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하게 덕질해야지 싶었는데 포카 이런걸 보니
이미 30만원 어치 앨범은 지른듯 합니다

더 지를 수도 있을 것 같고 포카의 세계에 빠져드니
점점 욕심이 드는데 왜 모으는지 슬슬 이해가 가네요 덜덜...

근데 이번 애프터라이크가 역시 나르시시즘,
나르키소스 신화를 기반으로 하는 콘셉트 3부작입니다
멤버들이 이미 컴백쇼나 놀토 나와고 얘기도 했지요
구글에서 서치하다가 이런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일단 발매 순서로 보면 이렇습니다
일레븐(빨강) > 러브다이브(파랑) > 애프터라이크(녹색) 입니다

밑에 HAVE WHAT WE WANT 영상이 작년에
아이브 멤버들 전원 6인 공개되고 공개된 영상입니다

이후에 각 멤버벌 영상도 나왔고 하옵팀(노상윤)이
찍어서 반응도 엄청 좋았죠 Z세대의 키치함을 잘 담았다고...

그리고 HAVE WHAT WE WANT 영상 관련하여
비하인드 영상이 추가로 올라왔었는데
그게 바로 밑에 영상이고 지난달에 뜬금없이 올라왔습니다

갑자기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오면서 팬들이
저 화면 조정 이미지랑 이번 앨범이랑 관련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결국 사실 이었습니다 덜덜...

왜냐면 애프터라이크 뮤비에 화면조정 이미지가

90년대 레트로 음악을 암시하는 메시지 같은 거 였습니다

그리고 그것 뿐만 아니라 색깔도 스포 였던듯 합니다

색상이 아니냔 의견이 있는데 제가 볼땐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쉽이 나르시시즘 3부작 콘셉트를

대충 미리 기획했을 거라 생각은 했는데 설마 정규까지

기획 했다면 어디 게임회사에서 세계관 짜는 기획자를

데려온 게 아닐까 덜덜...

참고로 이번 애프터라이크 노래나 뮤비가 기존

일레븐, 러브다이브와 느낌이 완전히 달라서 너무

급작스럽게 컴백한 거 아니냐? 연말 상 노리고

3연타 하려고 좀 급하게 기획해서 나온 거 아니냔

의견도 가끔 보이긴 하던데..,

여초에서 노래나 뮤비가 좀 아쉽다고 그런식으로
댓글 적은걸 종종 보긴 했습니다

뭐 연말에 쇼미도 하고 월드컵도 하니까

급하게 내놓은 거 아니냐 였는데 일단 아이브

9월에 일본 진출도 하고 또 쇼미, 월드컵도 하니까

8월에 노래 하나 더 내고 일본 활동하고 연말이나

내년에 정규 내놓을 생각으로 기획한 게 아닐까...

참고로 이번 애프터라이크 뮤비에서

멤버들 색이 다 정해져 있고

가사도 Eleven이 들어가는 가사에 Prism을 넣으면

더 딱 어울리고 잘 맞는 다죠

Eleven으로 나중에 고쳐서 살짝 부자연스럽단

말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일레븐이라 더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스타쉽은 아이즈원에서 안녕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이런 두명을 아이즈원에 두는건 손해기도 하고

이미 아이즈원 활동할 때 부터 다 세계관, 콘셉트

다 기획해 둔 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아이브가 만들어 지기 한 1~2년 전 부터 대강 다

모든 것을 기획해 두지 않았을까...

어떻게 나르시시즘 콘셉트 생각을 생각해낸건지

진짜 대단하긴 합니다 장원영, 안유진이 있으니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쁘니까 나르시시즘 콘셉트가 딱 맞죠 흐흐

최소 프듀 내보내고 아이즈원 활동할 때 부터

미리 기획해 둔 것이 아닐까...

이거 나중에 누가 3부작 어떻게 기획했는지 한번

물어나 봤으면 좋겠네요 언제부터 기획한 건지 크크

참고로 제가 글빨이 부족해서 글이 많이 긴데요

마침 유튜브에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누가 정리해서 올려놨네요

너무 장문 글이라 읽기 힘든 분들은 영상을 보시면 될듯 합니다!

저런걸 보면 이번 앨범이 급작스럽게 내놓고

그런 건 아닌듯 합니다

스타쉽이 이정도 일 잘하는 회사일 줄이야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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