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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 20:12
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장명부
20/07/06 20:15
일단 1번은 절대 나오면 안되는 기록이고 (저게 제정신인 기록인지)
3번은 운빨 구원 4승 아니면(사실 거의 불가능) 마찬가지로 나오면 안되는기록이고 2번도 사실 현대야구에서 나오기 쉽지 않은게 규정타석 기준이 전체 경기수에 3.1을 곱한 숫자인데 부상이 없어도 달성하려면 선발로 나온날도 타석에 나오거나 선발을 전체경기의 1/5를 나온다면 경기를 안나온날 평균 3.875타석에 나와야 되는데 힘들죠. 실력도 문제이지만 체력과 부상우려가 더문제...
20/07/06 20:16
나머지는 그냥 본인이 잘하면 될 일이고 3도 날씨만 어떻게 어떻게 꼬이면 불가능은 아니지만
1은 다른 영역이져 저걸 21세기에 시전하면 인권문제라고 봐야;;
20/07/06 20:18
2. 오타니 쇼헤이 같은 선수가 언젠간 나올수도 있겠죠.
3. 불펜투수가 어찌어찌 4승할수는 있을지 모릅니다. 4. 정말 대단하지만 혹시 나올지도... 5. 배영수도 10이닝 노히트노런인데 인정 못받아서... 6. 박병호가 근처까지는 가봤죠 7. 신인왕-MVP는 언젠간 다시 나올수도 있는 기록이라고 봅니다. 8. 이것도 뭐 언젠간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아예 안나올 기록은 아니라고 봅니다. 9. 이것도 힘들겠지만 혹시 모르죠... 근데 1번은 절대 나올수 없고 나와서도 안되는 기록입니다. 이건 선수를 아예 아작내겠다는거에요.. 본인도 당시 1억원 인센티브 믿고 혹사했지만 결국 못받고 내가 왜 그렇게 뛰었는지 후회한다고 했죠.
20/07/06 20:20
1번은 나와서는 안 되는 기록. 2번은 한국의 지명타자 체제에서는 불가능한 기록. 3번은 코리안시리즈에서 2번의 선발승, 2번의 구원승+구원패면 혹시나 희박한 확률로 가능할지도. 4번은 현대야구의 추세로 볼 때 거의 불가능. 5번부터 나머지는 모두 그 기록들을 깨는 대기록이 나올 수도 있고 바라기도 하는 기록이네요.
20/07/07 14:53
흐흐. 말씀 들어보니 그렇네요. 지명타자 체제에서 불가능 하다는 생각은 편견이네요. 저렇게 경기 출전할 동안 몸이 버텨주는게 신기합니다. 저 때는 지금처럼 체계적으로 몸관리 할 때도 아닐텐데 말이죠.
20/07/06 20:21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절대로 안됩니다.
20/07/06 20:25
4번 이후는 하늘이 돕든가 괴물같은 선수가 나타나면 가능할 것 같은데, 1~3은...절레절레...
그나마 3번은 계투로 잠깐 올라가서 승리조건만 따내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20/07/06 20:28
3번도 어떻게 어떻게 할 수 있겠죠..
(불펜으로 4승 등..) 그치만 1번은 절대로 나와서는 안될 기록이죠. 메쟈 기준으로도 1선발이 35경기 정도선발인데 저기록 깨려면 평균 12이닝 이상이라 무승부제도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선발로테를 지키는 가정으로는 산술적으로 나오지 못하는 기록이죠.
20/07/06 20:36
시즌이 144경기니까 5선발 로테에서 우취등으로 스케쥴 미뤄져서 몇번 더나온다 쳐도 30번 정도고 싹다 완투해도 고작 270이닝이라서...
20/07/06 20:39
1번이죠 나머진 다 나올 가능성은 있어요 크크
2번은 오타니로 끝 3번은 14범가너 아주 갈아버리면... 선발 중계로 강제 4승 만들기 4번은 1번급으로 힘들지만 어쨌거나 장명부 만큼은 아님 5번은 가능성 있고.. 6번은 일본 60홈런 때린 용병타자급 오면 가능 7번은 역대급 신인 또 나오면 가능 8번도 가능 9번도 10번도 가능... 어쨌거나 현대야구에서 나온 기록들은 다 가능성 있다 봅니다 과거 80년대 기록들이 아주 난이도가 높죠 크크 상식이 통하지 않던 때라
20/07/06 21:11
오타니 쇼헤이가 등장한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투타겸업 육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스몰마켓 팀들이 대학시절 투타 잘했던 선수들을 둘 다 쓰려고 키우고 있죠.
아마 한 몇년 뒤에는 다시 나올지도 모릅니다. 무엇보다 메이저리그는 엔트리가 단 26명인데 거긴 투수 13명을 쓰다보니 야수 13명으로 굴려야하는 동네라 엔트리가 많이 빡빡하죠.
20/07/06 21:20
벤 조브리스트 같은 멀티수비수로 때우는것에도 이제 한계가 온건가요 개인적으로는 포수 수비가 가능한 주전급 내야수가 먼저 나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것 같더군요.
2번이 불가능 까지는 아니지만 무지 힘들것 같은느낌이지만 (선발이면 규정타석 채우는게 꽤 빡빡해보이고 구원이면 10승하는게 어려워보임) 그래도 선수숫자가 늘어나면 가능성이 높아지기는 하겠죠.
20/07/06 21:09
저는 장명부 30승도 불멸의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시즌에 400이닝 이상 뛰면서 30승 기록한건 정말로... 당시 KBO리그의 레벨이 낮긴 했지만, 그건 그것대로 경이로우면서 나와서는 안 되는 기록이기도 하지요.
20/07/06 21:24
사실 강팀에 압도적인 선수가 나오면 30승 가능합니다.
선발로 나오는 족족 승리하면 30승 가능은 하겠죠 그렇게 나온다면 혹사가 아니라 리그밸런스가 문제가 되겠네요
20/07/06 21:32
144게임 체제에서 선발투수가 정상적으로 5인 로테이션을 한번도 거르지 않고 소화하면 28~29게임 나올 수 있으니 전승해도 30승도 경기수 늘어나기 전에는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20/07/06 21:52
아마 실제로 144경기 체제이긴 하지만 우천취소나 이월경기 기간등으로 실제 기간은 길어서 에이스급은 30~33경기 나옵니다.
매년 최다선발 나온선수들이 그정도 던지거든요 00년 이후 00~19 까지 20시즌만 보았을때 선발투수중 선발횟수 30번이 안나온시즌이 딱한번 08시즌인데 이해 최다선발투수는 두산랜들이 29회 나온게 최다입니다. 최다는 01년 에르난데스(SK) 34회 1명(0.05명) 그다음은 01년 이승호(SK), 06년 리오스(두산), 07년 리오스(두산), 16년 소사(LG) 33회 4명(0.2명) 32회 8명(0.4명), 31회 16명(0.8명), 30회 53명(2.65명) 합계 82명(4.1명) 144경기인 15~19시즌 5시즌만 보면 33회 1명(0.2명), 32회 3명(0.6명) 31회 9명(1.8명), 30회 28명(5.6명) 합계 41명(8.2명) 거의 모든팀의 에이스급투수가 부상이 없으면 30경기는 찍는모습이 나옵니다. 특히 144경기 넘어오면서 평균수치가 2배가까이 올랐습니다 34경기 33경기는 안늘었는데 30경기는 확 늘었네요
20/07/06 21:10
사실 2번이 가능한가에 의문이 드는건 오타니가 규정타석 못채울것 같아서 하는말입니다.
사실 선발로 나오고 선발로 안나오는날은 계속 주전으로 나오는게 체력적으로 가능한지 의문점이 있기는 해서 불가능 까지는 아니지만 말이죠... 안빠져도 거의 4타석 나와야하는데 하루 빠질때마다 그날 추가될 타석 까지 고려하면 지명타자가있는 한국 야구에서는 상당히 힘들어보입니다. 그렇다고 투수로 나오는날 타석에 나오는것도 리스크 상당하다고 봅니다만...
20/07/06 21:45
장명부 기록은 5선발 로테 체제에서는 어떤 방법을 써도 불가능하고... 나머지 선수들 좀더 쉬게 하고 에이스 한 명만 4경기마다 나오게 만들었다고 치면, 중간에 한번도 쉬지 않고 모든 경기를 소화했을때 36경기 선발 출장 가능합니다. 모든 경기를 9이닝 완투시키면 324이닝이니 택도 없네요..... 그럼 우연히 그 에이스의 모든 경기가 연장 12회까지 간다고 치고, 모든 경기를 12이닝 완투시킨다고 가정하면 비로소 432이닝으로 기록을 깰수있게 됩니다....
근데 그렇게 될 리는 없으니 현실적으로 장명부 기록을 노리려면, '일하는날은 9이닝, 쉬는날은 1이닝' 개념으로 9이닝 -> 1이닝 -> 1이닝 -> 1이닝 -> 9이닝 -> 1이닝 -> 1이닝 -> 1이닝 -> 9이닝 -> (...) 같은 식으로 '리그 전 경기'를 출장하면 되겠네요! 미친....
20/07/06 21:50
1,2,3,4는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는데,
불가능이라고 못박을수 있는건 1번 하나뿐이군요. 이종범의 한경기 6도루나 시즌 84도루도 깨지기 어려워 보이긴 하는데, 1~4보다는 가능성있을듯.
20/07/06 22:06
1번은 보면 볼수록 신기하네요. 당장 류현진 전성기때 프로리그 있는 나라 중 제일 못하는데 가서 던지라 해도 힘들어서 못할것 같은데..
20/07/06 22:37
1번은 미친 너클볼 투수가 가볍게 던져서 9이닝씩 먹으면서 3일마다 나와야 가능할까 말까한 수준.
9이닝 40경기 해도 360이닝입니다. 얼마나 말이 안되는 기록인지 한눈에 보이죠. 게다가 100경기 제도..
20/07/07 05:57
나오기 힘든 게 아니라 나와선 안될 게 몇개 보이네요...
1번도 그렇고 한국시리즈 4승도 결국 혹사시키면서 던졌다는 거 아닌지...
20/07/07 09:59
3번 선발승으로 해도 하늘이 도우면 나올 수도 있어요. 1-3-5-7차전 선발 등판하고, 중간에 폭우 등으로 경기 취소되어서 4,5일 휴식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1차전 선발(승) - 폭우로 경기취소 - 폭우로 경기취소 - 2차전 휴식 - 폭우로 경기취소 - 3 차전 선발(승) 이런식으로 반복되면 혹사 없이 선발 4승도 가능하긴 합니다. 흐흐
20/07/07 15:17
모르죠
스포츠의학이 극도로 발전해서 저만큼 던지고도 어깨에 무리가 없게 캐어를 받을 수 있게 되면 잘 던지는 투수 몇명에 몰빵하는 날이 올지도요 다른 기록들이 상대적인것이고 1번은 절대적 수치라 의외로 1번이 가장 먼저 깨질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해봅니다 흐흐
20/07/08 00:03
역시 따지고보면 선동렬의 위엄이네요. 제도적 요건이나 인간으로서의 양심등등으로 안될 것들 빼면, 현행 제도상으로 절대 불가능할 거라 여겨지는건 선동렬의 기록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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