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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1 15:32
나름 재밌긴 했는데, 더 재미있지 않은 이유가 뭐였을까 생각해보니
런닝맨 멤버들도 이제 나이가 많아서 갭차이가 커져서 그런 것 같아요. 난봉꾼 롤 할 사람도 애매하고.. 띠가 2번 돌아야 하니.. 막 대하기도 그렇고... 지석진 디스는 약간 제작진이 유도를 하지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물론 버스에서 센스 있게 바로 패스를 외친 레이 칭찬합니다.)
23/02/01 02:35
런닝맨 1화에 이효리 게스트로 나올 때 부터 거의 빠짐 없이 챙겨본 사람인데요. 런닝맨 제일 노잼인 시절이 너무 케미 없이 게임만 하던 이환진 PD 시절 이었는데 처음부터 연출했던 조효진 PD나 아니면 tvN으로 이적해서 식스센스 만든 정철민 PD나 최보필 PD 시절만 해도 정말 좋았죠. 멤버들 케미도 좋았고 매주마다 게임 짜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 잘 해줬지오. 근데 지금 여자 PD인 형인 PD는 확실히 예전만은 못합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 겠죠. 런닝맨이 떳다는 괜찮았습니다
이번에 간 없는 토끼 찾는 레이스도 넘 구멍도 많고 허술하더군요? 오죽하면 안유진을 유재석 팀으로 보내버리니 스파이가 너무 쉽게 발각될까봐 전소민이 자청해서 하하보고 자기 유재석 팀으로 보내달라고 하는 느낌도 들었었네요 크크... 전소민이 유재석 팀으로 가서 일부러 자기가 스파이인척 트롤짓을 하더군요 크크 그나저나 태국 음식점이 평소 안유진 단골 음식점 이라는데 하필 자기가 스파이라 원래 되게 맛집 인데 랭쎕 같은 음식이 간이 안 되서 나와 버리니 전소민, 송지효 같은 언니들이 맛 없는 음식 먹으니 걱정하는 게 살짝 보이더라고요? 안유진 MBTI가 ISTP로 내향형으로 알고 있는데 유재석 팀으로 보내졌을 때 살짝 자기만 혼자 가면 무조건 스파이로 발각되니까 걱정하는 모습이 보였다 랄까? 그리고 스카이다이빙님 말대로 아이브 멤버들과 런닝맨 멤버들이 진짜로 이제 띠가 이제 두 바퀴 이상 돌 정도로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났죠. 하하도 결혼하면서 난봉꾼 캐릭터를 버렸구요 ㅜㅜ 결혼해서 애도 있고 나이도 먹었는데 더이상 난봉꾼 콘셉트는 못하니까요 ㅠㅠ 아이브 멤버들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돌 멤버들도 이제 예능 나와도 출연자들이 다 아빠벌, 삼촌뻘에 가까우니 아무리 편하게 대해줘도 쉽게 멘트하거나 다가가기도 쉽지가 않죠 ㅜㅜ 예능판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어서... 물론 팬 입장에선 나름 재밌게 봤고 레이가 진짜 4글자 대답이나 패스에서 역시 한건 하긴 했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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