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9/02 12:34:54
Name Davi4ever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공식 예고편 (수정됨)


9월 17일 이정재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D.P에 이어 넷플릭스 드라마가 호평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있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장르라서 개인적으로 기대됩니다.
(+영등위 심의 결과가 나왔는데 전반적인 수위가 킹덤, 인간수업, 스위트홈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예고편에 나오는 게임 중, 지면 죽는 줄다리기는
무한도전 if '박명수 대상' 에피소드 마지막에 나왔던 그거... (무도가 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로랑보두앵
21/09/02 12:45
수정 아이콘
이작품도 웹툰 원작인가요?
시간이지나면
21/09/02 12:51
수정 아이콘
지옥.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기대작들이 많이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카이지를 너무 재밌게 봐서 기대됩니다.
톨기스
21/09/02 15:13
수정 아이콘
지옥은 차마 못 볼 것 같습니다. 원작중에 갓 태어난 아기가 3일안에 죽는 예언을 보는 엄마의 장면이 있는데 엄마의 정신 상태가 어떨지 짐작되면서 그 이상 보기 힘들었어요. 결국 보다 말았습니다.
21/09/02 12:52
수정 아이콘
넷플 투자가 많아서 행복하네요.
forangel
21/09/02 13:00
수정 아이콘
이런류의 일본 영화는 초반의 신박함만 있고 이후는 긴장감도 없고 쓸데없는 사족만 늘어나면서 지루하던데..

우리나라에서 만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지네요.
더치커피
21/09/02 13:03
수정 아이콘
이정재 믿고 함 봐야겠네요
디디에드록바
21/09/02 13:06
수정 아이콘
아리스인보더랜드 느낌이려나요
키스도사
21/09/02 13:15
수정 아이콘
라이어 게임+아리스 인 보더랜드+신이 말하는 대로

같은 느낌이네요. 라이어 게임류 작품들 좋아해서 기대 됩니다.
21/09/02 13:18
수정 아이콘
기대됩니다
그리드
21/09/02 13:24
수정 아이콘
이런 류 만화나 영화 드라마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아리스나 신이 말하는대로 라이어게임 카이지는 봤습니다!
21/09/02 13:29
수정 아이콘
도박마 바쿠
카케구루이(넷플에 애니 있음)
추천합니다
그리드
21/09/02 13:32
수정 아이콘
본 것들이네요..감사합니다!
21/09/02 13:38
수정 아이콘
은과금, 도박패왕전 제로?

딱 도박패왕전 제로랑 비슷하네요 크크
위르겐클롭
21/09/02 13:31
수정 아이콘
거 사회자양반 게임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몰랐으니까! 알았다면 참가했겠나!
21/09/02 17:36
수정 아이콘
내가 우승할 상인가?
후루꾸
21/09/02 17:53
수정 아이콘
터졌네요 아 자존심상해
21/09/02 13:34
수정 아이콘
재밌어보이네요. 긴장감을 어떻게 끝까지 끌고갈지 궁금합니다.
시린비
21/09/02 13:36
수정 아이콘
첫게임이 신이말하는대로?랑 똑같다던데 표절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걸까요
21/09/02 13:46
수정 아이콘
라이어 게임+아리스 인 보더랜드+신이 말하는 대로 한국식 변주일까요? 잘 나오면 좋겠습니다
김첼시
21/09/02 13:59
수정 아이콘
카이지 에스포와르호? 느낌나네요
21/09/02 14:15
수정 아이콘
비슷한 소재의 일본 매체가 너무 많아서.. 솔직히 기대는 안 되네요
의문의남자
21/10/26 22:54
수정 아이콘
지금은 어떠신가욥.
21/09/02 14:24
수정 아이콘
영화면 모를까 드라마라니..
Janzisuka
21/09/02 14:36
수정 아이콘
오징어게임 해본적이 없는데 검색하니 유명하네요
21/09/02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전혀 기대가 안 되네요...
너무 흔해빠진 장르인데 이거....
8부작인거 보니 대충 1~2화에 캐릭터 배경 깔고 3화부터 게임진행하면서 대충 인물간 갈등/정치도 버무려서 7화쯤 게임 마무리 짓고 8화에 반전 하나 넣어둘듯
샤르미에티미
21/09/02 14:50
수정 아이콘
댓글의 우려가 이해가 되긴 하네요. 이런 류가 초반에는 워낙 자극적이어서 정말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그 자극적인 맛이 적응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힘이 빠지고 특히 막바지 마무리를 잘 해내는 것이 너무도 어렵습니다. 자극적이고 파격적인만큼 엔딩을 보통의 해피 엔딩이나 배드 엔딩으로 하는 건 영 감흥이 떨어져서 이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이런 작품은 킬링타임 이상의 재미는 준다고 봐서 기대 됩니다.
R.Oswalt
21/09/02 14:52
수정 아이콘
웹툰, 애니메이션에 주구장창 나오는 서바이벌 장르네요. 티저만 봐도 질린다는 느낌 받기가 쉽지 않은데, 사연있는 참가자, 유희로 즐기는 주최자, 감정없는 집행자 등 스트레오타입 그 자체...
스토리보단 실사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색채의 자극, 잔인함이 중요할 것 같네요.
21/09/02 15:17
수정 아이콘
오징어하니 오징어순대가 먹고 싶네요..
후치네드발
21/09/02 15:19
수정 아이콘
많이 우려먹은 장르긴 한데, 이 정도 수위의 서바이벌을 모국어를 들으며 보는 건 첨이라 의외로 신선할 거 같아요.
뻔한 플롯에 어떤 차별점을 줄 수 있을 지 보다는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장면 묘사를 보는 쪽이 흥미로울 듯.
21/09/02 15:35
수정 아이콘
이게 이쪽 일본만화 매니아한테는 되게 식상한거긴한데 한국어로된건 거의 처음이라 흥행할거같아요. 검증된 일본 성공 요소들을 모두 모아놓는거니 크크크크
21/09/02 15:39
수정 아이콘
잔혹슬래셔에 더티섹시가 더해저야 재밌을거 같은데..
타란티노
21/09/02 15:43
수정 아이콘
비슷한 장르에서 자주 보이는 그 특유의 식상한 연출만 버린다면 굉장히 재밌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예고편에서 느껴지는 이 냄새는 아.. 잘 모르겠습니다 크크
저는 일단 보긴 볼 거 같습니다
21/09/02 15:50
수정 아이콘
일본드라마 같네요
빼사스
21/09/02 16:05
수정 아이콘
오징어가위상?
핫포비진
21/09/02 16:23
수정 아이콘
이런장르는 흔하긴한데 또 그 흔한맛이 있는법이라 단순히 킬링타임용은 충분할듯
닭강정
21/09/02 16:51
수정 아이콘
등급표를 보니 엄청 시뻘겋더구만요.
김솔라
21/09/02 16: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남한산성 감독의 연출이라 믿어보렵니다
그러지말자
21/09/02 21:26
수정 아이콘
어? 갑자기 기대치 급상승하네요.
21/09/02 17:07
수정 아이콘
사실 소재 자체는 이미 우려낼대로 우려나서 맹물 밖에 안 남은 거긴 한데
대부분 "이정재니까"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거 같긴 합니다.
나막신
21/09/02 17:24
수정 아이콘
라이어게임 카이지 둘다 만화 재밌게보고 일본영화도 재밌게 봤는데 한국드라마버전은 오그라들어서 보다가 포기했었는데.. 평이 괜찮은게 신기했습니다
21/09/02 18:34
수정 아이콘
평 보고 봐야겠당
제랄드
21/09/02 18:45
수정 아이콘
(술렁술렁~) (술렁술렁~) (술렁술렁~) (술렁술렁~) (술렁술렁~)
티모대위
21/09/03 06:07
수정 아이콘
이런 '~~~ 게임'류 창작물들이 식상하다는 이야기를 들을정도니
이 시대의 창작자들은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겠네요
lck우승기원
21/09/03 20:47
수정 아이콘
이거 예고편만보면
신이 말하는대로 라는 만화랑 거의 비슷해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20726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33414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56471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29121 0
85304 [스포츠] 월드컵 국가별 통산득점 순위 [10] Croove764 24/10/10 764 0
85303 [연예] [유퀴즈] 뉘집 자식인지 딱 보면 압니다. [9] 츠라빈스카야2179 24/10/10 2179 0
85302 [스포츠] [해축] 알렉산더-아놀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9] 손금불산입1159 24/10/10 1159 0
85301 [스포츠] [축구] 요르단 기자의 돌직구 : "한국축구 부패했다면서" [18] Croove3968 24/10/10 3968 0
85300 [스포츠] [MLB] 오늘자 빡친 오타니 [39] kapH6008 24/10/10 6008 0
85299 [스포츠] [MLB] 이젠 가을에 묵힌 배추가 아닌 무키 베츠 [7] kapH3350 24/10/10 3350 0
85298 [연예] 흑백요리사 - 에드워드 리의 경력으로 언급되는 2010년 아이언 셰프 우승 (스포일러) [20] 수퍼카4622 24/10/10 4622 0
85297 [스포츠] 송경섭 전 U-17 국가대표감독 "내가 1순위였는데 정몽규가 반려해서 탈락했다" [2] EnergyFlow3372 24/10/10 3372 0
85296 [스포츠] [MLB]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튼튼신이 간다ㅏㅏㅏㅏㅏㅏ [21] kapH2570 24/10/10 2570 0
85295 [연예] 신인 걸그룹 비웨이브 깡 대단하네요 [10] 여자아이돌3433 24/10/10 3433 0
85294 [스포츠] [MLB] 메츠의 9년만의 NLCS를 위해 뉴욕의 심장이 간다 [16] SKY922658 24/10/10 2658 0
85293 [스포츠] 이니에스타 은퇴 [18] 대장군6094 24/10/09 6094 0
85292 [연예] 흑백요리사 - 자료좀 뒤진 KBS(출연진 과거모습) [5] Croove6123 24/10/09 6123 0
85291 [스포츠] [MLB] 벼랑끝에 몰린 국저스 [21] 갓기태6349 24/10/09 6349 0
85290 [스포츠] 코너, 오승환 없는 삼성, 백정현 마저 타구에 안면 강타 악재, "병원 후속 검사 중"..이성규도 허리통증 교체 [14] 리니어5545 24/10/09 5545 0
85289 [스포츠] 현재 크보 최고 마무리 박영현의 최근 성적 [7] 포스트시즌4874 24/10/09 4874 0
85288 [스포츠]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gif (용량주의) [61] SKY926014 24/10/09 6014 0
85287 [스포츠] [축구] 공격수11명 vs 수비수11명 아이콘 매치 [19] Croove5563 24/10/09 5563 0
85286 [기타] [흑백요리사] 침착맨 방송에서 히든천재, 요리하는돌아이 라이브중이네요. [11] 탈리스만6392 24/10/09 63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