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5/01 23:20:16
Name 길갈
File #1 1651331039.jpg (81.2 KB), Download : 4
File #2 1651331039_1.jpg (122.6 KB), Download : 1
Link #1 이방원갤
Subject [연예] 태종 이방원 종영 촬영 사진 (수정됨)




XmaAwdF.jpg

ku1MbrB.jpg




NDqRrrc.jpg

결국 끝까지 서로 안 맞는 애증의 부부 크크크



드라마 주제는 [니 같은 애 키워봐야 부모맘을 안다]인 거 같습니다. 아아 부모님 잘할게요 ㅜㅜ

솔직히 2차 왕자의 난 이후 태종이 왕위에 오르고 나선 유관장 다 죽고 난 이후의 삼국지 같은 게 대부분인데, 양녕 충녕 대결 구도나, 태종와 원경왕후의 애증은 정말 신선하게 잘 나와서 오히려 막판부가 더 재밌었습니다.

이 부부의 마지막 연기는 진짜 어우..
그에 밀리지 않은 세종도 정말 좋았구요.
아무튼 재밌었고, 다음 사극도 잘 뽑혔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01 23:24
수정 아이콘
관뚜껑에 못질하면서 끝나는 사극이라니...
참신했습니다.

잘봤습니다
Naked Star
22/05/01 23:25
수정 아이콘
크크 사이 안좋은거 봐
된장까스
22/05/01 23:25
수정 아이콘
후속작으로 세종 이도 안하느냐는 말도 있더라구요 크크크
뭐 알기로는 이미 고려 현종 사극이 차기작이라고 합니다만
22/05/01 23:27
수정 아이콘
대왕 세종.. 조말생의 통수.. 윽.. 머리가...
냥냥이
22/05/02 00:05
수정 아이콘
고려 현종이야말로 태종보다... 더한 먼치킨....
작가 써내려갈 게 무궁무진 캐릭터...
valewalker
22/05/01 23:27
수정 아이콘
사극에 귀중한 인재들을 발굴한 좋은 시리즈였습니다. 주상욱, 박진희, 이태리, 김민기 배우들 너무 칭찬해주고싶네요. 짧은 분량, 소헌왕후 맡으신 분 연기 등등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웰메이드 사극이였습니다.
살다보니별일이
22/05/01 23:28
수정 아이콘
원래 드라마가 마지막화도 이렇게 평범(?)하게 끝나나요?....
내용도 뭐 엄청 오버하지 않고 잔잔하게, 편성시간도 특별히 길지 않고, 엔딩크레딧이나 이런것도 그냥 담담하게. 뭔가 유별떨지 않고 끝낸 느낌이네요.
드라마를 안 안보기도 하고, 보더라도 라이브로 안봐서 막 마지막화에 유독 힘주는 그런 걸 생각했는데 안그래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착하게 손잡아주는 세종과 미모가 너무 착한 소헌왕후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서쪽으로가자
22/05/02 06:41
수정 아이콘
최근(?)엔 마지막화에 정리하면서 평범하게 끝나는 경우도 많은 거 같아요
갑자기 분위기 바뀌면서 이상하게 가는 경우도…-_-
22/05/01 23:33
수정 아이콘
주상욱이 회가 진행될수록 왕이되더라고요
제3지대
22/05/01 23:43
수정 아이콘
마지막회도 역사기록처럼 세종과 사냥가네 마네로 신하들과 싸우는거 나오고 태종의 모습 그대로 나와주길 바랬는데 조선 왕의 장례는 이런식으로 합니다를 보여줘서 그건 참신했습니다
22/05/01 23: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끝에는 다 내려놓고 형인 이방과랑 첫눈으로 투닥대는 사가의 이방원 에피소드가 나오길 기대했는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국왕으로써 삶을 살았던 이방원을 묘사했더라구요. 결국 죽기 전에 세종이 손 잡아줬을 때야 내려놓는 걸 보니 이것도 어우..
롤스로이스
22/05/01 23:52
수정 아이콘
왕의 장례식을 보여주는게 좀 참신했습니다.
박진희배우님 연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감전주의
22/05/01 23:54
수정 아이콘
소헌왕후 역 볼 때마다 오마이걸 유아를 보는 듯 하여 내 심히 기뻤소
22/05/02 00:24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각잡고 본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극을 이렇게 열심히 볼 줄은 몰랐네요.
스탭과 배우 모두 수고했다고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다음 사극을 기다려봅니다.
아수날
22/05/02 04:10
수정 아이콘
스탭 배우분들 수고하셨습니다
22/05/02 07:33
수정 아이콘
주상욱의 연기대상은 확정인건가요!?
허저비
22/05/02 13:50
수정 아이콘
이경규님의 검증된 이론에 따르면 년초에 아무리 잘해봐야 11월에 빤짝 하는것만 못하다니까 알 수 없죠 크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700 [연예] [(여자)아이들] 솔로로 더쇼 1위를 차지한 미연 (+앵콜 영상, 지난주 가로직캠) [3] Davi4ever1754 22/05/03 1754 0
67699 [연예] PSY - 'Celeb' MV [26] aDayInTheLife4897 22/05/03 4897 0
67698 [연예] [르세라핌]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한 김채원 (+이무진의 'FEARLESS' 커버) [2] Davi4ever2962 22/05/03 2962 0
67694 [연예] 최동훈 감독 신작 '외계+인' 예고편 [55] AKbizs6243 22/05/03 6243 0
67693 [연예] [르세라핌] 쇼케이스 직캠 모음 + 스튜디오 춤 티저 [11] Davi4ever4645 22/05/03 4645 0
67689 [연예] 임영웅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M/V [30] Davi4ever3852 22/05/03 3852 0
67688 [연예] 르세라핌 발매 1일차(초동) 판매량 [22] 아롱이다롱이5228 22/05/03 5228 0
67687 [연예] 역대 발매 1일차 엘범 판매량 TOP 5 [4] Leeka2814 22/05/03 2814 0
67686 [연예] 앨리스(ALICE) - '내 안의 우주' M/V Teaser [3] 한화생명우승하자1374 22/05/03 1374 0
67685 [연예] 역대 초동 판매 순위 TOP 10 [21] Leeka3769 22/05/02 3769 0
67683 [연예] 이덕화가 아내를 왕처럼 모시는 이유 [23] 한화생명우승하자6475 22/05/02 6475 0
67682 [연예]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르세라핌 카즈하 [61] 아롱이다롱이11162 22/05/02 11162 0
67680 [연예] [성시경 유튜브] 거리에서 [32] 삭제됨3758 22/05/02 3758 0
67679 [연예] 싸이(PSY)의 킬링벌스를 라이브로! [4] 아줌마너무좋아2601 22/05/02 2601 0
67677 [연예] 에스파 경복고 사건 [15] kien.7719 22/05/02 7719 0
67676 [연예] 21세기 PL 20골 이상 선수들 [18] 어강됴리3110 22/05/02 3110 0
67675 [연예] [르세라핌] 데뷔곡 'FEARLESS' M/V [75] Davi4ever6497 22/05/02 6497 0
67674 [연예] [엔믹스] '안녕 개비!' M/V ('개비의 매직하우스' OST) [7] Davi4ever1340 22/05/02 1340 0
67673 [연예] 임영웅 첫 정규 앨범 발매 첫날.. 40만장 돌파 [57] 로즈마리4961 22/05/02 4961 0
67663 [연예] [태종이방원]이방원의 죽음 [47] 카루오스6539 22/05/02 6539 0
67660 [연예] [아이들] 드레스 입었는데 흥나서 톰보이 안무하다 놀란 미연.ytb [2] VictoryFood5021 22/05/01 5021 0
67657 [연예] 태종 이방원 종영 촬영 사진 [17] 길갈5166 22/05/01 5166 0
67651 [연예] 2022년 5월 1주 D-차트 : 빅뱅 3주 연속 1위! 볼빨간사춘기 11위 진입 [1] Davi4ever1173 22/05/01 11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