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1/29 00:40:16
Name 헤후
Link #1
Subject [월드컵] 진짜 한 끗 차이인데 말이죠.
전 야구를 좋아하고 축구는 대충 룰만 아는 정도입니다.

근데 이번 월드컵은 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도

이제까지의 월드컵과는 다르더군요.

그래도 뭔가를 준비하고 그걸 토대로 해보려는 게

좋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모든 스포츠는

결과로 이야기 되는 법이죠.

벤투축구가 월드컵에서 성과를 냈어야 이런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텐데 한 끗이 모자라서 1무1패라는

성적을 받았네요. 이미 웬만한 커뮤니티에서는 역적

찾기 놀이와 조리돌림을 하고 있던데

그저 한 사람의 팬으로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29 00:4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앙금빵
22/11/29 00: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축구 좋아하는 사람 많지 않죠.
국대가 승리하는 것만 좋아하는 사람 투성입니다.
심지어 조규성이 누구야 하는 사람 투성인데요.
티타임
22/11/29 00:43
수정 아이콘
이강인 안쓰는 똥고집 좀 진작에 고쳤으면 이길수도 있었는데 그게 너무 크네요 그나마 60분에 교체해서 조금은 고친게 다행
22/11/29 00:43
수정 아이콘
권창훈 개 못한 건 저도 알지만
이수날 유튜브 찾아가서 댓글로 깽판치는 인간들은 뭔가 싶네요.
개념은?
22/11/29 00:43
수정 아이콘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권창훈 쓴거는 욕먹고 있긴하지만 그래도 벤투호 졌다고 그렇게 까이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아요
22/11/29 00:44
수정 아이콘
조규성 김진수 답답했는데 결국 둘 다 해냈고
특히 김진수는 다시 생각해보니 진짜 공수 다 미친듯이 뛰더라고요. 무슨 풀백이 헤딩까지 하러 오던데...
손흥민은 폼 저하 + 부상 여파가 당연히 있고.

범인 찾기는 안하면 좋겠다 싶은 경기들입니다ㅠㅠ
22/11/29 00:45
수정 아이콘
축구 같이 본 동생 왈
방금 크로스 올린 사람
방금 우리 골대 앞에 있지 않았어?
22/11/29 00:47
수정 아이콘
후반에 위기 왔을 때도 미친듯이 뛰어서 복귀해서 패스 막은 거 김진수였죠...저라면 진짜 숙소가서 그냥 탈진해서 쓰러질 듯..ㅠㅠ
22/11/29 00:54
수정 아이콘
자주 보는 유머사이트와 나무위키는 김진수 마녀사냥중이라 슬퍼요 ㅠㅠ다행히 다른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동정 여론이 대세네요.

왼쪽 손흥민이 상태가 최악인데 그거 메꾸느라 정말 개고생했죠. 결과가 안 좋지만 과정을 안 보면 다 죽일놈밖에 더 됩니까 ㅜㅜ

부디 멘탈 안 흔들리고 3차전 준비 잘 하길......
22/11/29 00:46
수정 아이콘
저도 순간 보면서 왜 풀백이 저기서 헤더를 따고있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크크
개념은?
22/11/29 00:49
수정 아이콘
김진수는 찬스 진짜 많이 놓친거지만 욕하기는 안타깝죠. 풀백이 거기까지 올라와서 헤딩할정도로 엄청나게 들어왔다가 또 수비할때는 수비부담이 엄청 많았을겁니다. 아무래도 그쪽자리 전반 손흥민, 후반 권창훈이 수비를 잘 못하더라고요.
혼자서 진짜 단내나도록 뛰었을겁니다.
wersdfhr
22/11/29 00:44
수정 아이콘
뭔가 열심히 4년동안 준비한 것 같긴 했는데 결과물이 이강인 박아놓고 기도메타 하는 것보다 못해보이는게 아쉽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축구의 한계인지 ㅠㅠ
레드빠돌이
22/11/29 00:44
수정 아이콘
1,2차전 모두 축구는 우리가 더 잘했어요
다만 축구는 잘한다고 이기는게 아니라 골을 넣어야 이기는거라서요...
조던 픽포드
22/11/29 00:46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심판이 빌런짓까지 해줘서 걍 아 아쉽다 이게 이렇게 되냐로 끝날수 있는 경기였는데 이강인이 후반 빡캐리 한게 크죠.

그렇게 평가전조차 기회 안주다가 본선에서 급해지니까 썼는데 그동안 이강인 안쓰는거 실드치는 논리였던 호흡, 수비력, 전술에 안맞음 이런거 다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는게 확실히 증명됐으니 사람이면 진작 이강인 좀 쓰지 소리 안나올수가 없음
개념은?
22/11/29 00:5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오히려 똥고집 부리고 안쓸수도 있었는데 훈련 해보고 괜찮으니까 이강인을 기용하는게 오히려 유연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이강인 본선와서 쓸 줄 아무도 몰랐잖아요. 그런데 이제와서 왜이렇게 늦게 썼냐고 하는건 너무 가불기 같습니다.
1차전때 이강인이 늦게 들어와서 비겻냐? 아니거든요. 그자리에 나상호가 엄청 잘했었습니다.

오늘 2차전 스타팅 라인업은 실패한거 맞고 욕먹을한건 맞죠. 그런데 후반 거의 시작하자마자 이강인으로 승부수 띄운건 벤투가 또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조던 픽포드
22/11/29 00:55
수정 아이콘
이미 폼 최절정일때 평가전에 데려와서 훈련시켜보고도 끝까지 단 1분도 시험가동 안해보고 이제와서 쓰는건 유연한게 아니라 추한거죠.

차라리 끝까지 안썼으면 전술적 소신이라고 인정이라도 하지 폼 최절정일때 소집해서 컨디션 확인 다 하고도 1분도 안써보다가 본선와서 급해지니까 넣고 강인아 해줘 이러고있는데요.
유연하다고 하려면 평가전때 테스트 해봤어야 대회 직전에도 선수 컨디션 체크해서 유연하게 대처했다고 하는거지 지금이러는건 그냥 고집마저 꺾일 정도로 급한거라고 봅니다.
개념은?
22/11/29 00:59
수정 아이콘
이런식의 논리면 그냥 이강인 데리고 가지 말았어야죠. 선수 기용해서 적절히 잘 사용하는데 이제와서 추하다고 욕을 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애초에 평가전때와 본선에서 벤투의 운영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평가전때 답답했던 선수교체 타이밍이나 기용선수들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평가전은 말그대로 평가전이고 본선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최선의 카드를 뽑는거고요.

오늘 권창훈 내서 망한거 맞습니다. 그건 욕먹을만하죠. 근데 이강인을 이제와 쓰니까 추하다고요? 이게 말이 되는소리인가요. 오히려 벤투 유일 단점이라고 지적받았던 너무 똥고집이다 유연하지 못하다는 단점을 뒤집는 선택들이었는데 말이죠
조던 픽포드
22/11/29 01:00
수정 아이콘
네 굉장히 추하다고 욕먹을만 합니다. 그냥 벤투는 추한짓도 감수할만큼 급한거죠.
평소에 바뀌어야 사람이 단점을 고치고 변했다고 하는거지 저런 순간에 바뀌는건 사람이 변한게 아니죠. 급해지니까 바로 포기할만큼의 그 정도의 소신이었을뿐
개념은?
22/11/29 01: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들을 생각 없으시겠지만 마지막으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애초에 벤투는 소신이 바뀐적이 없습니다. 자기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선수는 K리그 득점왕을 하든 말든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주민규고요.
이강인이요? 분명 계속 부름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매년 한번씩 소집될만큼 벤투 레이더망에 있던 선수였습니다. 주민규랑 다른 경우죠.
이강인 잘한거? 이번시즌부터라는거 다 아실겁니다. 6월 평가전까지 이강인 왜 안부르냐는 말도 없었으니까요. 9월 한경기도 못뛴거? 저도 아쉽습니다. 근데 어찌됐뜬 벤투는 월드컵을 가기 전에 최종적으로 이강인을 불러 체크했습니다. 무엇을 체크하고싶어서 체크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체크했고, 결과는 월드컵 대표팀 승선이었습니다.
그리고 최종 2주정도 훈련해보고 또 무엇이 마음에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교체로 나온거고요.

벤투는 부임할때부터 명확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선수 풀안에서만 선수를 선발했고(이 선수 풀안에는 이강인은 항상 있었고요), 어떤 선수가 오든 본인의 전술에 맞추려고 주문을 했고요. 이건 벤투호를 지나온 모든 선수들(기성용, 이용 등등)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고요.

그런데 뭐가 추하다는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신념은 확고했고 그 신념대로 행동했었는데 말이죠
조던 픽포드
22/11/29 01:1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벤투는 이강인이 어느정도 폼인지 이미 알았습니다. 평가전 당시 꽤나 긴 시간 뽑아서 데리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당시에 뭐 바로 이강인을 주전 박으라고 했나요? 아니요. 폼이 최절정인 킥력 좋은 선수니 최소한 후반 조커로 테스트라도 해보자는 거였죠. 오늘 증명 됐듯이 월드컵에서는 무조건 올리고 봐야 하는 상황이 나오니까요.
그럼 그 당시 평가전이 그렇게 조커기능 테스트 해볼수도 없는 평가전이었습니까?

벤투는 그냥 이미 이강인 폼 알고도 자기 픽 아니라고 안쓴거에요. 그러다가 급해지니까 호불호 떠나서 제일 잘하는 선수한테 손 가는거구요. 고집스럽지만 소신이기도 하다는 유일한 장점마저 포기한 아주 추한짓이죠.

그리고 이번 월드컵 보면서 '이강인 미리 한경기라도 발맞추게 하고 테스트 해봤다면' 하는 생각 안 할 수가 있습니까? 저 테스트 기회 충분히 있었는데 안쓴 사람 누구고 단 한번 시험가동없이 쓰고 있는 사람 누구죠?
선수선발, 기용은 감독권한이고 그게 잘 못되면 책임도 감독이 지는겁니다. 벤투가 이강인 관련으로 욕 안먹으려면 끝까지 이강인 안쓰고 경기 잘했으면 됩니다.

저도 벤투가 팀을 만든 전체적인 그림은 뛰어났다고 생각하지만 이강인 관련해선 그냥 100퍼센트 벤투 잘못이에요.
말씀하시는 그 소신 월드컵 전까지는 지켰습니다. 그런데 급해지니까 포기한거에요. 결국 소신이 아니라 똥고집이었을 뿐인거죠.
개념은?
22/11/29 0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이 이상은 소모되는 논쟁인것 같아 정리만하겠습니다

저는 벤투가 이강인을 월드컵에서 기용한건 벤투가 갖고있는 틀안에서 유연하게 잘대처한거라 평가한고
님은 벤투가 급해지니까 추하게 이강인 쓴거다 인것 같은데

어차피 제 의견이든 님의견이든 입장이 다르니 이 논쟁은 여기 까지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오늘 벤투가 욕먹을건 이강인을 써서 추한게 아니라 결국 믿음의 권창훈카드가 실패한걸 욕먹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맥핑키
22/11/29 12:53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에서 후반에 지고있는 상황
조별리그에서 1승도 못했는데 지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후반에 공격수 우르르 투입하는걸 전략적이거나 유연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아예 안뽑았으면 모를까 실컷 뽑아서 평가전 내내 쳐박아두다가 조별리그 시작되고 리드당하고 있는 후반에서야 한번도 안쓰던 선수를 대외적인 폼이 좋다고 투입하는걸 전략적이거나 유연하다고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22/11/29 00: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오늘은 손흥민이 못하긴 했습니다...
부상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요.
곰성병기
22/11/29 00:48
수정 아이콘
처참할정도로 못한건 아니라 뭐라하기도 그렇죠
다른 커뮤니티에선 손흥민선수가 많이 까이는거같은데 부상감안해주고 싶고 공잡으면 바로 2~3명이붙는거보면 어쩔수가 없죠
국수말은나라
22/11/29 00:48
수정 아이콘
이강인이 손흥민 빙의한 날이었습니다 황의조는 이제 놓아주어야할듯 우루과이전도 조규성 썼음 좋았을텐데요
새벽이
22/11/29 00:49
수정 아이콘
너무 아쉬운 경기였지만 그래도 재미도 있었고 좋았습니다. 오늘 우루과이형들이 이기고 우리가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잡길 기대해 봅니다. 포르투갈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HalfDead
22/11/29 00:51
수정 아이콘
4년을 맞췄는데 공격진 주전 손황황이 다 제 컨디션이 아닌게 아쉽네요.
그래도 재미로 봤을때는 2002 빼고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만 이겨야 뭐가 남는게 현실이라 기조가 유지될지 모르겠네요.
위르겐클롭
22/11/29 00:52
수정 아이콘
밑에서부터 올라가는 과정은 02 제외 역대 월드컵중에 이렇게 잘만든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마무리를 하는 선수인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이 부상 등으로 폼이 안좋은게 너무 아쉬워요.. 그나마 조규성이 터져서 이정도긴하지만..ㅠ
Endless Rain
22/11/29 00:52
수정 아이콘
1차전 나상호처럼 설마 권창훈이 뭔가 증명하나 싶었지만 없더라구요ㅠㅠ
빌드업 축구 그렇게 갈고 닦았는데 골은 크로스+뚝배기였던것도 좀 아이러니하고요
이강인선수 마요르카 경기를 새벽4시 경기가 아니면 항상 챙겨봤는데, 항상 단점으로 지적되던 수비가담이나 민첩성 등이 다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서는 기를 쓰고 안쓰다가, 결국 본선에서 급할때 쓰고 결과물을 내는걸 보니........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정리가 잘 안되네요ㅠㅠ에휴...
22/11/29 00:53
수정 아이콘
주전 공격수 세명 모두가 정상이 아닌게 너무 아쉽네요. 황의조는 폼이 최악, 손흥민은 폼도 안좋았지만 부상까지, 황희찬은 아예 못나옴.
꿀행성
22/11/29 00:54
수정 아이콘
전 어차피 우승할것도 아닌데 16강이던 뭐던 경기 뛰는동안 멋있고 감동적인 순간을 많이 볼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의미에서 조규성 두 개의 골은 모처럼 2002년 떠오르게 만드는 아주 좋았던 순간이었어요. 설령 조별탈락 하더라도 오래오래 제 기억속에 각인될것 같아요. 어찌보면 정신승리같지만 갠적으로 빌빌거리다 간신히 16강 vs 끝내주는거 몇개 보여주고 조별딱 이면 후자도 괜찮은듯 크크
미나토자키 사나
22/11/29 00:54
수정 아이콘
정말 아쉽지만 스포츠는 결과가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과정 참 중요하고 경기력 중요하지만 결과가 뒷받침 안되면 공허해요. 어쩔 수 없습니다.
해바라기
22/11/29 00: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16강 항상 가던 나라도 아닌데
조별리그에서 이 정도로 해주는게 어딘가 싶습니다.
할 수 있는 최대한을 짜내서 경기하는게 보여서 좋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Winterspring
22/11/29 01:01
수정 아이콘
패배는 속상합니다. 그렇지만 졌어도 처참하게 진 게 아니라는 점은 만족합니다.
지난 월드컵에서 무력하게 무너졌던 국대 경기력과는 확실히 달라서요.
22/11/29 01: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2010년 경기력이 2002 다음으로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이 그 다음이라는 의견이 많군요. 2010 그리스전은 원정 월드컵 중에서 거의 가장 완벽했던 경기가 아니었나 싶었는데... 우루과이전도 지긴 했지만 2010년이 공수 전체적으로 따지면 더 잘햇던 거 같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479 [월드컵] 국대 경기 때면 둘로 갈라지는 마을... [16] 우주전쟁12096 22/11/29 12096 0
72476 [월드컵] 현재 벨기에 팀 분위기 아작 낸 원횽으로 지목받는 선수... [22] 우주전쟁12505 22/11/29 12505 0
72472 [월드컵] 가나의 첫번째골 핸드볼인가 아닌가 [63] 닉네임을정하라니12462 22/11/29 12462 0
72461 [월드컵]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상당히 빡세네요 [2] 강가딘5373 22/11/29 5373 0
72459 [월드컵] 조규성 선수 헤딩은 너무 멋졌습니다 [42] 빵pro점쟁이10807 22/11/29 10807 0
72455 [월드컵] 경기 후 선수들과 만난 구자철 [58] OneCircleEast13693 22/11/29 13693 0
72454 [월드컵] 내일 벌어지는 단두대 매치들... [7] 우주전쟁8746 22/11/29 8746 0
72453 [월드컵] Opta의 월드컵 16강 진출 확률 업데이트 [25] 손금불산입8851 22/11/29 8851 0
72452 [월드컵] 포르투갈에서 제일 잘하는 애가 누구냐.gfy [32] 손금불산입10662 22/11/29 10662 0
72451 [월드컵] 네이마르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브라질.gfy [28] 손금불산입9777 22/11/29 9777 0
72449 [월드컵] 우리의 친구 경우의수 시리즈 - G/H조 [18] nearby7658 22/11/29 7658 0
72448 [월드컵] H조 현재 순위... [34] 우주전쟁10874 22/11/29 10874 0
72445 [월드컵] 3골을 먹히면 4골을 넣으면 되기는 하는데.gfy [3] 손금불산입9332 22/11/29 9332 0
72440 [월드컵] 결국 이강인 왜 안 썼느냔 질문은 못 피할 것 같습니다. [65] 가못자10085 22/11/29 10085 0
72439 [월드컵] 진짜 한 끗 차이인데 말이죠. [35] 헤후8972 22/11/29 8972 0
72436 [월드컵] 한국 대 가나 골장면 및 관련 기록들.gfy [24] 손금불산입9673 22/11/29 9673 0
72435 [월드컵] 역시 월드컵의 벽은 높네요. [137] 우주전쟁11887 22/11/29 11887 0
72433 [월드컵] K리그 득점왕 클라스 [8] TheZone9127 22/11/28 9127 0
72432 [월드컵] 남은 2차전 후반전과 3차전의 유일한 희망 [20] NoWayOut8708 22/11/28 8708 0
72429 [월드컵] 가나전 선발 라인업 [38] TheZone8568 22/11/28 8568 0
72417 [월드컵] E조 경우의 수 그림으로 정리하기 [33] 항즐이7884 22/11/28 7884 0
72414 [월드컵] 왜 축구를 새벽에 하나요 카타르 [14] qwerasdfzxcv6877 22/11/28 6877 0
72411 [월드컵] 한국 국대에서 가장 믿음직스럽던 주장은? [28] 손금불산입7508 22/11/28 75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