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신인팀'과 '강민경팀'을 제외하고 모든 팀의 데스매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초반 워낙 약팀들끼리 붙여놔서 우려했는데, 생각보다 윤형빈 팀이 괜찮았네요.
다음주에도 신인팀이 1호선 빌런을 다시 들고 오는 듯한데, 홍기쁨이 기대됩니다.




이수근 팀입니다. 상대가 김준호 팀이라 낙승이 예상됐는데... 그래서 좀 풀어졌던 걸까요?



김준호가 작심하고 나오긴 했는데... 초반엔 아이디어가 좋을 듯하더니 중반부터 여지없이...



김원효 팀의 압수수색입니다. 같은 코너이지만 마지막 반전을 조금 더 힘을 주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제 최고의 코너입니다. 지난번에 윤형빈이 들고왔을 때 앞부분 대한외쿡인만 볼만했는데 후반부가 망쳤다면
이번엔 정경미가 나와 하드캐리하고 들어갑니다. 거의 정경미 혼자 살렸다고 할 정도네요.




변기수 힙쟁이입니다. 상대팀이 이승윤이라 힘겨워 보일 듯했는데, 그 때문인지 이전만큼 텐션이 올라오지 않더군요.



이승윤팀은 이전 알고리즘에서 약간 더 변화를 주고 거기에 와일드카드를 잘 골랐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