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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1 12:27
3루수 김동주를 밀고 싶었지만, 누적의 최정을 제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의외로 유격수 부문에서 아직 오지환이 감독님을 앞지르지 못한 것도 의외네요. 감독님이 선수생활도 길지 않았고 당시는 시즌 경기 수도 꽤 적었는데요...
22/07/21 14:34
주포지션 유격수 시절만 따지면 제꼈을거에요.
저희 2군 감독님 67.7인거 보니 그냥 커리어 통산 수치인듯 싶습니다. 이 양반 유격수 커리어는 4.5년에 42.5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충격적이였어서 숫자를 대충 외우고 있거든요 크크
22/07/21 12:30
제가 짠다면 저 라인업은 아니겠지만, 모두 다 수긍할만한 선수들이네요.
외야도 외야지만 내야는 정말 토나오네요. 타순을 굳이 해본다면.. 1. 이종범 2. 장효조 3. 최정 4. 이승엽 5. 양준혁 6. 김현수 7. 양의지 8. 이병규 9. 정근우 이게 맞나싶을정도..
22/07/21 16:40
투수쪽은 말씀하신 팀이 더 강해 보입니다. 초창기의 레전드들은 박한 환경에서 엄청난 기록을 남겼으니 존중받아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선동열, 최동원은 최고의 투수지만 기량만 놓고 보면 류현진, 박찬호는 물론이고 김광현, 임창용, 오승환 같은 선수들에 미치기는 어렵겠죠.
다만 타자는 근소 우위로 보이지만 압도를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양쪽 다 최근까지 활약한 선수도 있고 해외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낸 선수도 있네요..
22/07/21 13:03
이게 포지션은 커리어 메인 포지션 표기고 시즌별로 포지션을 구별해서 WAR 계산을 하는 것도 있는데 그러면 42.2 정도 됩니다.
22/07/21 14:35
저도 매년 골글 시상식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하긴 했었죠.
야수는 각 포지션별로 대충 팀당 주전 1명씩해서 10명 중 1등하면 되는데 투수는 선발만 따져도 5인로테면 총 50명에 불펜까지 치면 거의 백명이 넘어가는 경쟁률....
22/07/21 15:11
말씀하신 대로
선발 : 류현진, 선동열, 최동원, 송진우, 정민철 (박찬호 선수는 메이져 경력 따지면 당연 2선발이지만, KBO에서 보여준 모습은 적었기 때문에 제외) 구원 : 오승환, 임창용, 구대성, 이상훈 (우완 파이어볼러, 우완 사이드암, 좌완 파이어볼러 2명) 뽑아봤는데 어떨까요?
22/07/22 00:36
최다승, 최다 삼진, 최다 이닝의 상징성이 있고, 무엇보다 좌완투수였기에 넣었는데..
그러면 송진우를 김광현으로 바꾸죠.... .
22/07/21 15:22
박석민 정도면 준수하죠. 애초부터 war에 최적화된 선수랄까..
출루율 좋고 전성기때는 장타도 괜찮았고 수비도 나쁘지 않아서 말이죠. 단순 경력기간도 절대 짧지 않구요. 골글로도 떠올려보면 한대화 선수가 있는데, 생각보다 war가 낮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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