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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1 07:48:04
Name 우주전쟁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여배] 염혜선 선수 아버지 몽골 어르헝 입양...
이번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주전세터였던 염혜선 선수의 아버지가 몽골에서 온 배구 유망주 어르헝 선수를 입양했다고 합니다.
어르헝 선수는 키 195cm의 장신선수로 차세대 여자배구를 이끌 특급 유망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데 입양은 이 선수의 특별귀화나 향후 한국에서의 배구선수 생활을 돕기 위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어르헝 선수는 현재 목포여상 2학년인데 이 학교는 염혜선 선수의 모교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국가대표 배구선수 자식이 있는 집안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결정을 내리기가 쉽진 않았을텐데 배구사랑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런 노력들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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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애비
21/08/21 09:19
수정 아이콘
양쪽 모두에 쉽지 않을 결정이었을 텐데 대단하네요. 집안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달달합니다
21/08/21 09:47
수정 아이콘
입단이 아니고 입양,,? 덜덜..
광개토태왕
21/08/21 09:49
수정 아이콘
이름이 어흥스러운데......
의문의남자
21/08/21 10:35
수정 아이콘
?
광개토태왕
21/08/21 12:33
수정 아이콘
호랑이 울음소리 어흥 이랑 비슷하잖아요
21/08/21 09:55
수정 아이콘
예전에 들었던 선수네요. 습득력이랑 피지컬이 사기라서 곧 국대에서 볼거같습니다.
귀화준비중이라 들었네요. 관심두고 보던분들말로는 키가 더 큰 문명화라고....
shooooting
21/08/21 10:37
수정 아이콘
대단한 결정이네요
Timeless
21/08/21 11:22
수정 아이콘
아래 영상 보니까 코트 내에서 혼자 무쌍을 찍네요. 피지컬 차이가...
JJ.Persona
21/08/21 11:24
수정 아이콘
입양이면 몽골인 친모친부는 이미 예전에 돌아가신건가요?
아니면 귀화를 돕기 위한 절차..?
21/08/21 11:36
수정 아이콘
양친은 몽골에 잘 살아계시고 얼마전에는 딸의 한국 귀화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는 기사도 났었습니다.
일반 귀화는 최소 5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빠른 국적 취득을 위해 서류상으로만 입양하는 것 같습니다.
21/08/21 11:38
수정 아이콘
친부모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귀화를 돕기 위해 입양하는 겁니다. 종종 있는 일이죠.
보통은 감독이 입양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염혜선 선수 집안에서 했네요.
Energy Poor
21/08/21 12:36
수정 아이콘
이왕이면 센터보다는 공격수로 커줬으면 좋겠네요
괴물군
21/08/21 12:46
수정 아이콘
윙스파이커로 커주면 안되겠니??

그래도 큰 결단 하셨군요
플리트비체
21/08/21 13:06
수정 아이콘
저출산 해답은 귀화다
21/08/21 13:07
수정 아이콘
국대 센터로 커줬으면 좋겠네요.
공업저글링
21/08/21 16:48
수정 아이콘
트레이닝 거쳐서 점프만 조금 시원하게 뛰어도 브라질 누나들 부러워 할 필요가 없을듯...
RainbowChaser
21/08/21 17:50
수정 아이콘
염어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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