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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1 19:01
[윤종빈 감독] 연출/각본 작품
남성의 증명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공작 수리남
22/09/11 20:35
지우학이 역대급으로 흥한지는 모르지만 어쨌거나 흔한 좀비물이지만 동아시아의 학교물(교복입은 10대 학교물~)을 섞어서.. 좀 특이해서 흥하지 않았을까요?
22/09/11 22:27
다른데는 모두를 평등하게 만드는 총이 있다지만, 우리나라 학교에선 총이 없으니까요. 특히 그 총을 대체한게 양궁부에다가 하승리가 맡은 캐릭터가 헝거게임의 제니퍼 로렌스가 연상되는 느낌이라 입소문으로 덕후몰이도 가능했겠고요. 활 쏘는 캐릭터의 존재감도 무시 못 했다고 봅니다.
22/09/11 20:43
만든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만약 흥하지 않으면 진짜 흔한 마약 스토리라서 그럴 수 있겠네요
한국 드라마나 영화 뜨는거 보면 외국애들에겐 흔하지 않는 특이한 무언가가 있어서 뜨지 않았나 싶은..?
22/09/11 23:33
넷플에서 성공이 꼭 전세계 순위에 들어야 하나요? 어제 다 봤지만 최소한 못만든 작품은 아닌 것 같던데.. 마이네임, 지옥보단 훨씬 재밌었네요.
22/09/12 00:56
순위 집계싸이트인 트로스패트롤에서 우영우는 잘해야 3위였지만, 넷플릭스에서 집계한 전세계 시청 시간에선 1위를 몇번 찍었죠.
거기다 이 게시판에 이래 저래 손절 했다네 어쩌네 하면서 말 많다 싶을 때쯤 부터 계속 수위권을 잡기 시작했죠. 그렇게 순위 집계보단 얼마나 넷플릭스에 잡아 두냐가 넷플릭스에선 중요한 거라...당장 몇위냐 보단 시청 시간이 얼마나 되냐 혹은 앞으로 추세가 어떠냐가 중요 할 듯 하네요. 순위는 일본, 대만, 싱가폴 그리고 남아시아에서 어디쯤 하고 있느냐가...앞으로 흥행 가능성의 바로미터가 되는 지표를 보여주는 게 아닐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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