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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6 20:01
역시 연예계 짬밥은 그냥 먹는게 아닌지라 비가 가장 최고의 선택을 했네요 그러면 이미지, 호감이 잔뜩 올라가고 다음 노래를 정말 잘만 뽑으면 다시 부활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크크
20/05/16 20:05
오늘 방송은 여러모로 비에게 좋게 작용할꺼 같더라고요. 재미도 있었고 비도 나름 유쾌하게 잘 받아줬고요. 방송 마지막에 강제 1일 1깡하게 만든건 웃겼네요 크크
20/05/16 20:35
저한테 비는 굳이 따지자면 불호에 가까운 연예인인데, 대인배스럽게 인정하면서 즐기는 모습은 멋지더군요. 한창 혈기왕성할 때였으면 대중의 놀림거리가 되는 걸 못 견뎌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미 탑을 찍어본 자의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니들이 지금 깡 가지고 아무리 물어뜯어봐야 이미 완성된 나의 커리어에는 흠집하나 낼 수 없다는 걸 아주 잘 알고 있는 것 같더군요. 그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이러쿵 저러쿵 해도 태양을 피하는 방법, 잇츠 레이닝, 레이니즘 때의 비는 언터처블이 맞다는 걸 새삼 느꼈네요.
20/05/16 21:24
오히려 1일1깡하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옛날 비의 동영상 보면서 당시에 얼마나 대단한 포스를 보였는지 새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진거 같습니다.
잇츠 레이닝까지야 박진영빨이라고 애써 폄하할 수 있다 쳐도 MKMF에서의 레이니즘은.......대단했죠.
20/05/16 20:47
오늘 방송 보아하니
이제 깡도 놓아주고 새로운 밈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깡 검색하니 이미 냄새맡은 유튜버들 관련영상 엄청 올려대고 있음요... 내일이나 모레면 피크일것 같은 느낌... 인싸피케이션 당했습니다 숲갤주님도 보내드렸는데 네티즌들은 이제 어떤 밈을 찾을것인가 크크크
20/05/16 22:29
지훈이형은 너무 오글거리고 좀 재수없는 느낌 때문에 싫어했는데 오늘 방송보고 인정했습니다. 자기가 왜 조롱받았는지도 알고 현실파악도 좋고 춤은 뭐 역시는 역시다. 게다가 부인도 부럽고 ....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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