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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6 16:42
전자랜드는 김지완이 홈 디스카운트 해주려고 했는데도 그조차도 감당을 못했다고(...)
다음 시즌이 전자랜드 이름으로 운영되는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데 원년때부터 팬으로써 착잡하네요.
20/05/16 17:04
어젯밤에 나무위키에서 대우부터 역사보다가 참 굴곡이 많은 팀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하필 과거 스크 이전 인천 연고의 야구단도 기업이 계속 바뀌다보니..
20/05/16 20:00
전 반대로 음주운전 사건 때문에 전자랜드 쪽에서 김지완과 재계약할 의사가 전혀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자랜드 농구팀 같은 경우는 봉사 등의 지역활동이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데 어린애들 나오고 하는 자리에 음주운전자를 어떻게 참가시키냐고....
20/05/16 20:36
정말 그게 걱정될 정도였으면, 박찬희 트레이드썰도 안 나왔다고 봐요.
물론 무리해가면서 잡지 않을 이유는 될 수 있어도 아예 안 잡을 이유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기업 어려워진게 1,2년 된 일도 아니고, 실제로 KCC로부터 보상금으로만 땡겨 받는다는게 정설이고, 용병닷컴에서는 다음 시즌 외국인 선수 기대하면 안 된다고 할 정도니...
20/05/16 23:22
박찬희 트레이드 같은 경우는 썰만 있지 실체로 아무것도 드러난 게 없거든요. 전자랜드 자금 사정 가지고 쓴 소설 아니냐는 얘기가 있죠. 그리고 KCC 보상금 같은 경우는 전자랜드만 그런 것도 아니고 KGC도 이정현 내줄 때 KCC에는 우리한테 필요한 선수 없다고 그냥 돈으로 받고 말았죠. 전자랜드만 그랬으면 진짜 돈이 없나 하겠는데 현금박치기하는 현금부자 정관장이 그럴 정도면 진짜 탐나는 선수가 없어서 돈으로 받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용산 재개발 건도 있고 전자랜드 그룹 사정 그렇게 어렵지 않은 걸로 아는데, 제가 보기엔 가난한 척 하면서 올해 샐캡 아껴서 내년에 지르고 하윤기 드랩 뛰어들려고 하는 거 같네요.
20/05/16 23:27
미나님 말씀대로라면 다행이긴 하네요.
근데 그게 맞다면 그냥 낙현이까지 군대 보내버리는게 나았을 것 같은데 상재만 보낸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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