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탈락한 8인의 개별 영상이 나왔습니다.
도파민은 지난번에 바림과 함께 했던 라이브방송도 워낙 재미있어서
피디픽으로 제대로 띄워주면 성공할 거 같은 인물이긴 합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아서 듣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니케나 경우는 본캐가 워낙 별명이 '스톤나영'답게 예능에는 좀 어려운 모습이었지만,
도파민과 라이브방송 때 나름 폼이 올라왔던 거 같은데 아쉽네요.



순대나장은 초반 캐릭터가 재미있었는데, 본인이 개그맨이 꿈이었다니 그에 딱 맞는 캐릭터였네요.



치어는 보컬 실력으로 조명받은 다른 셋(집순희, 루비, 세라)에 비해 조명을 못 받았네요. 치어 초반 컨셉을 잘 유지했으면 좋은데
어느순간 좀 소극적이 된 느낌이.



뚱냥이는... 크흑



바림은 그야말로 예능만이 아니라 랩, 노래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게 없었는데, 전 특히 음색이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도파민과 함께 이번 소녀 리버스에서 가장 좋아했던 인물이네요.



니모는 '데헷' 도른자로서, 확실하게 인식을 주긴 했는데 보컬도 좋은 데 그걸 많이 못 드러냈네요.



캐서린은 꽤 재미있는 캐릭터였는데, 본캐 그대로가 캐릭터에 잘 담겨졌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