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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 15:26
익무에 관련글이 있네요. https://extmovie.com/movietalk/53567813
댓중에 "이 해프닝을 유출 내지는 아카데미의 술수라고 믿고 기생충 찍으려다 안 찍으려는 정도의 식견을 지닌 아카데미 회원이라면 애초에 그 위대하신 기생충의 가치를 알아보지도 못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니까요." 문단이 공감됩니다.
20/02/04 15:39
아카데미 수상 예상 목록을 사람들이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했고, 그 예시로 보여준거 같네요.
https://theqoo.net/square/1312841540 문제 될게 아닌데 괜히 오해하는거 같네요.
20/02/04 16:49
아무 설명도 없이 사진만 덜렁 올린건 아니고 먼저 Make your Oscar predictions 라면서 예측 페이지 링크 걸어놓은거 올린 다음 트윗에 MY OSCAR PREDICTIONS 라면서 저렇게 올린거에요 그냥 몇몇 사람들이 내용 제대로 안보고 마음대로 오해한거죠
20/02/04 15:47
에휴,, 기생충 빨리 상주고 끝냈으면 좋겠네요.
언론이 부추기고 사람들도 진짜 우열이 나뉘는 레이스쯤으로 착각, 과열됐어요. 기생충 레이스 때문에 연말부터 지금까지 영화 커뮤니티마다 피곤합니다.
20/02/04 16:04
영화를 사랑하고 여러 영화제와 시상식 레이스를 즐기는 입장에서 언젠가 한국 영화가 오스카에서 수상하는 날이 온다면
마냥 기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그렇지만은 않네요. 조금 피곤합니다. 그냥 얼른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커요.
20/02/05 13:37
아마 또 적당히 쓸곳이 생기면 다시 꺼내겠죠
추모든 뭐든 다 좋은데 정치인들한테 그렇게 쓰여지고도 거기에 분노안하는 분들은 무슨 생각인지 아직도 이해안가네요 본인들이 그리 바라던 정권도 교체됐는데도 아직 안 밝혀진 진실은 뭔지 이제는 궁금할 정도.. 적당한 진실을 안 만들고 계속 질질 끄는게 점 찍을일 없어보입니다
20/02/04 16:44
별 상관없을거에요.
만약 투표 독려 쪽의 의도가 있다면 1917이 아니라 저대로 가면 무관이 돼버리는 아이리시맨을 독려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결국 단일화 실패해서 기생충이 받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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