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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04 18:37:38
Name 부스트 글라이드
Link #1 MBC
Subject [연예] [여자배구] 흥국생명 감독 경질, 권순찬감독 인터뷰 전체공개 (수정됨)

현재 새로 나온것으로는 
태광그룹 구단주가 감독에게 선수기용말고도 전술까지 문자오더로 내린적이 있는것이 확인되었고

실제로 권순찬 감독은 오더대로 한번 한적이 있다가 패배한 경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 경기는 중간에 급히 감독이 수정했지만 이미 줘버린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하네요.
경기 뒤에  감독이 선수들에게 이런 사안에 대해 이야기하였지만 선수들도 이해못하고 황당해 했다고 합니다.

김연경 선수는 옛날 흥국에 대한 짬이 있다보니 황현주 감독 경질사태도 지켜봐왔고,
이미 이러한 사태를 어느정도 몸으로 감지한듯합니다. 근데 결국 또 이런일이 벌어졌고
권순찬감독과 성격도 잘맞고 성격도 좋은데다가 추구하는 방향성도 맞다고 하며 팀분위기를 장점이라 강조하던 
킴은 내년FA때 흥국생명 잔류는 없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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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볼
23/01/04 18:44
수정 아이콘
망국이 망국한 느낌인거죠..?
부스트 글라이드
23/01/04 18:47
수정 아이콘
망국이 망국한건 프론트때문도 아니라 구단주 FM매니져 때문이었네요. 감독이 문제면 자르면 되지만 구단주는 어찌해야?... 크크
及時雨
23/01/04 18:55
수정 아이콘
FM이 풋볼매니저의 줄임말이라 풋볼매니저매니저가 됩니다 크크
ioi(아이오아이)
23/01/04 18:49
수정 아이콘
우스갯소리로 하던 현실 FM을 진짜로 해버렸네 크킄크크
타츠야
23/01/04 18:56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하고 싶으면 직접 감독을 뛰던가. 구단주 되게 할일 없네요.
23/01/04 19:00
수정 아이콘
심지어 공식적으론 구단주도 아니죠. (흥국생명 배구단의 공식적인 구단주는 흥국생명 사장입니다.)
이건 그냥 직접적으론 구단과 관련없는 부외자가 모그룹 통해서 계열사에 부당한 압력 행사한겁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3/01/04 19:05
수정 아이콘
사장과 단장이 같이 찾아왔다고 하고. 감독은 회장이라고 언급하네요.
23/01/04 20:12
수정 아이콘
직접적인 지시나 경질 통보야 구단주와 단장이 했다고 해도 그 의지는 회장 지시일테니까요.
정 그러고 싶으면 흥국생명 배구단이 아니라 태광그룹 산하로 집어넣어서 본인이 구단주, 단장, 총감독 다 하던가 이게 뭐 하는 짓인지 싶네요.
Grateful Days~
23/01/04 22:18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가 감독하지 그래..
마이더스
23/01/04 19:0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이젠 신인선수 쓰려해도 부담될거고
기존 주축선수들은 김이 빠진대로 빠졌을거고..

그냥 다음 GS, 다다음 현건 경기 내주면.. 굳이 무리해서 추격할거 없이
여유있게 2위만 지키는 전략으로 선회해서.. 그나마 김연경 체력도 아끼고 부상도 막을거 같은데..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째라는게 지도층의 지시라니.. 평소 회사 운영도 그따위로 하는건지 원...
청춘불패
23/01/04 19:04
수정 아이콘
태광그룹의 배구사랑이야 유명하긴 하지만
그래도 선은 지켜야죠
23/01/04 19:04
수정 아이콘
에효 이 팀 응원할 일은 다신 없을겁니다..
23/01/04 19:22
수정 아이콘
전 태광그룹 잘 몰라서 나무위키 가봤다가 진짜 깜짝 놀랐네요;
너무 많아서 제목만 긁어왔다가 정치 관련 이슈가 있어서 링크로 대체해봅니다.

https://namu.wiki/w/태광그룹/논란%20및%20사건%20사고
Casemiro
23/01/04 20:20
수정 아이콘
도대체 그룹운영이 어떻게 돌아가는걸까요..
탑클라우드
23/01/04 19:27
수정 아이콘
태광은 진짜 바람 잘 날 없네요
이혜리
23/01/04 20:28
수정 아이콘
지금도 태광놈들 때문에 야근중인데, 망했으면..
괴물군
23/01/04 20:5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감독한테 맡겨도 될텐데 대체 이건 머하자는 건지
비뢰신
23/01/04 21:38
수정 아이콘
남양이나 태광이나 그냥 또이또이
Grateful Days~
23/01/04 22:41
수정 아이콘
[‘감독들의 무덤’ 흥국생명…‘단명’ 사령탑 잔혹사]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56&aid=0011404812

이거시 흥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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