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9/25 19:07
대리하고 주차 때 적발되거나 한 숨 자고 아침에 적발된 건 솔직히 조금 이해되긴 합니다만.. 이건 알콜농도와 10키로미터라는 거리가 정말 빼박이네요.. 어이구..
22/09/25 19:13
뭐 현주엽 같은 대체 널널하게 되는 예능인도 음주운전 재발굴되고 나서 죽도록 까였는데 무난하게 나오죠 이분은 도주까지 하신 분인데. 이제 새로 걸린 거니까 현주엽보다 더 까일까요? 글쎄요. 여러가지를 다 감안해봐도 시간 지나면 복귀가 막 그렇게 어렵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22/09/25 19:20
당장에 비슷한?? 배성우도 20년 이후로 캐스팅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되고 있는데요 뭘.
무조건 연예계 아웃된다는게 아니라 예전같이 뭉개고 나오기 어렵다는거죠 뭐. 과거에는 걍 나왔잖아요. 현주엽도 허재도 요즘에 걸렸으면 아예 방송에 못나오죠.
22/09/25 19:25
그게 20년 11월인데 아직 2년도 안 지났죠. 머니게임 주요 배역에 캐스팅됐다고 하구요. 영화도 2편 출연 예정이라는군요. 뭐 한동안은 활동이 활발하진 못하겠지만요. 그리고 곽도원이 배성우보다는 입지가 더 컸지 않나 싶습니다.
22/09/25 19:39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22310310001168
https://m.inews24.com/v/1447456 캐스팅 잘만 됩니다 요새는 ott 시장도 있어서 한 1-2년 조용히 자숙하면 업계 관계자들이 저나이대 배우 품귀현상으로 인해 어떻게든 복귀는 됩니다. 그리고 저것뿐만 아니라 개봉 대기중인 영화가 2편이 있죠 하나는 본인 원톱주연물이라 좀더 늦게 나오겠지만 1947 보스턴 이건 하정우 주연의 고 손기정 선수의 전기영화라 수리남으로 성공적으로 복귀한 하정우의 좋아진 여론+ 이영화엔 임시완이랑 박은빈도 참여한 작품이라 이건 개봉날짜 정해지면 금방 공개될거 같습니다.
22/09/25 19:50
개봉대기중인 2개영화는 빨리 찍었다기 보단 음주 터지기전에 찍어서 코로나 이슈도 있다보니 겸사겸사해서 묵혀진 영화에 가깝긴 하죠. 예전에 오달수가 미투 이슈로 개봉못했다가 무혐의 받고 뒤늦게 공개된 몇몇 영화처럼 말이죠. 대신 앞으로 영화나 드라마 공개할때 공식석상이나 예능이런데 홍보로 출연하는 일은 당분간 없을겁니다.
22/09/25 19:12
그럼 얘는? 그럼 얘는? 하는데 솔직히 시간 지나서 괜찮아진 것도 팩트니까요. 자자 이제부터는 반응 달라지기 없기? 해봤자 먹힐까 싶죠.
22/09/25 19:29
최근 크게 이슈 됐던 게 음주운전 3회 적발에 음주 인터뷰 논란까지 있던 윤제문이였는데, 영화판에 멀쩡히 잘만 나오죠.
곽도원이면 윤제문보다 복귀도 쉽고, 대본도 많이 갈 겁니다. 특별출연으로 두어번 간 보다 주연급 조연 코스 밟으면 세탁 끝
22/09/25 20:22
제주도 놀러갔을 때 대리불렀더니, 봉고차가 뒤에 따라오더라구요
기사님이 저희 내려주고 그 봉고차 타고 돌아가고.. 괜히 무섭긴 하던데 크크
22/09/25 19:23
곽도원 정도 레벨의 연기자라면 한 2년 지나면 스리슬쩍 영화계에 복귀하겠죠. 선례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대신 윤제문등처럼 홍보에는 전면으로 나오지못하는 이전과는 다른 축소된 역할로 한 3-4년 활동하다가 좋은 감독의 작품에서 다시 메인스트림에 올라오겠죠. 이보다 더 악질인 이경영이나 송영창도 잘도 나오는거 보면 말이죠.
22/09/25 19:32
최근 공익광고에서 엄중한 경찰 역 맡아놓구선 음주운전을 하네요;; 1~2년 쉬다가 충무로 복귀하겠죠.
한참 잘 나가는데 스스로 휴식 기한을 주네요
22/09/25 19:44
`곡성` 나홍진 감독 "곽도원, 영점이 어마어마하게 잘 잡힌 총"
https://m.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605090222 엄청난 재능을 가지신분인데 와 돌이킬수없네요 다른 연예인들 및 공익들이 이런 결말을 보고 제발 조심좀 해줬으면..
22/09/25 20:07
이게 진짜 심각한게요
저도 수도권 도농 지역에서 한2년정도 생활하는데요 음주운전 진짜 장난 아닙니다 그냥 일상이에요 집-회사-술집 간 이동이 대부분 국도이다보니 더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아마 제주도 비슷한 느낌이 있을거 같고 대도시 아니면 전국에 이러는곳이 굉장히 많을거라 봅니다. 뭐 핑계지만 서울도심처럼 대리를 손쉽게 구하기도 쉽지 않은면도 있고 저는 차가 없어서 태워준다고 해도 극구 사양하고 택시부르고 그랬는데 이제는 무섭게도 주변사람들 그냥 가벼운 음주정도는 어느순간 저도 용납하고 있더라구요 처음엔 불편해서 차를 사려다가 더더욱 안사고 있습니다
22/09/25 20:11
항상 이야기하지만 음주운전은 대리비 같은 돈이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가오빠지게 내가 이술먹고 운전도 못하는게 말이되냐?] [안걸려 안걸려 10년을 술먹고 운전했는데 사고도 안났고 걸린적도 없음] 그냥 이정도 마인드입니다. 저정도면 실수가 아니라 [생활]입니다.
22/09/25 20:15
회사 회식 파할 때
대리운전 불러드릴께요, 라는 말에 너무 많이 들었던 말들 크크크 심지어 임원급들은 대리운전비 회사에서 내주는데도 저러더군요
22/09/26 08:21
(제가 듣고 본 실제사례)
영업직 - 저희회사가 법인대리 계약했습니다. 지금 불러드릴테니 편하게 들어가십시오. 거래처 - 귀찮게 뭐하러 불러. 그냥 내가 갈께. 안걸려 안걸려 내가 음주운전 마스터야~ 영업직 - 에이, 그냥 쉬고계시면 바로 올겁니다. 한잔 더 하고 계시..... 거래처 - 아니 XX 내가 괜찮다고 하자나~ 그냥 가도 되. 이거 막잔하고 바로 갈테니깐 XX 과장은 그냥 가만히 있어~ 영업직 - .... 아니 그래도 혹시.... 거래처 - 야! 내가 괜찮다자나~ 걱정말고 있어. 나 간다. 그리고 내일 오후에 사우나가게 점심 때 설렁탕 먹고 사우나 가자 영업직 - ......네........... ---- 다음 날 해당 거래처 임원의 면허취소 급의 음주운전 적발 및 괘씸죄(?)로 인한 거래 중단 통보. ----
22/09/25 21:16
3년이 아니라 아마 내년 초면...
홍보 등에만 싹 빠지고 캐스팅에 이름만 빠져있다가 특별출연이라는 식으로 걸면 되죠 드라마 안 하고 영화 위주로 활동하는 배우니 더 쉽습니다.
22/09/26 09:24
올해 7월 중순 기준, 대중교통 접근성이 별로 좋지 않은 외진 해변가에서 불러도 잘 옵니다. 위치가 애매해서 돈 좀 더 줄 생각도 있었는데 의외로 저렴했습니다.
22/09/25 23:13
저는 앞으로 거르렵니다. 음주운전은 근절되어야죠.
다시 활동한다고 팔아주는 사람이 많으면 거긴 사실 음주운전을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사회인 거죠.
22/09/26 00:25
곽도원 입장에선 땅을 치고 후회하겠죠.
앞으로 영화 배우 생활의 급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네요. 배우로써의 수명이야 하기 나름이지만, 수백억씩 들어 가는 메인에선 배제 되겠죠. 특히 최근들어 OTT드라마 흥행으로 인해서 1급 컨테츠의 제작 비용이 상승하고 있는데...그만큼 리스크가 늘고 있어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고친 배우를 쓰기엔 쉽지 않겠죠.
22/09/26 11:04
그러게요. 이병헌처럼 원톱 주연으로 흥행 가능성 높은 배우급은 아니라
이번 사건으로 비중 있는 주조연 급에서 배우 커리어가 정체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22/09/26 17:22
자긴 술마시고 운전 절대 안한다고 친구인 하하에게 말한게 방송된 얼마후에 노홍철씨가 음주운전으로 갔죠.
절대 실수 아닙니다. 습관이죠.
22/09/26 09:29
제가 저 위치면 그냥 집에서 삼시세끼 밥 시켜먹으면서 게임하거나 티비만 봐두 행복할 거 같은데...이런 논란 터질때마다 신기해요
잘 가세요 멀리 안 나갑니다 (윗 댓글 보니 2년 뒤쯤 복귀각이지만...참)
22/09/26 11:37
음주운전은 절대 실수가 아니죠. 그냥 저분은 여태 안 걸리고 저렇게 산 겁니다. 주변에도 습관처럼 음주운전 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진짜 안 걸리더라고요. 세상이 아무리 음주운전에 대해 경종을 울려도 한 번도 안 걸린다면 그렇게 생활이 되겠구나 싶었네요.
22/09/26 16:49
연예인들이 기를 쓰고 음주를 하는게 사생활 노출이 싫어서일까요? 로드매니저 있을텐데 대리 싫음 그쪽 활용을 왜 안할지 이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