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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10 00:58:18
Name 손금불산입
Link #1 네이버, 유튜브
Subject [연예] 최강야구 2대 감독 김성근의 존재감




본방을 챙겨봤는데 진짜 존재감이 장난 아니네요 크크

포스도 그렇고 무게감도 그렇고 PD가 밈으로 써먹는 용도로도 그렇고 게다가 확실히 예능감까지 뛰어난....

마지막에 인형 챙겨주는건 진짜 와 싶더라구요 크크





대신 뛰는 선수들은 고통받을 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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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치카
23/01/10 00:59
수정 아이콘
오자마자 신인 타자들 원 포인트 레슨 몇 번 하고 그게 바로 결과로 나오는 거 보면서 야잘알은 야잘알이다 생각 들더라고요.
23/01/10 01:01
수정 아이콘
본방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정근우의 필사의 플레이 크크 인형주는 장면은 역시 김성근 감독이다 생각이 드네요
밀크카밀
23/01/10 01:4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본방 봤는데 재밌었어요. 정근우 플레이에서 옛날 sk생각이 났고, 마지막 인형씬에선 감동이...
비뢰신
23/01/10 01:41
수정 아이콘
이대호 현역에서도 보기 힘든 출렁 출렁 전력 질주를 ㅜㅜ
23/01/10 09:40
수정 아이콘
1루수비 다이빙 캐치...
따마유시
23/01/10 04:13
수정 아이콘
그렇게 선호하는감독은 아닌데 등장이후 무게감과 경기 몰입도가 이전과는 비교가안되네요. 확실히 거물은 거물이십니다.
천혜향
23/01/10 07:09
수정 아이콘
정근우 타격이 미쳤어요. 왜 그럴까요 크크
23/01/10 07: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것은 예능인가 다큐인가
코미디다!

어제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크크크
불타는 정근우 cg랑
캡틴택 실성 드립마다 터졌어요
바카스
23/01/10 08:26
수정 아이콘
한국 나이로 83이실텐데 저희 아버지, 어머니 겹치면서 정말 정정하다 싶더라구요. 존경스럽습니다.
23/01/10 08:55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오면 안 본다고 한 제 자신 반성합니다.
갈팡질팡
23/01/10 09:23
수정 아이콘
많이 배웠습니다
23/01/10 09:42
수정 아이콘
예능적으로 정근우를 완전히 풀가동 시켰고, 그 와중에 적절하게 선수들 코칭을 한게 결과로도 나오고
웃음기가 빠지는 느낌이었는데 어제회차는 정근우와의 이야기만 풀어내도 충분히 빵빵터지게 했었죠. 이대호가 오히려 살짝 묻히는 느낌

문제는 적당한 긴장과 이제 승패에 눈돌아가는 그 갭을 얼마나 잘 컨트롤 할 수 있는가인데, 이게 프로팀도 아니고 돈을 엄청받고(?)하는거도 아닐거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얼마나 느슨(?) 하게 하느냐가 이제 이후를 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울 굿맨
23/01/10 0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NC도 2차전에서 3군급을 투입하던데, 단장(?)인 PD가 적당히 컨트롤하지 않을까요?
현역 때처럼 투수들 어깨 갈아버린다든가, 심판한테 강력하게 항의하든가 하면, 순식간에 분위기 싸해지고 프로그램 폐지하라고 난리가 날텐데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01/10 10:37
수정 아이콘
어짜피 1~2주 간격으로 1~2경기 하는지라 투수를 갈 게 없긴 합니다.
사울 굿맨
23/01/10 10:43
수정 아이콘
투수들이 나이도 있고, 다들 부상을 달고 있던데, 연투로 60개씩 던지게 하면 충분히 갈아질텐데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01/10 10:51
수정 아이콘
3연투는 불가능하고 2연투조차 녹화가 2일 연속 한게 2~3번밖에 안되서 1주일 1경기 시스템인데 연투라고 해봤자 1주일 쉬고 60개 꼴이죠. 과거 김광현이나 송창식처럼 벌투라고 얻어 맞는데도 방치시키고 던지면 논란 나오긴 하겠네요.
장가갈수있을까?
23/01/10 12:06
수정 아이콘
프로 시즌도 아닌데 감독님이 알아서 조절하실듯
23/01/10 12:33
수정 아이콘
야구로 돈 벌면 프로라고 크크
장가갈수있을까?
23/01/10 12:38
수정 아이콘
야!! 근우 갔다와 크크
23/01/10 09:44
수정 아이콘
전 야구는 잘 모르지만 한 직업에 53년 종사했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존경받을만 하긴 하네요
23/01/10 09: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멋있네요. 카리스마가... 멋진 어른입니다.

일구이무는 자주 쓰이네요 흐흐
스마스마
23/01/10 10:31
수정 아이콘
민폐택의 안타가!...
신기하게도 저는 박용택 타석 볼 때마다 범타여서(엽 감독의 탄식과 함께) 최강야구에서 안타치는 건 예고편에서 첨 봤습니다 크크크

앞서 어떤 분이 말씀 하셨듯,
선수들은 본능적으로 선수 시절에 근접한 마인드로 접근은 할텐데,
몸값과 나이에 따른 체력적 부담(부상에의 걱정) 등을 어떻게 조절해 나갈지가 앞으로의 관건이네요.

베어스와의 연말 경기는 언제 하나요! 그게 제일 궁금한데 흐흐
LG우승
23/01/10 10:40
수정 아이콘
시청률이 3%대로 단번에 상승했네요..
무소부재
23/01/10 12:05
수정 아이콘
영감님 확실히 예능감이 있어요
장가갈수있을까?
23/01/10 12:08
수정 아이콘
시청자가 뭘 기대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느낌 크크 장피디 진짜 대박입니다
shooooting
23/01/10 13:00
수정 아이콘
꿀잼
23/01/10 13:28
수정 아이콘
여전히 코칭능력도 있으시고(큰 틀에서의 흐름은 이제 완전히 현대 야구와 맞지 않지만 개인 버릇 잡아내고 수정하는 데 최적화)
입담도 죽지 않으셨고, 선수들도 하하호호하던 분위기가 아니라 야구집단 특유의 코칭스태프 아래 군기잡힌 모습이 되니
집중도가 확 달라지네요. 앞으로 더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23/01/10 14:33
수정 아이콘
놀고 앉아있네 통역하는 정근우가 대박이었습니다. 크크크
투수 문제는 일주일에 1경기, 어쩌다가 2경기 하는거라 크게 무리는 없을겁니다. 심수창은 부상 때문에 완벽한 예능 멤버가 되어 버렸으니 제외하고
유희관, 오주원, 이대은이 주력에 송승준, 장원삼이 조금씩 도와주는 상황인데 이 정도면 큰 문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오히려 타자들이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겁니다. 이미지와 다르게 겪어본 선수들은 하나같이 투수만 아껴주고 타자는 죽어난다고 하니까요.
23/01/10 15:49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정근우 선수가...... ㅠㅠ
23/01/11 02:04
수정 아이콘
진짜 우리나라는 물타기나 세탁이 너무너무 쉽네요.
저런 인간을 예능에서 편집된 영상 몇분으로 평가가 이렇게 달라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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