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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9 00:08:54
Name 우주전쟁
Link #1 위키피디아
Subject [스포츠] 피쟐러의 삼촌분들에게 아직도 논란인 복싱시합...
1987년 4월 6일 네바다주 시저스펠리스호텔 특설링
WBC 미들급 타이틀매치
챔피언: "마블러스" 마빈 해글러 (당시 62승 2무 2패)
도전자: "슈거" 레이 레너드 (당시 33승 1패)
결과: 레너드 2-1 판정승 (113-115, 115-113, [118-110])

당시 미국 미디어들: 레너드 승 (16곳), 해글러 승 (16곳), 무승부 (6곳)

지금도 레너드파와 해글러파로 나뉘어서 각자 자신이 응원했던 선수가 이겼다는 논쟁이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는 시합입니다. 치고 빠지는 아웃복싱의 레너드와 무조건 전진스텝의 해글러의 대결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해글러 선수를 더 좋아하지만 이 시합은 레너드의 손을 들어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글러가 충격을 받은 건 거의 없지만 레너드가 유효타가 더 많았고 해글러도 좋은 펀치를 꽤 적중시켰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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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BonKiller
20/07/29 00:21
수정 아이콘
요즘 기준이면 레너드가 이긴 시합인거 같은데 당시 정서로는 어그레션이 중요한 부분이라서 논란이 컸었죠. 레너드가 아닌 무가비 같은 선수가 똑같이 플레이했다면 해글러 승으로 돌아갔을거 같습니다
서린언니
20/07/29 10:06
수정 아이콘
레너드의 상대방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돋보였죠
해글러 팬인데 얄밉게 잘하더라구요
제라그
20/07/29 11:58
수정 아이콘
헤글러. 저는 요새 복싱 판정 기준에 반대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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