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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17 15:46:19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e4c45fd1fb4e2873eb8151ccc043086d213b5c60f7c1d55744e2f41202d2f7d0ce7d62cb19176e6fd74ac19617f7c947892b185b3649d6c771772be752e16343557ebea78f2b0bf23ce91a1c88cc1821fe8e11adf391aa01b8c934b095092f9a1e92.jpg (60.5 KB), Download : 13
File #2 70263d689989a69ca2c74c19557f3987bd4bb8b76e7be0d73db859a97694176757d0b10dfc9e72fb2cf5bd204a61944567fb4a708dc9a250dfe7b8534304e66c419bdfd27a59b53f00364bf96e0b47afa2908b840e493f7a259c7d2b3d44a436e074.jpg (79.1 KB), Download : 8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21세기 데뷔 앨범 임팩트 甲은? (수정됨)




브라운 아이즈 1집

대표곡 벌써일년 with coffee


버스커버스커 1집

대표곡 벚꽃엔딩 여수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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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쯔위
22/07/17 15:47
수정 아이콘
연금곡으로서의 위치는 버스커버스커지만, 데뷔곡 임팩트는 브라운아이즈쪽 손을 들어줄랍니다.
라멜로
22/07/17 15:47
수정 아이콘
버스커버스커는 오디션 스타라서 데뷔앨범 임팩트라고 보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
그놈헬스크림
22/07/17 15:49
수정 아이콘
데뷔엘범은 서태지형님 아닙니까?
대한민국 음악을 완전 바꿔놨다고 생각합니다.
TWICE쯔위
22/07/17 15:50
수정 아이콘
세대가 틀려서 그렇지
현 K팝 시스템을 구축한 게 서태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목엔 없지만, 저도 서태지 할랍니다 크크크크
겨울쵸코
22/07/17 15:53
수정 아이콘
현 K팝 시스템의 시초는 소방차와 김완선 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태지는 약간 다른 틀에서 봐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요. JPOP영향을 크게 받던 한국 음악계에 POP의 영향력을 더 크게 만든 게 서태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TWICE쯔위
22/07/17 15:56
수정 아이콘
소방차와 김완선은 일본 아이돌 시스템을 가져온거라고 보구요.

현재 K팝 가수들이 일반적인 활동인 컴백 후 활동종료.... 이런 일련의 방식이 서태지와 아이들... 이때부터 시작했죠.


2010년대 이후 케이팝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고, 특히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케이팝을 다룬 각종 매체나 서적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케이팝의 시초로 거론되고 있다. 안드리안 베슬리의 저서 <BTS(케이팝의 아이콘)> 서론을 보면, 방탄소년단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먼저 90년대 케이팝의 아이콘인 서태지와 아이들을 언급한다. 외국인의 시각을 알아보자는 의미로 소개한다

대체적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반응도 마찬가지구요.


https://namu.wiki/w/%EC%84%9C%ED%83%9C%EC%A7%80%EC%99%80%20%EC%95%84%EC%9D%B4%EB%93%A4#s-6
22/07/17 15:58
수정 아이콘
김완선은 몰라도 소방차는 일본에서 그대로 갔다 만든거죠 크..
TWICE쯔위
22/07/17 16:01
수정 아이콘
대놓고 쟈니스의 소년대를 모방해서 만든거니깐요.. 이후 87년쯤 데뷔한 세또래 역시 소녀대를 모방해서 만든 그룹이었고..
(이당시엔 꽤나 많았습니다. 쟈니스의 슈퍼아이돌 히카루겐지를 그대로 모방해서 백두산 리더였던 유현상이 만든 야차도 있었고..)
동굴곰
22/07/17 16:03
수정 아이콘
이 의견에 한표.
서태지 전후의 대중가요계는 다른 세상이라고 봅니다.
22/07/17 16:10
수정 아이콘
서태지를 겪은 세대는 서태지 미만잡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브라운 아이즈가 조성모 이후 가요계에 유행한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를, 버스커버스커가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의 도움을 받았던 거에 비해 서태지는 오롯이 음악 하나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유행을 만들어 냈기 때문입니다.
블레싱
22/07/17 16:52
수정 아이콘
그 앨범은 20세기라구요
그놈헬스크림
22/07/17 17:06
수정 아이콘
처음엔 저 21세기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에이치블루
22/07/17 18:00
수정 아이콘
서태지와 함께 듀스도 같이 넣어주세요
92년에 불타는 중학생이었거든요...

그 시절 들은 음악은 정말 평생 가는 것 같습니다.
22/07/17 15:49
수정 아이콘
브라운아이즈 1집 정말 대단했습니다...
22/07/17 15:50
수정 아이콘
갑툭튀의 브라운 아이즈가 아닐까 싶슴다
인증됨
22/07/17 15:52
수정 아이콘
버스커는 그전에 막걸리나 동경소녀 등등의 음원으로 프리데뷔 한 거나 다름없어서
김성수
22/07/17 15:52
수정 아이콘
너를 처음 만난 그때를 자세하게 말해 줄 수는 없지만~
겨울쵸코
22/07/17 15:54
수정 아이콘
데뷔 앨범 임팩트 갑은 유재하와 서태지 아닌가 합니다.
오늘처럼만
22/07/17 16:02
수정 아이콘
다들 의견내시는데 저도...크크

여돌 한정은
[미스에이]
가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임팩트 엄청났음...
아스라이
22/07/17 16:04
수정 아이콘
이건 좀 갈리지 않나요?
투애니원이냐 미스에이냐로 .
오늘처럼만
22/07/17 16:05
수정 아이콘
뭐 투애니원도 인정하는 바인데
개인적으론 이 부분에선 투애니원도
미쓰에이에 한 수 접어줘야된다고 봅니다 흐흐
기무라탈리야
22/07/17 18:46
수정 아이콘
[데뷔]로 따지면 갈릴 거 없는 게, 투애니원은 데뷔 전 롤리팝 광고 임팩트가 커서 데뷔곡인 파이어는 당시기준 오히려 약간 기대이하 같은 반응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뱃걸굿걸은 당시 최단기간 음방 1위 찍을 정도였고요.
겨울쵸코
22/07/17 16:04
수정 아이콘
여돌한정 SES요.
맥핑키
22/07/17 16:21
수정 아이콘
미스에이는 그 전 여돌을 본 적이 없는 사람 한정인 것 같습니다만
뮤비에 얼빡샷 하나로 전국 소년들을 레코드샵으로 향하게 했던 SES가 있습니다.
미스에이가 인터넷이 보급화된 시점에서 큰 파란을 불러온 것 처럼 보였다면, SES의 데뷔앨범은 판매량이 당시의 임팩트를 대변해줍니다.
드라고나
22/07/17 16:09
수정 아이콘
유재하 1집하고 이승환 1집이죠
니시노 나나세
22/07/17 16:16
수정 아이콘
제목앞에 21세기를 빠뜨렸네요.

제목수정합니다.
당근케익
22/07/17 16:31
수정 아이콘
닥 브라운아이즈
소환사의협곡
22/07/17 16:32
수정 아이콘
버스커버스커가 당시 음원차트 임팩트가 대단했었는데
벌써일년 시절에는 음원차트가 없어서 정량비교가 안되는 게 아쉽네요

저는 버스커버스커요 그 이후로 이정도 파급력의 앨범은 없었다고 느껴요
위르겐클롭
22/07/17 16:32
수정 아이콘
21세기면 SG워너비도 나름 인정받을만하지 않을까싶은.. 물론 호불호 많이 갈린 창법이긴했지만 그당시에 가요 트렌드를 바꿔버릴 정도로 충격적인 첫소절 '어쩜 살아가다보면 한번은'에 그 앨범 수록곡들도 좋은곡들이 많구요
대구생막장
22/07/17 18:55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다. 위 두 앨범도 너무나 휼륭하지만 sg워너비 1집은 가요계를 청도 소싸움장 만들어 버렸죠크크
22/07/17 23:13
수정 아이콘
음머~~~
요기요
22/07/17 16:37
수정 아이콘
벌써 1년은 정말... 브라운아이즈는 말로 할 수 없어요
22/07/17 16:47
수정 아이콘
저는 버스커버스커요.
Answerer
22/07/17 16:57
수정 아이콘
버스커는 결국 슈스케가 있기에 생긴 임팩트고 브라운아이즈는 그런거 없다라 브라운아이즈로...
R.Oswalt
22/07/17 17:04
수정 아이콘
버스커버스커의 파급력도 상당하지만, 당시 최고의 화제성을 가졌던 오디션 tv프로의 빌드업이 있었죠.
브라운아이즈는 '우리 뮤직비디오에 수십 억 때려박으니까 너희는 일단 들어' 수준으로 공급이 수요를 창출했다 생각해서 전자 승리 봅니다.
유료도로당
22/07/17 17:10
수정 아이콘
제목 클릭하기 전에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 생각하면서 들어오긴 했습니다.
최근에 기억하는 것 중에는 그게 가장 임팩트가 컸던 기억이네요.
롤스로이스
22/07/17 17:21
수정 아이콘
21세기 명반의 탄생.. 브라운아이즈 아니겠습니까 흐흐
스타카토
22/07/17 17:36
수정 아이콘
버스커는 슈스케라는 빌드업이 있었지만
브라운아이즈는 그냥 뮤비 하나로 끝이어서
저는 브라운 아이즈에 손을 들고싶네요
김첼시
22/07/17 18:19
수정 아이콘
브라운 아이즈는 대 미디엄템포 시대를 열기도 한 게임체인저라고 봐서 브라운 아이즈 한표
인민 프로듀서
22/07/17 18:28
수정 아이콘
이 둘 중에서는 브라운 아이즈.
저때는 그나마 앨범의 시대였고, 버스커는 스트리밍의 시대니까요. 저 때 버스커 듣던 분들 중에서 앨범 구매까지하신 분들은 많지 않을겁니다.
SG워너비
22/07/17 18:34
수정 아이콘
sg워너비 1집이 브라운아이즈 1집엔 좀 조심스럽지만, 버스커버스커 1집엔 비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7/17 19:11
수정 아이콘
전 브아 1집.. 제 인생앨범이네요.
22/07/17 20:08
수정 아이콘
임팩트면 브라운아이즈 같네요.
버스커는 기모았다 터진 느낌?
강가딘
22/07/17 21:10
수정 아이콘
20세기는 서태지와 아이들 임팩트가 너무 큼
당시 경기도 산중턱에 있는 장애인 시설에서 특종티비연예 서태지 데뷔무대 보고 저를 포함한 같이 보던 장애인들 컬처쇼크를 받았었죠
그리고 21세기는 미스에이..
데뷔하고 상승세가 장낝아니었죠
Rorschach
22/07/17 21:17
수정 아이콘
21세기면 고민없이 브라운아이즈요.
22/07/17 21:42
수정 아이콘
클릭 전엔 스트록스의 이즈 디스 잇 생각했었는데..
브라운아이즈 1집이요
지니팅커벨여행
22/07/17 22:06
수정 아이콘
21세기면 2001년부터니까 당연히 싸이 아닌가요??
허허 이제 이런 x도 연예인 하는구나...
국수말은나라
22/07/17 22:18
수정 아이콘
서태지의 하여가가 임팩트로는 넘버원
멍차이
22/07/17 22:59
수정 아이콘
저기에 버즈랑 sg워너비 꼽습니다
2000년초 피시방가면 저 노래들만 나왔던시절
시간이지나면
22/07/18 05:36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론 브라운아이즈 1집이요. 저때 테이프나 CD모으는게 취미 였는데 보통 앨범들이 타이틀곡 빼고 한두곡 정도 좋은 노래 있는 수준이였는데 저 앨범은 진짜 모든곡이 좋았습니다
22/07/18 07:55
수정 아이콘
저의 경우엔 브라운아이즈 윤건이 팀(team) 시절에 만든 별이란 노랠 즐겨들었어서 그런지
벌써 1년도 별이랑 되게 비슷하네..정도지 그렇게 확 새롭게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네요

물론 나얼이란 존재가 핵미사일이긴 했지만요
도뿔이
22/07/18 11:08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앤썸 시절의 나얼을 알고 있어서..
대신 그 곡이 나왔을때 군대에 있던 시절이라
장담컨데 사회에서 가지는 파급력의 몇배는
있었던거 같아요
슈퍼잡초맨
22/07/18 09:24
수정 아이콘
브아 1집은 완성도 면에서도 최고였죠. 처음 티비에서 반주 듣고.. 뭐지 이노래? 하는 설렘이 생겼던 노래였습니다.
김유라
22/07/18 12:50
수정 아이콘
갑툭튀로는 브라운 아이즈가 원톱, 파급력으로는 버스커버스커가 한 수 위인듯 합니다.
이제 브라운 아이즈같은 갑툭튀 자체가 쉽지 않죠. 오히려 갑툭튀하면 주작 아니냐는 이야기나올 듯;
칰칰폭폭
22/07/18 14:15
수정 아이콘
당연하게 버스커
파벨네드베드
22/07/18 17:24
수정 아이콘
장윤정 어머나 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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