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25 15:35
딱히 학폭범만 그런 건 아닙니다.
형사법정 들어가 보시면 매일 여러 명씩 보실 수 있습니다. 유구한 전통에 빛나는 피고인의 레파토리이기도 하거든요.
20/08/25 12:17
이미 안우진은 잘 뛰고 있고, 김유성까지 뛴다면 지금 중고등학교 애들은 뭐라고 생각할까요..어?학폭해도 실력만 좋으면 되겠네?..라고 생각할까봐 걱정입니다..엔씨는 이미 안우진 선례있다고 해서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말길 바랍니다
20/08/25 12:50
안우진 건도 있으니 구단에서는 저정도 선만 지키면 되겠지 하고 넘어가는거죠 뭐. 사과를 정석으로 안하니까 안받아주지... 가해자면 일단 머리박고 죄송합니다 해야 피해자 측에서도 맘이 살짝 동요할텐데 요정도만 미안하다고 하면 되겠지 하고 머리 굴리고 있으니 안받아주겠죠.
20/08/25 13:10
nc도 nc고, kbo나 기타 유관단체들부터 쉬쉬하고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는 꼬라지가 이렇게 만들었죠. 폭력범을 감싸주니까 참...
20/08/25 13:15
https://sports.naver.com/news.nhn?oid=410&aid=0000433574
[안우진 "야구 잘하겠다"…뉘우침 없는 삐뚤어진 인식의 씁쓸함] [“여론이 안 좋은 것은 알고 있다.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잊고 감수하려고 한다. 앞으로 야구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일에 대해선 조사를 다 받았다”는 안우진은 덤덤했다.] 안우진이라는 좋은 사례가 있으니 이렇게 뭉게고 가도 저선수도 내년에 열심히 잘 나오겠죠. 안우진 선수는 올해 25 경기 출전해서 21.1이닝에 3.38 자책점을 기록중이네요.
20/08/25 13:22
위에서도 여럿 지적했지만 넥센이 안우진을 품기로 결정했을때부터 nc의 결론은 정해져있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이해해 줄 생각은 없고 욕은 똑같이 해줄 생각입니다. 폭력 저지르는 놈들은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하는데.... 욕욕욕욕 아주 심한 욕
20/08/25 13:42
은퇴하고는 이호성이 있구요 일가족연쇄살인한
음주하고 걸리자 의경매달고 가다 죽인 이종민 있습니다 그러고 1년실형살고나와 두산 복귀 레전드죠
20/08/25 13:31
조작을 뭉개고 활동을 강행하는 아이돌과 학폭을 뭉개고 영입을 강행하는 구단. 결국 안좋은 선례가 이렇게 정당성을 부여하는 상황이 이어지는거죠. 진짜 한숨 나오네요.
20/08/25 13:36
그런데 과거 학폭 경력이 있다고 선발하지 말라고 강요하는건 좀 그러니 앞으로는 징계를 제발 좀 쎄게 때립시다.
1군 엔트리에 포함된 일수 기준으로 288경기 정도 출전정지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아무도 안 뽑겠지......
20/08/25 14:39
그러니까 엔트리 포함시키고 출전정지요.
절반은 진심, 절반은 농담으로 쓴 말입니다. 무려 2년이나 풀 시즌 엔트리 하나 손해보고라도 쓰고싶다면 써보라는 의미로요;;;
20/08/25 15:33
안우진이라는 아주 디스 이즈 베리베리 훌륭한 예시가 있지 않습니다 크크크
저정도면 뭐 이미 익스큐즈 되었을텐데. 하여간 정나미 떨어지는 리그입니다.
20/08/25 16:45
뭐... 개척자(?)가 있기 때문에 받아주는 건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내년부터 신인선수가 학폭 등 부적절한 경력이 있을 경우 KBO에서 1~2년 출장 정지 정도로 쌔게 때렸으면 좋겠네요. 그 정도는 해야 구단에서 신인 지명권 날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조사할 테니까요.
물론 아예 받지 않는 게 더 좋겠지만, 그렇게 할 리가 없...
20/08/25 18:12
전 몰랐는데 안우진이라는 선수의 선례도 있다고 하고, 어차피 실력있으면 알아서 쉴드 쳐줄겁니다.
그리고 kbo리그 보는 사람들을 욕하고 싶은 건 아닌데, 이렇게 문제가 계속 생기는데도 인기가 있으면 그냥 그대로 가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