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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5 20:17:51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KBO] 창원에서의 9회.gfy (수정됨)
9회초 2:1 리드에서 최원준의 적시타와 나주환의 쓰리런으로 6:1 리드로 벌린 기아... 그런데.....



박석민 쓰리런



김태진 동점투런




나성범 날카로운 타구 빼아볼 3루타 끝내기


이걸 대역전승을 거둔 엔씨...... 

기아는 정말 일요일에 저주가 걸렸나 싶고 브룩스는 눈물만 ㅠㅠ 문경찬선수가 지난주 화요일 롯데전 패전이후 키움전에서도 막긴 했지만 5점차에서 3실점하는등 불안해서 그런지 오늘 전상현선수로 9회를 시작했는데 결국 쓰리런 허용하고 문경찬선수가 등판했지만 막지 못했네요...... 

엔씨는 그냥 대단하다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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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 20:21
수정 아이콘
일요일 8연패입니다... 기아는..
깊은심해
20/07/05 20:21
수정 아이콘
와 이걸 직관으로 봤어야 했는데..
20/07/05 20:22
수정 아이콘
KIA 필승조들 부진이 심상치 않네요.
특히나 문경찬.

마운드로 이 성적 내고 있는데, 선발이 아무리 잘해도 뒷문이 이러면 답도 없죠. 타선에서는 사실상 원맨쇼하고 있는 김선빈이 또 부상으로 나갔고요.
오늘 패배는 크네요.
쿤데라
20/07/05 20:24
수정 아이콘
nc 타선 올해 엄청나네요. 나성범 복귀효과 때문에 시즌초부터 예상은 어느정도 했는데,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는 폭발력이네요. 공포스럽습니다.
나성범
20/07/05 20:30
수정 아이콘
와..껐는데...이게 무슨일인가 싶네요
20/07/05 20:31
수정 아이콘
경기는 기아쪽으로 흐르고..
지니팅커벨여행
20/07/05 20:49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코칭스텝의 수가 패착이었네요.
문경찬 불안하다고 별 기준 없이 운영하는 그런 느낌...
전상현으로 8회 막고 5점차 되었으면 9회에는 문경찬을 바로 내거나 김기훈이나 정해영 같은 애들을 냈어야 하고, 그것도 아니면 노아웃 1,2루로 흔들릴 때 바로 박준표로 바꿨어야죠.
9회 전상현 또 낼 때부터 느낌이 쎄 했습니다.
멀티 이닝 뛰고 9회 등판하고... 그러질 않았는데 말이예요.
결국 가장 큰 타격을 입는 시나리오로 가 버린 건 투수교체 문제... 윌 감독과 서재응 코치는 얼른 불펜 운영 기준을 세워야 할 것 같네요.
손금불산입
20/07/05 20:52
수정 아이콘
9회초에 쓰리런을 맞았는데 9회말 5점차를 뒤집는 경기라니...
20/07/05 20:53
수정 아이콘
지는경기라고 끄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크크 야 이걸 다봤다
스위치
20/07/05 21:03
수정 아이콘
상대 불펜은 전상현, 이쪽은 원종현 내고도 탈탈 털리길래 그냥 껐는데 이걸 역전... 그것도 김태진 투런이라니?
20/07/05 21:05
수정 아이콘
아씨 8회에 껐는데 ㅜㅜㅜㅜ
의미부여법
20/07/05 21:30
수정 아이콘
자연재해같은거죠. 세부스탯이 나쁜 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저평가 받을만큼 좋은 불펜이었는데 오늘은 뭐.. 근데 문경찬은 이미 좀 그런 기미가 있었고 전상현은 너무 자주(볼은 많이 안던지지만) 등판해서 불안 하긴 했었습니다. 5점차에 굳이 전상현을 냅둘 필요가 있었나 싶었네요.
매일매일
20/07/05 22:25
수정 아이콘
브룩스와 엔씨 불펜, 특히 오늘 점수 엄청 내주는 원종현 보면서 경기 포기했는데
9회말에 기절할뻔 했네요 크크크
다른 선수들도 물론 다 잘했지만 이번주 타격감 물오른 김태진... 이거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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