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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9 00:32
큐브 진짜 후두려 맞아야됩니다
작년에 펜타곤이 이정도로 돌았는데 종합병원수준이었다고 근데 그거에 준하거나 더한 수준으로 여돌을 돌리다니 여돌은 진짜 평소에 별로 먹지도 못하고 활동하는데 어쩌라고 이런 스케줄을 짜는지 한 두명 실려가고 공연 펑크나야 아 안되는구나 하겠죠 펜타곤 해보고 어? 되네 했나싶어서 소름돋습니다 안해보고 짜도 문젠데 해봐놓고 또 한다니 아티스트가 무대에서 어느 수준이상의 퍼포먼스는 보여줘야하는데 큐브는 진짜 장사 더럽게 못하네요 아이들은 좀 나름 퀄 신경쓰길래 변했나 했더니 제가 착각했습니다 소연아 도망가
20/01/29 12:53
펜타곤은 열애설이 너무 컸어요 관리실패죠 뭐 하필 딱 뜰시기에
그리고 뭐 이렇게 투어 막 돌린다고 장사 잘되는것도 아니고 근시안적인 스케줄로보이네요 저는
20/01/29 17:26
후이와 함께 에너제틱 공동 작곡가였던 이던의 현아 열애 및 탈퇴가 제일 크리티컬했지만
그 전부터 펜타곤은 말 많았습니다. 일단 최고 인기 멤버인 리더 후이는 (여자)아이들 수진이랑 열애설 있었고 yg의 아이콘 데뷔 서바이벌 믹스앤매치 출연으로 인지도가 있었던 비쥬얼 멤버 홍석은 팬 선물을 여자친구한테 줬다는 등 루머도 엄청났었죠. 데뷔 초반부터 이런일들 때문에 팬덤 박살난 상태였는데 빛나리라는 히트곡을 내서 상승세 타려다가 이던 탈퇴로 크게터지고 이후 일본에서 반응 조금왔으나 미비했고 이후 컴백곡들 반응이 시들해지면서 하락했죠. 여기는 반등의 여지가 안 보임.. 그리고 (여자)아이들 투어 스케줄 보니 중반부터는 애들 하나 둘씩 실신하겠네요. 저런건 팬들이 아티스트 보호해달라고 강력하게 항의해줘야 될텐데 말이죠. 남돌 팬들이 그렇게 잘 어필 하던데
20/01/29 08:33
궁금해서 그런데 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저정도 돌려야 수익이 나나요?
해외에서 반응이 있다는건 대충 알지만, 저정도 횟수로 돌릴만큼 해외팬덤이 막강한지도 궁금하고... 여행도 저렇게 하면 몸뚱아리 녹아날듯한데...ㅠ 무사히 다녀왔으면 좋겠네요.. 국내에도 앨범좀 내주고ㅠ
20/01/29 09:11
이건 공연이 문제가 아니라 여행하라고 해도 퍼질것 같은 스케쥴인데요?
공연타임이 길고 짧음을 떠나서 시차나 무대적응 등등 고려해야될게 한두개가 아닐텐데 진짜 미친듯 사고한번 나봐야 정신차릴려나
20/01/29 11:31
NBA일정만 봐도 약안하고 감당이 되나 싶던데
이건 좀... "공연 감상"을 이 일정으로 하라고 해도 쓰러질 것 같은데..비행기 마일리지 쌓는게 목적이 아닌이상
20/01/29 13:15
아마도 일정이 늘어지면 늘어질수록 멤버 및 관련 스태프 체류비나 기타 비용이 늘어나니까 저렇게 짠듯
공연규모 대비 비용절감차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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