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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21:26
올라갈팀이 올라갔습니다. 최주환 스토리는 정말 만화에서 볼법한 크크..
근데 한복판 직구는 좀 아니었는데 그걸 제대로 받아쳐서 우중간..
20/11/13 21:27
오 직관하셨나 보군요, 축하드립니다!
한국시리즈 6연속 진출은 이번이 3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07~12 SK, 10~15 삼성에 이어 3번째) 단 SK와 삼성 모두 감독 두 분에 걸쳐 달성한 기록이기에, 감독 한 분이 한국시리즈 6연속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김태형 감독님 대단합니다.
20/11/13 21:29
오늘 경기는 수비의 힘으로 이겨내네요.
오늘 이강철 감독의 투수운용은 빨라도 너무 빨랐네요. 배제성 내릴때도 응?? 했는데, 왼손대비 왼손을 올렸으면 5명은 채우는게 낫지 않았을지.. 9타수 무안타라는 기록을 믿었다고 해도 역시 기록이 전부는 아니죠. 두산은 그래도 시리즈를 3:1를 끝내고 3일을 쉬면서 투수 소모는 최소화 합니다. 알칸타라 - 플렉센 두명의 원투펀치를 한국시리즈에 그대로 쓸 수 있는건 큰 수확이죠.
20/11/13 21:32
삼성처럼 압도적이진 않았지만 주축 선수가 팔린 후에도 변변한 fa없이 내부 성장으로 그 틈을 메워서 꾸역꾸역 올라가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네요..
20/11/13 21:55
KT 입장에서는 1회 조용호의 아쉬운 주루플레이가 아쉬울거 같네요,, 이강철 감독의 조급증도 문제였지만,,, 손쉽게 선취점이 나왔으면 분위기를 가져오면서 경기운영도 달라졌을거 같기도 한데...
20/11/13 21:55
개쩔....
항상 잘나가는 옆집 보면서 시기 질투했는데.. 올해는 응원하게 됩니다.. 두팬분들 축하드립니다.. 우리도 한번만이라도 나가봤으면..ㅠ
20/11/13 21:58
제 개인적으로는 플옵까지만 갔으면 좋겟다 생각했었는데 코시까지 가주니 만족스럽습니다만......
또 막상 코시에서 지면 가슴 아프겠죠. 안그래도 자팀 FA 단속 못하는 팀에 대량으로 FA가 나오는데 그룹은 망하기 일보직전이고..... 황금세대의 마지막 여정인게 확정적인데 지든 이기든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겟습니다. 올해 지나고 빡세게 리빌딩 했으면 했는데 구단이 남아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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