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23 14:46
윗 분 말대로 서태지 이지아는 뭔가 진상이 다 알려지지 않은 신화(?)같은 느낌이라면
이 건은 다른 의미로 레전드인 듯 ;;
22/07/23 14:30
웃프지만 이 당시 방송이 전부 이랬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
고발프로그램같은것들도 전부 노모로 방송하던 시절이었죠. 얼굴 안가려, 상호도 안가려
22/07/23 14:38
아, 그리고 더 웃겼던건 비슷한 시기 다른 방송에 나간 심신씨가
"강수지씨와 결별 하셨다고 하던데요?" 라고 진행자가 묻자, 그냥 쿨하게 "네,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라고 웃으며 대답해서 또 비교가... 다들 강수지가 차였구나..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ㅠㅠ
22/07/24 01:00
근데 저 시절에는 열애설이나 결별설 뜨면 지금 분위기에선 상상도 할수 없을만큼
여자연예인에게 가혹하고 힘든 편견과 시선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 자리가 일부러 강수지 출연시켜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게 해주려는 일종의 배려(?)라는 썰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보면 그거나 저거나 미개함 그자체지만...진실은 저 너머에?
22/07/24 08:52
윤여정이 조영남과 이혼 후 귀국해서 일거리가 전혀 없었다고 하죠.
간간히 들어와도 거의 단역에 가까운 캐스팅만 들어왔었고..... 친분있던 김수현작가가 조금만 기다리면 될거다라고 얘기했는데... 일이 없어서 결국 김수현 작가가 직접 캐스팅해서 다시 시작했다고... 80년대까지만해도 이혼녀에 대한 편견이 굉장히 컸다고 하더라구요
22/07/24 17:28
222 당시에 여자 연예인이 결혼하고 이별하면 거의 매장 당하는 분위기 였고 그런 시대라
(남자가 바람피는건 이해해도 여자가 그걸 못참으면 이해 못하던 시대;;) 남자가 잘못했어도 이혼 하면 매장당하는건 여자쪽이라서 설득력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