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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7/26 09:58:37
Name 제3지대
Link #1 https://youtu.be/k2-9gaQxzhg
Link #2 https://youtu.be/k2-9gaQxzhg
Subject [연예] 마이크 타이슨 예고편


권투 선수 마이크 타이슨을 다룬 드라마라고 합니다
흥행 성공할지 망할지는 모르겠지만 권투에 관한 드라마가 나와서 관심이 갑니다

권투는 참 특이합니다
태권도나 쿵후, 가라데는 어떤 문화적 장벽이라고 해야 하나 국가적 장벽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어떤 제한되는게 있는데 권투는 그 어디에서나 잘 스며듭니다
이렇게 영화 드라마 소재로도 쓰이는데 그게 특정 문화권의 국가에서 주로 나오는게 아니라 모든 문화권의 국가에서 나옵니다
권투처럼 문명, 문화, 사회, 국가의 장벽을 아무렇지 않게 넘어버리는 무형문화는 흔치 않을겁니다

스포츠를 다룬거라서 스포츠 카테고리로 하려다가 드라마라서 연예 카테고리로 했습니다


극장에서 보는거면 도중에 똥싸러 화장실갈수도 있기에 신경써야 하는데 인터넷이 가능한 매체로 볼수있다는건 화장실에서 똥싸면서 볼수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저같은 사람에게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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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강됴리
22/07/26 10:08
수정 아이콘
사후에 더 조명될 인물이죠
180이 안되는 헤비급치곤 단신, 너무 어릴때 이뤄버린 성공, 대부이자 스승의 죽음, 방탕한생활과 약물 그리고 기량하락과 기행
전처에게 날린 바디블로우가 최고의 펀치였다고 회상하는 불행한 결혼생활
40넘어서 본 딸의 죽음, 얼굴문신을 지우고 황혼의 나이에 복귀한 링
바다로
22/07/26 10:20
수정 아이콘
화장실에서라면 지려도 문제가 없겠네요 크크크
마음속의빛
22/07/26 11:11
수정 아이콘
시대의 로망!!

미인박명처럼 재능이 너무 뛰어나
쉽게 얻은 걸 쉽게 잃어버린 아까운 시대의 아이콘으로
기억되고 있네요. 얼굴 문신을 지우고 링에 복귀했나보군요.
22/07/26 11:14
수정 아이콘
축구에 전성기 호나우도/아드리아누가 있다면 복싱엔 전성기 타이슨이 아닐까요 흐흐
제 세대가 아니라 하이라이트로만 접했지만 실력있었고 매력있는 선수임엔 분명하다는 흔적이 뚜렷한 선수인 거 같아요
22/07/26 11:37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제이미폭스가 주연으로 영화찍는다고 하지 않았나요? 뒤집어진건가?
비둘기야 먹쟛
22/07/26 12:5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22/07/26 12:42
수정 아이콘
스트리트 파이터의 마이크 바이슨 생각나네요. 어릴때라 당시에 유명한 권투 선수는 타이슨 밖에 몰랐을 때 라서 인지
'발록이랑 타이슨이랑 비슷한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로 거기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일줄이야...
도뿔이
22/07/26 12:56
수정 아이콘
그 덕에 샤돌루 4천왕 이름이 개판이 났죠.
일판에선 권투선수가 바이슨이었지만 해외판에선
저작권 우려로 그 이름을 장군이 가져가고 등등
그래서 우리만 칙칙이, 장군, 꼬챙이 이렇게 부르는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자가 별명으로 불린다고..
22/07/26 13: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 역시 스트리트 파이터 애니메이션을 보기 전까진 장군의 이름이 빈슨인 줄 알았습니다.
영어 배운지 얼마 안 되었을 때라 바이슨으로 읽어야 할거라곤 상상도 못 했던...
비둘기야 먹쟛
22/07/26 14:12
수정 아이콘
저도 권투선수를 바이슨으로 플레이했고 바르셀로나 게이맨을 발로그로 기억합죠. 근데 사가트는 항상 사가트 아니었나요? 바이슨을 베가라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아 헷갈리네

혹시 궁금하실까봐: 나치 컨셉 군인 = 바이슨, 권투선수 = 발로그, 태국 무에타이 선수 = 사가트, 스페인 가면남 = 베가
기무라탈리야
22/07/26 16:16
수정 아이콘
넵 사가트만 그대로고

베가 바이슨 발로그만 돌려썼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2/07/26 14:16
수정 아이콘
쳐맞기 전까진 무서운줄 모른다는 명언이 나올것인가
silent jealosy
22/07/27 07:29
수정 아이콘
똥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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