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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00:08
늘 나오는 얘기지만 연상호는 제작이나 크리에이티브 작가까지만이 딱이라 하죠. 컨셉은 좋은데 시나리오나 영화 완성물이 촌스럽고 늘 과합니다
23/01/06 02:23
영화의 때깔이 연상호 감독의 전작인 반도와 굉장히 유사하네요. 같은 세계관의 근미래라고 하면서 좀비가 나와도 위화감이 없어 보이는...크크
23/01/06 14:42
저도 그 장면에서 짜게 식네요. 김옥빈처럼 액션이 되는 여배우로 캐스팅을 하든가, 정두홍 액션스쿨이라도 보내서 좀 빡세게 훈련시켰어야 하는 거 아닌지...
23/01/06 10:22
저도 CG는 우리나라 영화 치고는 괜찮아 보이는데 불안 요소가 너무 많네요. 가장 걱정되는 건 양산형 신파 액션물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CG가 아무리 좋아도 이야기가 새롭지(재밌지) 않으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는 걸 아직도 모르나 싶은 '지레짐작'이 들게 하는데, 물론 이건 까봐야 알겠지요.
뭐, 애초에 기획 의도가 적당한 신파 + 한국영화치고는 좋은 CG + 킬링타임용 넷플 무비 라고 한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감독 이름을 생각하면 굳이 그런 걸 만들어야 할까? 싶은 느낌이 드네요. 아울러 윗분들 말씀처럼 한국형 로보캅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그래도 나오면 보긴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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