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23 12:44
시즌 MVP 숫자에서 커리가, Final MVP, All NBA team에서 코비가 앞서는데,
우승 숫자만 맞추면, 어쨌거나 본인이 전술의 핵인 상태로 우승을 5번 가져간 게 크게 작용할 겁니다. 코비가 비중이 낮았던 건 아니지만, 첫 쓰리핏은 샥의 영향을 더 높게 보니까요. 2번은 우승은 듀랭이가 에이스 아니였나....고 할 수 있겠지만, 그 당시에도 골스 전술의 중심은 커리였던 걸 부인할 수 없고, 설사 듀랭이 에이스라고 쳐도, 3 vs 2로 더 맨 우승에서 커리가 앞서죠. 어차피 느바 아이콘인 건 마찬가지고, 느바 전술 변화의 대단히 상징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는 커리가 더 세죠.
22/06/23 12:45
근데 PGR에서 농구 관련된 글 보면 드래프트에서 마이클 조던 대신 샤킬오닐을 대신 뽑겠다고 하는데, 이런 순위에는 보통 못 들어가는 건 1:1로는 앞서는데 그냥 업적이 모자라서 빠지는 건가요?
22/06/23 14:32
소위 전설의 3센터 업적이 너무 대단해서, 샤크 위로 놓죠.
샤킬 오닐 뿐만이 아니라, 실제 드래프트에서 조던 제치고 하킴 올라주원 1픽 뽑은 건 당연한 선택이라고들 하잖아요. 농구에서 빅맨 가치는 여전히 너무 높고, 과거는 더 했죠.
22/06/23 17:44
미래를 안다면 당연히 조던이겠죠. 하지만 드래프트라는건 미래를 예측하는거고, 스윙맨보다는 빅맨이 더 성공할 확률이 커서이죠.
근데 요즘은 핸들러를 우선해서 뽑아서 좀 다를수도 있을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