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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7 08:14
GD는 그냥 보아나 강타처럼 그 회사를 대표하는 그런 전통으로 계속 계약을 이어나갔으면 어울렸을꺼같은데, 회사도 돈을 벌려고 GD를 데리고있다기보단 정통성을 위해서 데리고 있는 느낌으로 좀
23/06/07 08:52
이수만이 보아랑 강타가 지금 전혀 돈이 안되지만 연간 몇억씩 연봉 주고 사외이사 등록 시켜주고 해서 데리고 있는게, 강타가 직접 물어봣다고 하죠.
난 돈이 안되는데 왜이렇게 회사에서 대우를 해주냐고 했더니, 이수만이 너가 회사에 남아있는것만으로도 우리회사가 정통성이 생긴다고, 니가 회사에 남아주기만 해도 그게 이득이라고. GD가 딱 그정도 위치긴 한데, 강타처럼 한물간 연예인이 아니라 지금도 어마어마한 그런 사람이라서 보관이 힘든다보네요. 가능하다면 GD가 하는거 전부 걍 GD주고, 회사에 커다란 직함 하나 주고 연봉까지 오히려 주는 식으로라도 잡았으면 좋겠는데, 강타 보아처럼.
23/06/07 08:56
스엠이 이런거는 진짜 잘하긴 합니다.
강타나 보아에 이어 이제 태연도 스엠 지박령의 길을 가고 잇으니깐요..(그 위에 동방신기도 있고..) 잊을만하면 터지는 전속계약 소송 이슈만 빼면...
23/06/07 10:05
보아, 강타 사례랑은 다르죠. GD는 YG가 안 잡은게 아니라, GD가 나갔다고 생각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보아, 강타는 SM을 떠나서 혼자서 돈을 벌만한 일이 별로 없지만, GD는 혼자 회사 차려서 앨범내고 공연해도 수십억은 땡기는데요
23/06/07 10:32
그러니 그냥 지디 수입은 전부 지디한테 주고 추가로 거의 상무이상급 직함하나 추가로 줘야되는거 아니냐는거죠. 회사는 지디로 수입을 낼 생각이 없고 지디정도는 대우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신입들 나오는것도 지디랑 사진몇번찍고 언플만해도 충분히득일덴대
23/06/07 08:28
YG를 키우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고 양현석이 GD에게 그만둘래? 이런 식으로 말하는 짤이 오랫동안 회자가 됐었는데... 그때 그만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이긴 하지만 이런 때가 오네요.
23/06/07 09:01
근데 그게 너무 쎄죠.
친구중에도 거의 모태솔로인 친구잇는데, 현재 3년째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너무 착하고 이쁩니다... 그런데 그친구가 항상 나 인기 많다 하고 이야기하고 다니는데, 반박을 못하네요. 그 여자친구 존재때문에. 그친구는 그래서 인기짱이라고 다들 생각하고잇습니다.
23/06/07 12:08
YG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수준급 스튜디오에 실력좋은 프로듀서들 잔뜩 고용해와서
음악 작업 최상의 결과물을 내기엔 딱 맞는 회사이긴 합니다. 만약 YG 떠난다면 저런 서포트를 받기 힘들거고 사람들말대로 1인회사라도 세운다면 하나하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판국이죠 다만 비아이도 YG떠나고 나서 YG프로듀서들과 작업하는거보면 지디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23/06/07 10:49
GD 정도면, 굳이 앨범 안내고 기존 곡 가지고도 콘서트 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거기다 이런 저런 앰버서더 활동만해도 돈이 들어 올 듯...
아니 굳이 돈 벌려 애쓰지 않아도 될 급이니...YG나 팬들이 아쉬운 거지 GD는 그냥 유유자적 하며 살아도 될 듯...
23/06/07 11:27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원빈 형님처럼 그냥 적당히 이미지로 끌어만 가도 먹고사는데, 아니 지금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을거라.
뭔가를 더 한다면 뭘 어떻게 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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