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7/12 09:38:06
Name 어바웃타임
File #1 123444.jpg (138.1 KB), Download : 24
Link #1 트위터
Subject [스포츠] 이 시각 새로운 기록 세운 날강두




이번 유로에서 16강딱을 하긴 했지만

5골로 득점왕을 먹으면서(체코의 파트리크 시크 역시 5골이지만 동률일경우 도움으로 가려서 호날두가 득점왕)

UEFA 챔피언스리그

EPL

세리에A

라리가

유로

이 모든 대회에서 득점왕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라고 하네요




메시는 7발롱도르가 유력한 상황이고

호날두는 유로 득점왕.....

메호대전 아직 에필로그가....?



PS. 근데 OWN GOALS 선수가 11골로 득점왕인걸로 아는데 뭔가 오류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12 09:39
수정 아이콘
메날두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10년 넘게 두선수 때문에 해축 재미나게 봤어요.
이제 끝물이라 아쉽습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1/07/12 09:42
수정 아이콘
음바페 아직 멀었네요 크크크
강원도사람
21/07/12 09:46
수정 아이콘
언제적 메호가 아직까지??!!
둘다 선수로써 대단합니다 크크크
그리움 그 뒤
21/07/12 14:52
수정 아이콘
'언제적 메호'가 떠오르면 눈을 들어 테니스를 보십시요~
김첼시
21/07/12 09:49
수정 아이콘
내년 월드컵 최대한 상위라운드에서 메날두 붙고서 누가 이기든 네이마르처럼 가서 축하해주고 서로 리스펙하는 그림한번만 보고싶네요
완벽한 메날두 시대의 마무리가 될거같은데 ㅜㅜ
설탕가루인형
21/07/12 09:49
수정 아이콘
메시가 진짜 메친놈이긴 한데 날두도 엄청나네요.
리그별로 스타일이 달라서 리그 옮길 때 적응 못하는 선수들도 많은데 분데스 제외한 메이저리그 득점왕에 사활을 걸고 뛰는 챔스와 유로 득점왕까지...
손금불산입
21/07/12 09:51
수정 아이콘
PK가 3개인게 옥의 티이긴 합니다. 물론 PK라고 득점 아니고 이런건 아닌데 절반보다도 많으니...
HA클러스터
21/07/12 09:53
수정 아이콘
호날두는 진짜...
그때 눈딱감고 후반 20분만이라도 나와서 뛰어줬으면 아직도 한국에 동생들이 넘쳐날텐데 참.
무적탑쥐
21/07/12 10:19
수정 아이콘
저도..원래 호날두팬이였죠 플레이스타일 드리블치는거 슈팅 이런게 좀더 멋있다생각했는데
그때 그사건이후로 진짜 호날두 극혐됐습니다.

이제 메호대전도 아닙니다

닥 메시에요 우리는 메시의 시대에 살고있는거에요 어디서 2인자 호날두따위가 메시에게 비비는지
어바웃타임
21/07/12 11: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열심히 안뛰고

산책 정도만 했어도

볼터치 몇번에 호동생들 질질 쌌을듯

특유의 폼잡고 프리킥 한번 차주고요
호우형주의보
21/07/12 11:23
수정 아이콘
진짜 저도 한글날 되서 닉넴 바꿨으면 저도 그날 경기갔는데 빡쳐서 그래도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고 맥주까고 친구한테 전화해서 한탄하고 넘어갔는데 그다음날 런닝 뛰는거 보고 바로 욕박고 손절 쳤습니다. 경기장 한바퀴만 돌면서 박수만 쳤어도 인스타에 쏘리 코리아팬 이것만 했어도 호동생 아직 안떠났죠 부폰은 경기뛰고 박수치고 감사하고 했는데
앓아누워
21/07/12 12:15
수정 아이콘
슬픈 현실은 한국에 동생들이 있든 없든 관심도 없고 영향도 없을거라는게...
Cafe_Seokguram
21/07/12 12:38
수정 아이콘
날강두 그릇이 그것 뿐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계약 상 안 해도 되는 거지만...했을 때, (자기 포함 타인이) 유무형으로 얻는 게 많은 일들을 하느냐, 안 하느냐...

날강두 운동장 5분만 걸었어도...수많은 한국 호동생들을 영구적으로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소아암 환자 여럿 살렸을 겁니다...
아마도악마가
21/07/12 18:22
수정 아이콘
인터뷰, 경기출전, 팬서비스, 태도, 사후대처 전부 쉴드 하나 제대로 나오기 힘들만큼 완벽하게 마크했죠..
Ameretat
21/07/12 10:01
수정 아이콘
모라타가 6골 아니었어요!?
21/07/12 10:03
수정 아이콘
축구팬 1인으로서 3년만 더 뛰자... 아니 5년만 더....
21/07/12 10:08
수정 아이콘
오운골좌 득점왕 뺐겼나요?
21/07/12 10:19
수정 아이콘
메시나 날두나 월드컵 득점왕은 못하긴 했군요. 리그랑 챔피언스리그는 다 먹었고
어바웃타임
21/07/12 10:19
수정 아이콘
그들도 없는 K리그 득점왕...
성큼걸이
21/07/12 10:42
수정 아이콘
EPL 라리가 세리에 3개리그 득점왕만 해도 호날두가 유일할겁니다
21/07/12 10:48
수정 아이콘
상암 득점왕까지 먹었더라면 호메대전이 되었을지도 몰랐을텐데
21/07/12 12:41
수정 아이콘
산책왕만 했어도
퀀텀리프
21/07/12 11:10
수정 아이콘
신흥 강호 오운좌에 대한 차별이 심하군요
훌게이
21/07/12 11:49
수정 아이콘
미친놈이긴 하네요. 내년이 마지막 같지만 월드컵 득점왕도 아직 가능성 있죠.
동년배
21/07/12 12:46
수정 아이콘
PK많다고 하지만 유로 결승전만 봐도 토너먼트 대회 프레셔 심한 경기에서 넣는 PK도 실력이죠.
Starlord
21/07/12 13:0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승부차기 3연뻥이 계속 나오는 이상 pk많다고 순수득점 운운하기가 어려워졌죠
Prilliance
21/07/12 13:34
수정 아이콘
저도 리그야 다른 득점왕 경쟁자들에 비해 지나치게 필드골 비중이 낮으면 좀 그렇지 않나 싶은데 4년마다 한번 열리는 토너먼트 대회 본선에서 넣는건 필드골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2002년 월드컵때 pk 두개를 얻었는데 둘 다 득점에 실패했죠.
다리기
21/07/12 18:17
수정 아이콘
바야흐로.. 메호대전 시대의 막이 내리는 분위기네요.
또 언제쯤 이런 선수가 둘이나 튀어나와서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716 [스포츠] [KBO] 최고 명문은 역시 타이거즈와 랜더스입니다 [52] 이제그만8873 21/07/12 8873 0
61715 [스포츠] [KBO] 두산 "확진자 발생, 리그 일정 차질 사과드린다" [29] 나의 연인7896 21/07/12 7896 0
61714 [스포츠] [KBO] KBO 리그,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7월 13일부터 7월 18일 경기 순연 [4] 식스센스4848 21/07/12 4848 0
61713 [연예] [트와이스] 청량미나, 처음 도전해보는 7가지 챌린지! (데이터주의) [5] 그10번5412 21/07/12 5412 0
61712 [스포츠] [해외축구] 메시와 네이마르.jpgif(약 데이터) [12] 아라가키유이6834 21/07/12 6834 0
61711 [스포츠] 예전부터 여자배구는 IBK기업은행이 국룰이라고 들었습니다. [11] 우주전쟁8515 21/07/12 8515 0
61710 [스포츠] [NBA] 파이널 3차전 하이라이트 + U19 한일전, 미국, 프랑스 결승전 [6] 그10번5770 21/07/12 5770 0
61709 [스포츠] [KBO] 2021 올스타전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 추후 논의 [33] 한국화약주식회사7265 21/07/12 7265 0
61708 [스포츠] 프로야구 멈춘다…KBO, 코로나19확산에 리그 중단 전격 결정 [31] 박수영7629 21/07/12 7629 0
61707 [스포츠] [KBO] 프로야구 멈춘다…KBO, 코로나19확산에 리그 중단 전격 결정 [90] 식스센스10008 21/07/12 10008 0
61706 [연예] “‘노는 언니’ 출연한다고 했는데”...서보라미, 갑작스런 별세 [16] 강가딘13228 21/07/12 13228 0
61705 [연예] 여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 공개된 라인업 [30] 아롱이다롱이8947 21/07/12 8947 0
61704 [스포츠] [K리그] 강원FC, “김병수 감독과 박효진 수코 신체접촉 있었다” 고백 [16] 식스센스7269 21/07/12 7269 0
61703 [스포츠] [KBO] 7월 2주차 필승조급 불펜투수 성적표 [26] 손금불산입6882 21/07/12 6882 0
61702 [스포츠] [KBO] 김원중 사용법을 모르는 서튼 감독? [26] 손금불산입8573 21/07/12 8573 0
61701 [스포츠] 런던에서 경찰 19명 부상…아름답지 못한 유로 2020 마무리 [36] 강가딘9735 21/07/12 9735 0
61700 [연예] 2021년 7월 둘째주 D-차트 : NCT 드림 1위! MSG워너비 2위-7위 [6] Davi4ever5356 21/07/12 5356 0
61699 [스포츠] [해축] 차범근이 회고하는 분데스리가 첫 데뷔전 [13] 손금불산입8219 21/07/12 8219 0
61697 [스포츠] [해축] 사상 초유의 2연속 FA 소속 MVP [3] 손금불산입8181 21/07/12 8181 0
61696 [연예] 이채연양이 4번째 서비이벌에 출연합니다 [28] VictoryFood9251 21/07/12 9251 0
61695 [연예] 레드밸벳 웬디가 영스트리트 새 DJ가 됐군요 [11] 강가딘6245 21/07/12 6245 0
61694 [스포츠] [테니스] 10년 전 vs 나우 [30] 우주전쟁7549 21/07/12 7549 0
61693 [스포츠] [아챔] k리그 4팀 16강 진출, 한일전 3경기 [23] JUFAFA5996 21/07/12 59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