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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7 17:07
다들 잊어버렸겠지만 BTS 의 제대로된 떡상은 2020 코로나 이후였죠.
[Dynamite] 가 20년 8월, [Butter]가 21년 5월에 나왔습니다. 돈/명예/인기가 폭발하는데 21년부터 군대가는건 상상하기 힘든 선택이구요.
22/10/17 17:42
코로나로 유툽 넷플같은게 더 시청이 늘어나서 한류가 이득봤다는 기사도 떠서... 방탄피크친것도 코로나시기죠 콘서트만 못했지 활동은 다 했죠 크크
22/10/17 17:53
음 다시 생각해보니 21년 초는 좀 무리이긴 했겠네요. 뭐 회사랑 정치권이 같이 나팔 불어대는데 본인들이 다 결정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수개월~1년? 정도 질질 끌린 기간이 아쉽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22/10/17 16:07
팬입장에선 당연히 갈꺼라고 생각했지만, 방탄에 걸려있는 이해관계가 너무 얽힌게 많아서 잡음이 많았었네요. 몸조심히 잘 다녀왔으면 좋겠네요
22/10/17 16:08
본인들 의사도 없진않았겠지만 그거보다 정치인과 회사 이해관계자들이 훨씬 더 큰 문제였다고 생각해서 결과가 이렇게 나온 이상 그냥 잘다녀오기 응원합니다
22/10/17 16:13
저도 최악은 면했고, 기존에 군 문제 제외하면 좋은 이미지만 가득한 그룹이고 군 문제도 본인들보다 그 외에 휘말린 걸로 보여서
군 제대한 후 이미지 세탁 및 더 떡상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팬 이름도 ARMY 이기도 하죠 :)
22/10/17 16:25
갔다오면 굳이 이미지 세탁이 필요 없겠죠. 가는거 자체가 리스크 해소고 실체적 해결이니.
관심있는 사람들간의 문제이고, 안간다고 하는 순간 폭발력있는 것이지 그 전까진 그냥 두고보고 말 일이었죠.
22/10/17 16:28
세탁이라는 단어가 좀 안맞긴 한데
군대 일부러 안갈려고 했다라는 이미지는 군대 가는순간 벗는거니 저도 세탁이라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긴 했습니다
22/10/17 16:11
방탄 개개인의 의지가 강했다면 진작에 끝났을 일이었겠지만... 방탄의 군입대와 관련해서 얽힌 이쪽 저쪽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입대를 하기 가장 좋은 시기에 빌보드니 세계적으로 가장 핫하게 터지기도 했고.. 여러모로 타이밍이 안 좋았네요.
22/10/17 16:11
하이브는 대관을 해도 좀 스근하게 해야지 너무 노골적으로 대관활동하는 티를 많이 내서... 결국 최악의 행보를 한거죠. 그 최초 COO인가 임원분 발언부터, 여론이 악화되는 방향으로 악수를 한번 두더니 걷잡을수없는 방향으로...
너무 오랜기간 구질구질하게 굴어서 간다고 해도 좋은소리 못듣는 단계까지 와버린것 같은데, 건강히 잘들 다녀왔으면 좋겠네요.
22/10/17 16:11
처음부터 간다고 했었고, 그 말 그대로 갔으면 미담으로 남았을텐데
소속사의 욕심, 정치권 등에서 자기네 행사 동원시키면서 군면제 딜 등으로 인해 이젠 안가면 뚜드려 맞는 상황까지 왔다고 보고 그런 의미에서 이제야 가는군요 군 문제는 BTS의 의지든 아니든 간에 결과적으로 흠결이 꽤 남게 되었네요 군대에서 BTS 건들 간큰 인간은 없을테니 잘 다녀와라
22/10/17 16:13
뭐 싸이도 찝찝하게 (두 번) 갔다 와서 월드스타도 되고 국군의날 행사도 뛰면서 멀쩡하게 활동하고 있으니까요.
기왕 이렇게 된 거 다 같이 후딱 갔다왔으면 좋겠습니다.
22/10/17 16:14
코로나 때 가는게 최적이었을 텐데 소속사 선택인지 멤버들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공연 못 하는 기간에 갔다가 제대하고 돌아오면 다시 복귀 투어하고 했으면 최상이었을 텐데. 뭐 그래도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
22/10/17 16:15
소속사 공지로는 25년 완전체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94년 생들까지는 내년안에 가야할꺼 같고, 95년생들이 활동을 하고 갈지 활동 하기전에 갈지가 궁금해 지는군요.
22/10/17 16:17
솔직히 지리하게 느껴진 건, 실체적 이익을 실현하려는 이들로 인한 정치적 논쟁 때문이겠죠.
사람인지라...주저한면이 없진 않지만 사실 갈 사람들은 대략 표현을 얼추하긴 했었죠. 다들 건강히 잘 다녀오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기대 할게요
22/10/17 16:20
정치, 소속사의 운명, 그래미 한 번 더 도전 등 여러가지가 얽메여있는 상황에 머 얼마나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하겠습니까.
군대 간다고하니 잘 갔다오라고만 해주면 되는거죠.
22/10/17 16:21
이건 솔직히 BTS 욕을 못하겠네요. 기획사, 정치권 등등 자기 이권 걸린 이들이 외부에서 쥐고 흔들었던게 워낙 커서... 난 군대 어떻게든 안 가겠다 무슨 수를 쓰든 빼달라 이런게 아니었으면 본인들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었을리가 없죠.
22/10/17 16:22
그렇게 간다고 호언장담하더니 갈때 되니까 회사뜻이 자기들 뜻이라고 뒤에 숨어서 어떻게든 안가려고 발버둥 친건 굉장히 추했지만 원래 군대가 남들도 가기 싫은데 끌려가는곳이니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몸 건강히 다녀오시면 좋겠네요.
22/10/17 16:24
걍 코로나 시절부터 반년에 한명씩 로테이션으로 갔다왔으면 그룹차원에서 공백 없이 이미 병역 끝났겠다
결국 군대 가면서도 욕을 벌었네요
22/10/17 16:26
솔직히 아무리 늦어도 버터 터지고 난 후로는 갔어야 하지 않았나 싶지만 지금이라도 가는건 다행이고, 이참에 동반입대 하는건 어떤가 생각되네요. 온앤오프도 벌써 군생활 꺾였더라구요.
22/10/17 16:29
결과적으로 다이너마이트 딱 하고 버터 없이 유엔공연 하고 단체로 군대 갔으면 내년 복귀인데...
뭐 결과론적이니까요 크크 이렇게 될 줄 알았나
22/10/17 16:32
이미 모양새가 많이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가기만 한다면 이미지에 별문제안될겁니다 대놓고 병역기피 아니 병역비리를 저질렀어도 일단 갔다온 사람들보면 연예인 활동 잘만하고있어서 저정도는 뭐
22/10/17 16:32
저도 딱히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에게 20대로 돌아가서 누군가 '합법'적(어쨌든 오피셜하게는)으로 "군대 뺄 수 있는데 기다려볼래?" 라고 하면 기대할것 같아요. 잘 다녀오시길...
22/10/17 16:33
간 오지게 보다가... 여론 안좋으니 걍 가는군요.
이런 특정혜택 군면제는 여론이 최소 80퍼 이상 90퍼는 찬성을 찍어야 스무스하게 군면제 가는건데 여론이 높아야 60이었나..? 남초커뮤는 방탄 군대 안가면 거의 스티붕유 확정이었을 정도였으니깐요. 방탄 군면제 받을 정도 여론이면 남초커뮤에서도 방탄정도면 군면제 가야한다 여론이 조금 더 많았어야했던... 결론은 이미지만 구기다 억지로 가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결국 가는거라 시간지나면 알아서 세탁될 이미지긴 한... 군대 가는거니 크크 어쩄거나 팀 이름이 방탄소년단인데 방탄모도 안쓰고 팬클럽이 아미인데 군대도 안간다는게 말이 안되는데 싶긴 했습니다. 안가면 까일 요소가 너무 많았어요. 안티들은 오히려 안가길 바랬을 듯...
22/10/17 16:38
참 1년 6개월 군복무 가지고 뭐 그렇게 가네 마네 하는지;;; 여기 피지알만 해도 군복무 2년 넘게 한 분들 많을 텐데 말이죠. 어쨌든 간다고 하니 환영이네요. 이참에 방탄 싹 군대 가고 병역 특례도 사라졌으면 합니다.
22/10/17 16:43
제 생각에도 당사자들이 설령 가려는 마음이 있었다고 해도, 소속사에서 니들 어깨에 달린 식구가 몇인데 ~ 식으로 부담 주면 무시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아서 딱히 욕하고 싶진 않네요.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
22/10/17 16:48
계산기 한번 두드려보면,
군대를 안간다 -> 한국 외의 나라에서는 크게 이미지실추나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그나마 한국에서도 10,20대 남성들의 반발(+30대도 어느정도 포함될듯)을 제외하면 크게 대세와 인기에는 지장이 없을 것 -> 병역 미이행으로 가장 반발이 심한 층은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성별,연령층. -> 국회와 정부가 힘모아 병역을 면제해주고 -> 성실하게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하고 활동이어가면 시간도 아끼고 돈도 벌 수 있다. 이래서 BTS는 어떤식으로든 면제가 될거라 개인적으로 예상했는데 가네요? (물론 당연히 병역은 이행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22/10/17 16:48
저도 라이트한 팬으로 애정을 갖고 보는 입장에선 어느 순간부터는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기 힘든 환경이었다고 생각해서 (하이브랑 정치권이랑 설레발 치던 거 보면) 뭐...이렇게 난리 부르스가 된 게 안습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게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22/10/17 16:51
주변에 정치권이며 주식이 걸려있다며 압박도 어마어마했었죠... 애초에 가려고해서 마지막 앨범도 앤솔로지에 옛투컴으로 낸거고..팬들은 갈거라는거 다 알고있었고, 간다는 공지에 욕다는것도 구질구질하네요
22/10/17 16:54
이 문제에 대해선 입을 아꼈지만...여러 이권이 개입한만큼 멤버들도 속시원히 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가게된 만큼 몸 조심히 다녀오고 비아냥거리는 것도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22/10/17 16:56
가야될 군대니까 가야죠 이건 옳은 방향으로 갔습니다
그럼 그동안에 정치권에서 찝적거리던걸 정산해주는 척이라도 해야 또 빼먹을건데 뭐로 정산할까 생각해보면 연예사병이 남았네요 아니면 군악대나 의장대 코스도 있기는 있는데 챙겨주려면 연예사병 부활이 직빵이기는 하죠
22/10/17 17:01
병역문제가 팬클럽 이름따라 갔는데
팬클럽 이름이 free 였으면 혹시 결과가 바뀌었을지 개인적으로 1인 100억에 면제 하자는 입장이었는데 가는거 몸건강히 잘 다녀오길
22/10/17 17:05
나중에 완전체로 다시 모였을 때 예전만한 파괴력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지도 궁금하네요.
아무튼 다들 몸 성히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
22/10/17 17:10
코로나 때 갔어야지 하는건 정말 부질없는 소리고,
이런저런 사정이 겹쳐지면서 최악의 바로 전 선택을 한게 아쉽긴 하지만 어쨋거나 가기로 했으니 신경끄고 살다보면 갑자기 완전체 콘서트한다는 기사보면서 벌써 다 전역했어??? 하고 있겠죠 크크
22/10/17 17:12
그래도 BTS도 군대 가는데,
왠만해선 그 누구도 군대면제 애기가 쉽게 나오기 힘들게 되었단 업적이 있다고 봅니다.. 이제 논란이 시작이라도 될려면 야구선수가 오타니급 활약을 하는데, 팀원들의 부진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못따거나 축구선수가 메시급 활약을 하는데, 팀원들의 부진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못따거나.. 아니면 노벨상 정도는 받아주면... 논란을 일으켜볼수 있겠죠. 그 이하는 이제 그냥 입닫고 있어야 하는걸로.....크크
22/10/17 18:45
만일 군대 갈 나이에 노벨상 탈라믄 중딩이나 고딩때 쯤 입지전적인 논문을 발표하고 검증 받고...어쩌구 하면...그러면 군 면제가 문제가 아닐 듯...
굳이 굳이 굳이 역사책 찾아 보면 아인슈타인이 26살에 특수 상대성 이론을 발표으니 이에 가깝겠지만, 하지만 노벨상은 다른 것으로 받았죠...한참 나이드신 후에..여튼 뭐 그렇다 능...
22/10/17 17:16
이렇게까지 이미지 망치면서 버틴게... 과연 본인들의 의지였을까 싶긴 합니다.
과정은 지저분하더라도 일단 갔다오면 이미지 좋아지는게 군대니까... 이제라도 잘 갔다오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2/10/17 17:19
이해관계도 많았을테고 입다물고 있으면 안갈 수도 있는데 저라도 가만있었을 것 같고 더이상 비난하고 싶지도 않네요 원래도 비난은 안했지만요
22/10/17 17:24
저는 진짜 진지하게 한 50억~100억쯤 내면 군면제시켜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 돈 낼 능력있는 집안이면 군대가봤자 꿀보직일 게 뻔해서...
22/10/17 17:25
이쯤에서 찾아본 BTS 유명곡 발표일
2017. 9. 18 : DNA / MIC Drop 2018. 5. 18 : Fake Love 2018. 8. 24 : IDOL 2019. 4. 12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2020. 2. 27 : ON [코로나] 2020. 8. 21 : Dynamite 2021. 5. 21 : Butter 2021. 7. 9. : Permission to Dance
22/10/17 17:35
문제는 딱 그후로 연말까지 주식시장이 폭발할때라...
하이브나 멤버나 둘다 군대 지금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쉽게 못했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이지경까지 온거구요. 눈앞에 바로 돈과 인기가 널려있는데 그걸 다 무시하고 버리기엔 인간이란 너무 나약한(?) 존재죠.
22/10/17 17:46
어차피 갈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고 그동안 욕했던 사람들 막상 간다니까 인지부조화로 가서 군단장 꿀빤다느니 가도 곱게 보이지않는다느니 비아냥대는거 참 역하네요.
22/10/17 18:58
스티븐유는 미국인 이라고 조용히 안갔으면 안무 상관 없이 활동 잘만 했을 거에요
간다고 하다 몰래 미국런 하면서 이 상황이죠 방탄도 그냥 조용히 있다가 해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있다가 때되서 가는거면 몰라도 알아서 갈태니 닥치라고 하다가 회사가 군때문에 스케줄 잡는데 문제있네 하고있고 회사입장이 자기 입장이네 하고 여론 안좋아지고 면제 못 받고 끌려가는거죠
22/10/17 19:10
그럼 유승준처럼 런하면 그 때 가서 입국 봉쇄하고 욕하면 되죠. 방탄이 무슨 엠씨몽처럼 발치했거나 의사소견서 주작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 위법한 것도 아니고 간다는데 뭘 그리 깔 일인가 싶어요. 몇몇 피지알러 분들은 누가 들으면 본인은 자진입대해서 간 건가 싶네요
22/10/17 19:32
군대가 끌려 가는 건가요? 이런 좀... 면제가 결정되냐 마냐로 욕먹을 순 있지만, 끌려간다는 표현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군대를 방탄만 가는 게 아니고 다들 학업이나 직업적 문제로 미루기도 하는데, 이런 분들은 결국 다 끌려 가는 게 되는 건가요. 이 문제가 이슈가 되는 건 군대를 남성이라면 가게 되는 과정이기 때문인데, 이슈가 있을 뿐. 해야 할 의무가 진행되어서 방탄이 군대 가는 걸 끌려 간다고 표현하다면 다른 나머지도 끌려 가는 건가요?
22/10/18 08:29
다 끌려가죠 그럼 군대를 누가 좋아서가요 ?
20대 2년 날린거 지금 생각해도 아깝고 그뒤로 예비군으로 잊혀질만하면 부르고 민방위로 사이버교육 듣는것도 짜증나죽겠는데
22/10/17 19:21
백퍼는 확신 안하더라도 행보 보고 대략 예상한 거죠. 그렇게 치면 안 간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미리 욕하셨던 분들은 죄다 관심법이겠네요 흐
22/10/17 19:27
https://pgr21.com./spoent/68622#1394844
이거 님이 쓰신 댓글 아니에요? 방탄 기획사 정부 방탄 멤버가 군대 관련 무슨 제스처 했는지도 전혀 모르면서 무슨 행보를 보고 예상하셨다는건지
22/10/17 19:32
이거 보고 저도 관심이 생겨서 찾아봤구요. 이때부터 지나치게 까이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뭐 방탄이 직접적인 제스쳐도 취한게 없는 거 맞던데요
22/10/17 18:01
대한민국이라는 국적을 선택했네. 군대 미루고 미루다가 다른 나라로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응원은 아니더라도 존중받을만 하다.
22/10/17 18:23
어차피 이미지 구겼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랑 방탄 매출액의 상관도는 크게 없을 것 같습니다. 전문연도 군대 안 가는데, 방탄도 뭐..
22/10/17 18:38
지금보다 몇 달~반 년 정도만 일찍 갔으면 돈과 이미지 다 챙길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사람이 그렇게 완벽한 각을 보는게 쉽지 않죠.
지금 가는 것도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음. 결과적으로 군대를 안가거나 멤버들이 뭐 대놓고 안가고 싶다도 한 것도 아니고... 이미지는 이후로도 회복할 길이 있을 것이고 지금도 막 엄청 망가진 것 같지도 않아요.
22/10/17 18:45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간본 것도 있어 구질구질했지만 그동안 정치권에서 무료로 사용한 것도 있으니 더 비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건강하고 무사하게 다녀와서 활동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22/10/17 20:08
군대관련 글에 입대능 무조건 손해니까 뺄 방법 있으면 빼는게 맞다라는 댓글 줄줄이 달리는데 방탄은 뭐 다르겠습니까 몸 조심히 갔다오길 바랍니다.
22/10/18 00:34
그래도 한번에 전원입대하면 방탄 팀 전체를
해외행사 돌리면서 얻는 부수적인 콩고물에 정치권이랑 국방부 숫가락 얹으려던 눈치던데 개별로 쪼개서 입대하는거 보면 마지막에라도 정치권에 비협조적인 행보로 보이는군요.
22/10/18 08:28
다녀와서 이미지가 지켜질려나 ?
제 주변 20대 동생들이나 30대 남자들은 이미 군대 가기 싫어하는 쓰레기로 낙인 박았던데.. 물론 전 안가면 스티븐유 취급했겟지만 간다면 뭐 딱히 이젠 관심없다정도입니다
22/10/18 15:53
댓글들 보고있으니, BTS가 되게 불쌍해 집니다
좀 경우는 다르지만 '여론이 돌아섰다!' 이런 말이 생각나요 그놈의 여론이 뭔지 크크 그 대세여론에 편승하면 기분좋아지고 그런걸까요? 아무튼 군대 잘들 다녀와서 또다시 활동 잘하면 좋겠네요 근데 한명한명가는건 너무 좀 손해인거는 같아요 한번에 다가는게 무리면 2팀으로 나눠서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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