을 중국의 일부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20/01/12 16:20
말씀처럼 정부의 입장라는게 국익을 최대한으로 하는거라 개개인의 입장이랑 다를 수 있죠. 누가 더 상식적인지는..
홍콩사태만 봐도 뭐....상식적이진 않지만 각국 정부에선 아무말 못하잖아요. 물론 개개인들도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중국인빼고 과연 그 숫자가 대등하게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20/01/12 15:09
여지껏 그래왔듯이 중국은 없는걸로 치고 활동하는편이 모두를 위한 길이 될것 같습니다
진짜 인세에 존재해서는 안될... 아놔 -_-
20/01/12 15:12
국가와 민족(?)의 영광을 위해 덕질 따위 불태워버리는 참애국자들이시네...
우리 레드 콤플렉스보다 얘네의 분열에 대한 강박과 공포가 더 클까요.
20/01/12 15:36
저들이 팬이라는 것 자체를 믿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런 질문에 왜 답을 해야 하나요? 저런 저열한 질문에는 무시하는게 답인 것 같네요.
20/01/12 16:14
저게 옳고 그르건 간에 중국인들에게는 한국인들의 독도나 위안부문제만큼 숭고한 문제란 거겠죠. 한국도 덕질하면서 저런 딜레마에 종종 부딪히잖습니까.
20/01/12 16:49
아니죠. 우리는 옳고 저쪽은 그른거니까요. 그러니까 숭고한 것이기도 하고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독도나 위안부도 한쪽(일본)은 싫다고 합니다.
"아니 어떻게 우리의 독도를 저들의 양안문제와 등치시킬 수 있어?!" 걔들도 별반 다르지 않게 생각할걸요. 그러니까 이미 팩트다 아니다의 영역이 아니라고요.
20/01/12 17:07
독도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위안부 사건은 과거의 사건이고요. 하지만 대만은 현재 거기 살고있는 사람들이죠. 그래서 다르다는 겁니다.
20/01/12 17:14
우리는 독도나 위안부 사건을 단순히 과거의 사건으로 해석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랬다면 다르다고 했겠지요.
플레인스무디 님은 "위안부 문제는 한국이 오버하는거임"이라는 제3국 인의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면? 그런 면에서 독도나 위안부 문제는 현재의 문제이고 인식은 같다는거죠.
20/01/12 17:27
제가 한 말을 이해하지 못한 듯 보이지만, 이해시킬 자신이 없기에 여기서 그만두겠습니다. 전 양안관계는 저런 물질의 소유 혹은 과거의 사건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0/01/12 18:29
이해하기 싫으신거겠죠. 깊게 설명할 생각도 없고. 저들은 그렇게 인식할거라는 이야깁니다. 물론 한국도 저 두 개를 포기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무례는 먼저 범하셨으니 이렇게 표현해도 이해하십시오.
20/01/12 18:32
무례라. 이해가 안되네요. 이야기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나저나 여전히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시네요. 님이 무슨 말 하는 지는 처음부터 알고 있습니다.
20/01/12 18:39
무례가 이해가 안된다니 어이가 없군요. 이해못하는 입장에서 계속 얘기하자면... 네. 둘은 다릅니다. 한 쪽은 둘이 하나가 되자는 거고. 다른 쪽은 둘이 하나가 되는 건 고사하고 엮이기도 싫다는거죠. 그런데 지금 그 차이를 이야기하고 있나요? [숭고한 문제]냐 아니냐. 덕질하는데 저런 숭고한 문제들이 걸리느냐 아니냐의 이야기지.
양안문제도 중국인에게 숭고한 정치적 주제고 위안부 문제도 한국인에게 숭고한 정치적 주제입니다. 거기서 옳다 그르다. 상대의 입장차. 구조의 차이. 그런게 무슨 소용이란 말입니까.
20/01/12 16:14
대만-중국 관련해서는 아예 언급을 안하는게 좋죠. 양안관계는 우리나라사람들이 쉽게 이해 못할 정도로 굉장히 복잡한 문제이니까요.
20/01/12 19:33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
딱 남송시절 처럼 장강 이남은 한족, 장강 이북은 여진족의 금, 그 위는 몽골 사천쪽은 대리국, 장안을 포함한 서북면은 티벳계열의 서하, 더 서쪽은 위구르 이정도면 좋을듯 사실상 저걸 다 통합해준건 한족이 아니라 몽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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