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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26 19:40:27
Name 그10번
Link #1 나무위키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바이에른뮌헨 명전 칭호
1. 바이에른 뮌헨은 구단내 명예의 전당을 운영중이고 여기에 올라가면 칭호같은걸 받는데 이걸 읽다보면 독일애들 특유의 감성(?)같은게 느껴집니다.


Screenshot-2020-08-26-at-19-26-35


2. 황제, 전략가같이 아주 멋진 칭호도 있지만 XX의 기사, XX의 고양이같이 건담이나 은영전같은 서브컬쳐에서 볼거같은 칭호도 있는데 리베리, 로벤, 노이어, 레반돞, 보아탱같은 선수들은 나중에 어떤 칭호를 받을지 궁금하네요.흐흐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의견을 보면 뮐러는 이미 공간연주자라는 플레이스타일과 실력 그리고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흐흐흐) 호칭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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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6 19:43
수정 아이콘
슈바인슈타이거 칭호 덜덜하네요.
及時雨
20/08/26 19:44
수정 아이콘
믿음-직
20/08/26 19:46
수정 아이콘
엄옹의 냄새가 솔솔
위르겐클롭
20/08/26 19:46
수정 아이콘
아르옌 '노안의 암살자' 로벤
손금불산입
20/08/26 19:48
수정 아이콘
노이어는 뭐라고 올라갈지 궁금하네요 크크
20/08/26 20:09
수정 아이콘
독일이니까..."장벽"이라 할까요?
엘제나로
20/08/26 20:31
수정 아이콘
Der 'Mauer' 장벽 마누엘 노이어
엘제나로
20/08/26 20:11
수정 아이콘
노이어는 그냥 manu 그 자체라 크크크
20/08/26 19:49
수정 아이콘
역시 카이저
20/08/26 19: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슈바르첸벡 저 선수 잘 모르지만 황제의 기사 칭호가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황제 베켄바우어의 옆을 받쳐주는 역할이었다고 들었는데 별칭도 '황제의 기사'... 꺼무위키에서 본 에피소드로 독일 국대 경기에서 베켄바우어가 경기에서 제 역할을 못하고 죽쑤다가 저 황제의 기사가 교체투입되고 나서 베켄바우어가 날아다니면서 경기를 이겼다는게 있던데... 이런 경기 실제로 봤으면 싶더군요
무적LG오지환
20/08/26 19:53
수정 아이콘
그냥 황제의 기사만 봤을 때는 대충 지은거 아니냐? 싶었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으니 갑자기 제일 멋있어보입니다 크크
20/08/26 20:31
수정 아이콘
여기 쓰고 생각나서 다시 읽어보려고 꺼무위키 베켄바우어 항목 다시 보니 없네요?? 뭔가 다른 에피소드랑 머리 속에서 섞인건지...크크
무적LG오지환
20/08/26 20:32
수정 아이콘
세상에 크크크크크크
及時雨
20/08/26 21:02
수정 아이콘
폰제의 폰사...
20/08/26 21: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황제 베켄바우어가 공격 나갔을때 뒤를 커버해주는 역할이었으니 황제의 기사 별명 자체는 멋있는걸로...크크
20/08/26 19:49
수정 아이콘
슈바인슈타이거 한테서 그런 느낌 받은적이 단 한 번도 없는데 평가는 후하네요
동시대에 슈슈 보다 뛰어난 선수가 잠시 생각해도 5명이 넘는데 크크
20/08/26 19:52
수정 아이콘
게르트 뮐러는 현역 때 어느 정도 였길래 그 정도의 스탯을 가지고 폭격기라는 약해 보이는 칭호를...
20/08/26 20:02
수정 아이콘
der 'Bomber der Nation' 이니까 폭격기가 아니라 국민폭격기, 결코 약한 칭호가 아니죠.
엘제나로
20/08/26 19:57
수정 아이콘
다른거보다 황제의 기사 저선수는 이름부터 게오르크 붙어서 변경백달고 기사할거 같네요
킹이바
20/08/26 19:58
수정 아이콘
남은 것 중에 좋은 칭호가 부족했나.. 슈슈는 과하네요 크크
엘제나로
20/08/26 20:04
수정 아이콘
슈슈 별명일걸요 뮌헨 팬들이 붙여준걸로
20/08/26 20:08
수정 아이콘
이게 완전 엄옹 아닙니까? 크크
바카스
20/08/26 20:12
수정 아이콘
슈슈 축갓이었군요
쿠보타만쥬
20/08/26 20:15
수정 아이콘
몽상가 -강민-
에엑따
20/08/26 20:31
수정 아이콘
'축구의 신'
20/08/26 2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축구의 신은 심하잖아 크크크크
20/08/26 20:42
수정 아이콘
어 다른사람들은 워낙 레전드라 이름정도야 들어본거같은데
슈바인슈타이거가 저 명전에 낄급인가요? 저건 쬐금이해가안가네요
及時雨
20/08/26 21:03
수정 아이콘
람이 들어가면 슈슈도 당연히 들어가는 아닐까요 둘이 클럽 커리어가 거의 겹치는데
20/08/27 03:20
수정 아이콘
슈슈는 00년대 초중반 바이언이 무너지던 시기에 등장해서 꾸준히 바이언의 버팀목으로 버텼고

독일클럽 역사상 최초, 바이언역사상 최초의 트레블 주역으로

바이언 명전에서 빠지는게 오히려 말이 안되는 선수입니다.
20/08/27 09:15
수정 아이콘
슈슈가 저 명단에서 빠지는거 자체가 코미디..
어강됴리
20/08/26 20:44
수정 아이콘
이것도 누적되면 드래곤볼 처럼 파워인플레 붙으려나요
시나브로
20/08/26 20:45
수정 아이콘
축신 슈슈 크크 근데 나이 먹고 포지션 바꾸고 활약이 놀랍죠. 발락이 진짜 저절로 축구의 신이라 느껴지는 선수인데 발락 비슷한 느낌까지 느껴지니
20/08/26 20:47
수정 아이콘
필립 람에 겨우 믿음직함 이라니 크크
20/08/26 21:14
수정 아이콘
믿음직함이라고 해놓으면 이상하지만 "신뢰" 라고 하면 그럴듯하지 않겠습니까?
사나없이사나마나
20/08/26 21:40
수정 아이콘
영원한 믿음 이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반니스텔루이
20/08/26 21:17
수정 아이콘
엄옹떄는 멋있어보였는데 지금 보니 영..
페이커 불사대마왕 같은것도 나중가면 오그라드려나 크크
내설수
20/08/26 23:02
수정 아이콘
외국인은 2명이네요
새강이
20/08/27 09:22
수정 아이콘
레반돕 로벤 노이어 리베리 등등..들어갈 사람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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