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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4 14:34
밑에 검찰조사 중 폭행이라는 기사 보고 제일 먼저 떠 오른게 이런거긴 했어요
시스템이 어찌 되어 있길래 이런 일이 생기나 싶었던...
22/10/04 14:55
나쁜 놈이 착한사람한테 큰돈 뺏으면
변호사 검사 판사가 착한 사람 도와주기는 커녕 그 돈에 눈멀어서, 나쁜 놈이랑 편먹고 착한 사람 괴롭히는건 한국에선 정말 흔한 스토리 같네요 -_-;;
22/10/04 15:17
어떻게 검찰에서 폭행을 할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 그래도 되니까 한 거군요. 여기서 폭행을 하고 난리를 쳐도 난 괜찮다는 확신이 있었던 것 같군요.
22/10/04 15:55
피해자와 가해자를 같은 방에 들인 것도 놀라운데 어떻게 그 상황에서 폭행까지 할까...싶었더니
반대로 생각해보니 그냥 검사만 우리 편으로 만들면 되는 간단한 문제였네요. 구급차에 실려가서 뉴스에 안 나왔으면 그 안에서 뭔 짓을 당했어도 아무도 몰랐었겠죠? 크크
22/10/04 16:05
박수홍은 정말 어떤 인생을 살아왔던걸까요.
그 너무 사랑했던 사람을 집안의 반대로 떠나보냈다는 게 참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그럴만한 집안. 지금이라도 진실은 다 드러나고 있으니 맘 단단히 먹고 믿음직한 지인들과 행복한 삶 사시길.
22/10/04 16:33
이거 제대로 처리 안하면 욕 어마어마하게 먹을것 같은데 크크 박수홍 정도 되는 연예인도 안되는거면 일반인은 억울해도 제대로 해결도 못해준다고 엄청난 불신이 생길것 같은데 말이죠
22/10/04 16:40
해먹은 돈이 있는데 그 돈으로 물밑 작업 다 마쳤겠죠.. 변호사는 이렇게 해도 된다는 플랜 여럿 제시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제안대로 하는거고. 부친이 뒤집어 써서 장남 살리려는거 같은데..
22/10/04 16:59
박수홍의 변호사는 SBS 연예뉴스 취재진에게 "아버님이 1년 여 전에도 망치를 들고 협박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조사를 오면서도 검찰 수사관에게 혹시 모를 폭력 사태가 없을지 신변에 대한 보호를 요청한 상태였다.] [박수홍 씨가 방검복까지 착용할 정도로 심하게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실제로 '흉기로 XX겠다'는 발언까지 들어서 충격이 정말 크다. 너무나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씁쓸해했다. 와...
22/10/04 17:47
검사가 왜 저렇게 6번이나 바뀌나 해서 찾다보니
검사가 바뀌면 계속 진술을 다시 해야 하고, 그럼 그 수많은 진술을 끝없이 반복시키다보면, 잘못애기하거나 먼저 애기한 것과 다른 애기하는게 생기기 마련인데 그때 그걸 꼬투리 잡아서 문제 삼을려고 실수할때까지 계속 바꾼다는 말도 있던데. 그정도 까진 아니겠죠?ㅡ_ㅡ;;;
22/10/04 21:52
담당검사가 변경되는건
인사이동, 유학, 출산휴가, 사직, 병가 등으로 매우 흔한 일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6번은 좀 너무 많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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