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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2 18:10
스피드 노래를 좋아했고 당연히 연상되기도 했지만, 그 그룹은 멤버들이 사고를 하도 많이 쳐서 이제 갓 데뷔한 신인그룹 글에 언급하기가...크크
22/09/22 00:24
7시 다돼서 갔더니 무대가 보이는 자리는 과장없이 진짜 1도 없었습니다. 크크
대충 위쪽에 자리잡고 앞에 계신분들 사이로 보구왔습.... 단대 현지인분들도 그냥 포기하고 사진상 보이는 건물 통유리에서 보는분들도 많았어요.
22/09/22 00:36
여자아이돌이 10대가 많긴 해도 대부분 컨셉이 연령불명이나 성인으로 잡혀있는 느낌이라 대학축제같은 행사와 이질감이 덜했던거 같은데
뉴진스는 그야말로 긴 생머리를 한 10대 소녀 컨셉을 표방해서 그런지 대학축제에 선다는게 뭔가 좀 어색한 느낌이네요
22/09/22 00:58
신인이 첫 행사에서 자기 노래로 다 채우는 것도 대단합니다.
대부분 알려진 노래가 부족해서 선배들 노래 커버하는데 말이죠.
22/09/22 01:12
민지는 10~20년 전이었으면 스엠에서 환장했을만한 비주얼...
뭔가 트렌드형 미인들과는 조금 동 떨어진 느낌인데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수식어 필요없이 걍 이쁜 듯.
22/09/22 09:02
라이브 하면서 관객 눈 마주치고 손 흔들어주기, 애드립, 여유있고 다채로운 표정, 정박과 엇박을 넘나드는 춤까지...하니는 아이돌 2회차가 분명합니다!
22/09/22 09:26
갓 데뷔한 신인인데 벌써 히트곡이3개!
신인이라 이런행사 다니는게 좋은 경험이 될듯 혜린이 처음에 눈에들어왓는데 볼수록 하니가 매력이 있네요.
22/09/22 09:28
다들 위에서 SM의 샤이니 느낌이 나신다고 하는게 왜냐하면 하이브 산하 ADOR 레이블의 수장이 민희진입니다.
SM에서 두개의 굵직한 라인이 있다면 유영진과 민희진 양대산맥이었거든요 민희진 : 에프엑스, 샤이니 느낌 유영진 : SM하면 떠오르는 그느낌 (요새로 따지면 그 결정체 에스파) 민희진이 이제 SM 퇴사하고 하이브로 가서 사옥 설게까지 다 책임지다가 아예 ADOR라는 독립레이블로 나와서 총괄 프로듀서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손댄게 지금 저희가 보고있는 뉴진스입니다. 애초에 하이브에서 민희진이 손댄 걸그룹 나온다고 했을때 아 거긴 무조건 뜨겠구나 한 사람들이 많았죠 크흠....
22/09/22 09:44
독립레이블의 개념을 잘모르는데..크게 보면 하이브 밑에 있는 레이블? 이라고 봐도 되는건가요?
그러니까 아이유가 로엔 밑에있는 이담에 있듯이? 근데 이거 왜나누는걸까요? 일의 편의성을 위해? 아님 절세?
22/09/22 10:02
뭐 자회사 설립이야 여러가지 이득이 있지만 엔터회사측면에서는 요새 각 레이블마다 독자적인 노선을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각 레이블별로 독자적인 컨셉을 갖게하려는 목적이 제일 큰거 같아요
22/09/22 11:00
유튜브 댓글에서도 자꾸 써클 언급이 나오던데 써클을 진짜 보셨는지 의문입니다만 써클은 정말 기획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그냥 뭐라도 되겠지 하고 냅다 지른건데 도대체 무엇을 비슷하다고 생각하는지 의문입니다. 지금으로 치자면 소인원 AKB 느낌인데 도대체 어디가 비슷한거죠?
패션이나 춤은 써클과 비슷한게 아니라 그 시절 춤과 패션이 다 저랬습니다. 뉴잭이 댄동에 보급된 와중에 힙합이 성행하면서 딱 걸스힙합 이전 홍영주 시절 춤인데요. 써클 무대 진짜 처참했는데 진짜 그시절을 보고 기억을 하는건지 아니면 어디서 듣고 말하는 건지 미화된 기억으로 언급하는 건지 의문이네요. 이지현이 써클 출신인데 이지현 라이브 레전설인 게리롱 푸리롱 기억하시죠? 그 이지현이 써클 시절엔 사실 걸출한 보컬이었다? 써클에서 그나마 제일 눈에 띄는 멤버가 이지현이었습니다. 이거면 써클이 어떤 그룹이었는지 설명이 될텐데 혹시라도 미화된 기억을 유튜브를 보고 교정해 주세요
22/09/22 11:54
제가 써클, 정확히는 써클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얘기했습니다만, 그게 이렇게 정색하면서 교정까지 해달라고 댓글 달 일인가요?
써클은 데뷔때부터 봤고, 뉴진스는 전에 다른 글의 댓글로도 언급했듯 블랙핑크 다음으로 글로벌 시장을 장악할 그룹으로 생각 중일 정도로 양자간의 실력차이가 현저함은 당연히 잘 압니다. 그 시절 춤과 패션이 다 저랬다고 하셨는데, 긴 생머리로 대변되는 청순 컨셉, 나이 어린 소녀들, 힙합과 스트릿 패션, 다국적 멤버 등의 키워드로 그나마 유의미한 성과를 냈던 또다른 걸그룹이 있었다면 말씀해주시죠. 제가 뭐 두 그룹 간의 실력이나 성과를 비교한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언급한 '그때 그 시절 복고 컨셉'의 걸그룹 하나와 컨셉 및 멤버 구성이 유사하여 반가움을 표시한 댓글을 뭘 교정하라 마라 고나리질이세요.
22/09/22 12:45
그럼 그렇게 댓글을 달고 다른 분들을 설득하십시오.
저는 님에게 교정하라고 한 적 없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했는데 그 중에 님이 있을 순 있겠죠. 애초에 커뮤니티에 남기는 모든 댓글은 이런 식으로 기능합니다. 제가 고나리질을 한게 아니라 님이 민감한 거라곤 생각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럼 님이 판단한 써클이 어땠는지를 님 주관으로 쓰면 되는 겁니다. 애초에 님의 첫번째 댓글은 밑도 끝도 없이 써클과 유사하다가 끝입니다. 저는 왜 안유사한지를 설명했고 이제 남은건 댓글을 보는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들 판단하는 겁니다. 저한테 관리받고 싶으세요? 관리해 드릴까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에 반론하자면 써클이 언제 긴 생머리로 대변되는 청순컨셉, 힙합과 스트릿을 했습니까. 둘이 유사한건 나이 어리고 다국적 외에는 없습니다. 나이 어리고 다국적은 어지간하면 지금 데뷔하는 대부분의 아이돌이 해당됩니다. 2족보행 하고 도구 사용하면 전부 사람입니까?
22/09/22 12:59
별은 밀레니엄 이후 데뷔해서 써클과 아무런 연관도 없고 그룹도 아니며 뉴진스와 겹치는 장르의 노래도 없습니다.
별은 이 담화와 아무 상관 없는데 그냥 할 말이 없어서 쓴 거라면 딱히 반론이 없는 모양이군요. 그나마 유사하다고 느낄만한 지점은 컨셉과 패션이 아니라 애매한 템포의 곡 분위기입니다. 사실 이것도 장르가 완전히 다른데, 본인이 느끼기에 템포와 분위기가 유사하니 유사한 곡으로 느끼는 겁니다.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다른 장르입니다. 하우스-딥 하우스 이런 유사지점 조차 없어요. 그리고 님이 생각하기에 제가 정색빨고 댓글 쓴 걸로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만, 저도 농담반 진담반인데 단지 팩트는 확실하게 전달했을 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이야기를 하면 일단 반감을 갖거나 기분이 나빠집니다. 대화는 통상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데, 님은 일단 님 이야기는 써놓고 제 이야기를 들은 다음에 기분부터 나빠졌으므로 그 다음이 이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님의 이야기를 듣고 반론을 했을 뿐 님의 생각과 다르다고 하지도 않은 정색을 한 것이 되는건 아닙니다. 커뮤니티는 대화를 하기 위해 하는 것인데 대화란 상대의 기분에 맞춰주려 아양이나 떠는 것입니까? 님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SNS 도구는 트위터입니다. 자신의 멘션을 듣는 사람들은 리트윗과 팔로를 할 것이며, 님 마음에 들지 않는 멘션을 일삼는 유저는 블락하면 됩니다.
22/09/22 13:29
충분히 정색하고 계신거 같은데.. 진정 좀 하세요~ 누군가에겐 뉴진스가 서클이랑 비슷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 그런게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22/09/22 13:37
그럼 내가 보기엔 비슷합니다 라고 쓰고 넘어가면 되는겁니다.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아라 이런말 할 필요 없죠. 제가 댓글에 닉네임이라도 쓰면서 저격이라도 했습니까?
댓글이나 본문에 본인 생각에 부정확한 사실이 있다면 근거를 들어 사실을 적는것은 널리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것이 틀린 정보라면 또 다른 누군가가 정정을 해주겠죠. 이런 것들이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커뮤니케이션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남초에서는 아주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일이고요. 그리고 글을 보면 사람의 표정이 보입니까? 그렇다면 제가 제3자가 필자의 감정을 유추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글을 쓰고 있다는 건가요? 전 그냥 커뮤니티에서 월도질 하며 똥글 쓰고 있는줄 알았는데 제 필력이 대단했었군요. 그런데 정색을 하면 안되나요? 사실 월급 루팡하면서 키득키득 하며 댓글다는 사람이 세상 천지 몇명이나 있을까 하는데 제가 틀렸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댓글로는 자음 연타를 하면서도 사실 얼굴은 정색하면서 쓰고 있을 겁니다. 정색하면서 댓글 달면 불법인가요? https://pgr21.com./spoent/64549#1308474 남의 댓글 가져오면 저격이니 제 댓글 가져옵니다. 틀린 사실을 바로잡으려는 시도는 커뮤니티의 아주 오래된 커뮤니케이션 중 하나입니다. 내가 틀렸다면 창피를 당하겠지만 그 창피로 인해 틀린 지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고요. 틀린걸 지적당하는 과정은 지적을 하는 사람에게나 당하는 사람에게나 창피스럽거나 열받는 일이 아닙니다.
22/09/22 14:25
이건 뭐지...
링크는, '난 원래 같잖은 일에 급발진해서 상대방 면박 주는 캐릭터'라는 고백인가요? 저 글에서 송푸름님 언급하신 분은 박화요비보다 낫다 어떻다 일언반구 언급이 없이 그냥 이런 커버곡도 있다 소개한 것뿐인데 혼자 괜히 흥분해서는... 그리고 '닉네임이라도 쓰면서'라기엔, 이 글에 써클 언급한게 저 말고 또 있나요? 부정확한 사실, 틀린 정보는 또 뭔가요? 제 댓글과 부연에 객관적으로 틀린 정보가 뭐가 있죠? 뭔 대단한 사명감인지 모르겠지만, 피곤하게 좀 살지 마세요 제발. 크크
22/09/22 14:56
면박은 본인이 그냥 창피한거고 이정도는 커뮤니티에서 항상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정색을 하니 급발진을 하니 하는데 그거 두개 제가 다 해도 딱히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건 아닙니다. 객관적까지는 모르겠으나 일견 틀린 사실이 있었던 거고 이걸 지적하는건 피곤하게 사는게 아니라 그냥 뭔가 주제가 던져지면 거기에 맞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나오는 흔한 대화의 흐름일 뿐입니다. 그냥 님 말에 동조하는 사람만 커뮤니티에 잔뜩 있을 수가 있습니까? 그런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여성시대나 워마드에 가보세요. 정보를 주면 씹선비가 되고 정색이 되고 면박이 되고 급발진이 되고 진지충이 되고 그렇게 해서 커뮤니티에 남은건 의미없는 배설물밖에 없는데 누가 그 커뮤니티를 찾죠? 그런 커뮤니티가 일베와 다를건 뭡니까? 님이 하고 싶은건 소통입니까 아니면 님 댓글에 토단 사람에 대한 복수입니까? 님이 뭐라고 제가 님과 반대되는 주장을 펼치면 안되는 거죠? 글을 길게 쓰면 급발진 급정색이 됩니까?
22/09/23 00:31
BTS 님//
님같은 사람들은 남의 말을 들을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애초에 제가 독립적인 댓글을 작성한 겁니다. 님을 어떻게 해볼 요량이었다면 알람이 가도록 님 댓글에다 대댓글을 달았겠죠. 아닌가요? 님은 구태여 님이 댓글 작성하고 간 게시물에 다시 들어와서 댓글을 모조리 읽어본 뒤 제 댓글에 반응해서 대댓글을 단 것인데요. 반론은 메신저를 공격하는게 아니라 님 주장하는 바를 펼치는게 반론입니다. 님이 댓글 몇개로 한건 저에대한 인신공격 말고는 없지 않나요? 제가 님 인신을 공격했습니까? 1세대 아이돌 중 뉴진스와 음악적 컨셉적으로 그나마 가장 유사한건 SES 입니다. 누군가 님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한다면 그 사람에 대한 인신 공격을 할 것이 아니라 혹시 자신의 주장이 틀린 것은 아닌지 님이 언급한 써클을 구글 검색으로 사진이라도 좀 찾아보든지 아니면 유튜브에서 무대라도 찾아보고 말씀을 하는게 정상적인 태도일 것입니다. 써클에 긴 생머리와 청순 컨셉이 대체 어디있나요? 써클은 데뷔 하자마자 버라이어티만 신명나게 돌았던 아이돌입니다. 뉴진스가 예능 나오는거 본 적 있으세요? 통상의 여자 아이돌은 얼굴 구분하라고 같은 헤어 스타일로 나오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런데 뉴진스는 구태여 멤버 전원이 긴 생머리로 나왔죠. 뭐하러 이렇게 나왔을까요? 님의 댓글을 보면 아이돌에 대한 이해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데 왜 우기죠? 저는 제가 아이돌 잘 안다는 말을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님이 찾아보지도 않고 남의 태도를 문제삼는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내가 님을 비꼬기를 했습니까 쌍욕을 했습니까? 사람의 기억력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이거 찾아보는데 1분 안팍입니다. 저라면 저한테 덤비는 괘씸한 놈 코를 납작하게 해주기 위해서라도 찾아보고 반론을 쓸텐데 그러지 않는걸 보면 님은 딱히 올바른 정보 따위에는 별 관심도 없는데 왜 커뮤니티에서 소통은 하려고 하죠?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급발진이니 정색이니 하면서 메신저에 대한 공격은 댓글에 꼬박꼬박 넣으면서요. 다시 써드립니다만 저는 님한테 관심있는게 아니라 누군가 잘못된 정보를 썼기 때문에 님 댓글에 답글을 단 형식이 아니라 독립된 댓글로 올바른 정보를 기재한 겁니다. 그것에 발끈해서 정색빨며 급발진으로 비아냥댄건 제가 아니고요. 아니 급발진 하기 전에 찾아보고 오라고요. 뉴진스의 어디가 써클의 어디를 닮았습니까? 뉴진스의 누가 써클의 누구를 닮았습니까? 뉴진스의 어느 곡이 써클의 어떤 곡과 유사합니까? 비슥한 사진이라도 하나 갖다 붙여놓고 얘네 컨셉이 비슷하네 하시기 바랍니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쟤가 말하는게 맞나보다 하고 넘어가는게 어렵습니까?
22/09/23 00:53
맥핑키 님//
도대체 왜 이러실까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아서 작성하신 지난 댓글들을 좀 찾아보니, 그 분이셨군요. 몇몇 댓글들은 기억이 납니다. 제가 찾아봤어야할 것은 써클의 자료가 아니라 맥핑키님의 캐릭터였는데...(사실 써클에 대해서는 최근에 영상도 자료도 후일담도 이미 많이 접했습니다. 추억 돋기는 하는데, 노래도 춤도 정말 징그럽게 못해요 참) 암튼 제가 무조건 잘못 했습니다. 애초에 말 섞은 것부터 해서. 근데 그놈의 급발진병은 리콜도 안 될텐데 어쩌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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