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24 16:36
예고편보니 공조2에선 윤아 활약상이 좀 있나 보군요. 위 영화들은 추석 때는 좀 내려갈 거 같고 공조 같은 영화가 명절 맞춤 영화긴 하죠. 공조1도 설 연휴때 개봉해서 관객 꽤 모았었구요.
22/08/24 16:36
헌트 보면서 다시 느꼈습니다. 한국영화 대사음향 관련으로는 뭔가 대혁명이 필요하다고
아니 마지막 장면 대사까지 학학헉헉흥헹너르쉬쉽쉽그쉽숴! 이러면 어쩌라고
22/08/24 16:45
전..... 다른 의미에서 이번 여름에는 (이미) 비상선언이 승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배우들 가지고 요상하게 만들었는데, 200만명이나 봤으니....
22/08/24 17:06
헌트 예상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떡밥 잘 뿌리고 꼼꼼하게 회수하더군요. 한두 곳에서 이걸 그냥 넘어간다고? 싶었긴 합니다만 나머지가 괜찮아서 큰 흠은 아닙니다. 이정재 감독님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아 근데 조조영화 심야영화는 싸게 좀 어떻게 안 되나요 넘나 비쌈 ㅠㅠ
22/08/24 17:41
여친이 헤어질 결심 처음 봤을 때 너무 어둡고 자기 취향 아니라고 뭐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계속 생각난다고 하더라고요.
박찬욱 감독이 또 명작 하나 잘 찍어냈어요.
22/08/24 17:47
헤결 지난주에 뒤늦게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더군요. 전반부 부산 파트는 거의 로코 수준이던데 크크 근데 다 보고 나오는데 앞뒤 사람들이 다 '무슨 내용이지/어렵다/나 졸았어' 같은 얘기들뿐이라서 좀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헌트가 빵 안터지는 것과 더불어서 내 취향이 대중성과 많이 떨어져 있는지에 대해서 돌이켜 보게되는 상황입니다ㅠㅠ
22/08/24 19:27
한번씩 보는 영화리뷰 채널에서 지금까지 본적이 없을정도로 까더군요.
전반부만 보고 괜찮은 영화인데 억울하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가 후반부 가면 그렇게 짜증이 날수가 없다면서 조목 조목 이야기 해주던데 저위에 4편정도 봤는데 비상선언은 포기했습니다. 크크
22/08/24 19:21
공조 1편때도 뭔가 빈집털이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럭키였나?? 럭키랑 공조 둘다 700만정도 찍을때 유해진이 생각나는데) 공조 2편도 왠지 흥행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