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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2 14:16
투고는 투고인게 용병도 아니고 국내선발투수가 2점대 3점대가 즐비하네요. 4점대로 로테만 돌아줘도 팀 토종 에이스가 되는 시기가 있었는데..
찾아보니 리그 ERA가 3.9네요
23/05/22 14:22
최원태가 포심을 던지면서 확 바뀌었습니다.
안우진-요키시-후라도-최원태 라인은 든든하네요. 근데 팀은 왜 이꼬라지........
23/05/22 17:03
초반에 이정후 3번 박으면서 날린 경기가 좀 있고, 요즘은 이정후 1번 박고 좀 살아나긴 하는데 이제는 투타가 따로 노는 경기가 많은듯. 삼성전 최원태나 며칠전 요키시처럼 수습 불가능하게 와르르 무너지는 경기가 나온다거나, 타자들이 한경기에 점수 몰아내고 다음경기에 쉰다거나.. 타이트한 경기를 많이 못 잡고 있다는게 팀 세이브 갯수에서도 보이죠.
23/05/22 16:51
김윤식이 20위 안에 들 정도로 각팀 토종선발들이 죄다 부진한가 봅니다.. 김윤식 성적은 투고타저 고려했을때 빈말로라도 잘한다고 봐주기 어려운 수준인데요
23/05/22 14:25
양현종 안죽었네요 콩현종이 되지 말고...탑현종이 되자!
누적 승리 1등까지 49승... 누적 선발승 1등까지 16승 누적 탈삼진 1등까지 260개 누적 이닝 1등까지 870 이닝 40살까지만 뛰면 탑현종 쌉가능 할거 같습니다. 기아 빠따가 좀 문제인데...양현종이 타자들 빠따 치는건 눈감아줄수도 있지 않나...마....그런생각을 ㅠ
23/05/22 16:30
한창 좋을 때 승수 쌓아 놔야 하는데 타자들 빠따가 문제니 빠따 좀 맞아야 합니다 ㅠㅠ
올해 15승 정도 올리면 최다승 어찌어찌 될 것 같기도 한데 지금 분위기로는 참... 게다가 여름 지나면서 페이스 떨어지면 10승도 쉽지 않겠죠 흑
23/05/22 15:05
문동주는 최근 너무 말아먹어서(2이닝 7실점 - 4이닝 3실점) 빠졌군요....
조정기간이라고 생각하렵니다. 자기가 알아서 해답 잘 찾아오는 친구니까 길게 안 갈거임.
23/05/22 15:46
본인 말만 따라 한 해 잘 하면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건지 몰라도 임찬규가 퐁당퐁당 성향이 있는 선수죠.
올해도 인터뷰 보니까 이민호 오면 자기가 다시 롱릴리프 가야 계속 잘 던질 것 같다고 이야기 하던데 그냥 생각을 비우고 계속 선발로 던지길...
23/05/22 17:10
안우진은 5이닝 2실점(그마저도 1자책)하고 내려가면 '우리 안우진 털었다!!' 하고 다니는게 지금 크보에서 안우진 위상을 보여주죠.
작년보다 거의 모든 부분에서 세부지표가 좋아지는중입니다. 눈에 띄게 안좋아진거라면 폭투가 확 늘었는데 이건 솔직히 이번시즌 키움 포수 상태가 좀... 그리고 팔 각도 올리면서 포심 수직 무브먼트는 리그 최상급이 되었는데 반대로 커브 제구가 제대로 안되는중이죠. 스카우터 평으로는 지금도 4-5선발자리는 간다는데 갈려면 멀었으니 그동안 더 발전할 여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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