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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7 12:21
이전에 1박2일 시즌1에서 시골장터 싸고 좋다 이런거 노린거 같은데... 그때 기억이 정확하지 않지만 식사와 기타등등해서 만원으로 배터지게
먹었던거 같은데... 이거 참.... 저도 그냥 있는 그대로 내보낸게 맞는것 같습니다.
23/06/07 12:34
그런데 저렇게 너무 비싸면 사려는 사람이 없어서 망할 것 같은데, 어쨌든 계속 유지가 되는 게 신기하네요.
1박2일 팀이야 방송 상 포장까지 해버린 걸 거절하기 애매해서 어쩔 수 없이 사준 느낌이긴 한데...
23/06/07 15:48
과자포장은 근데 안사도 그만 아닌가요? ...
근데 과자를 1.5kg x 3개를 산건가요? 총 4.5kg??? 많이도 사긴 했네요;;;
23/06/07 13:14
티비 나오는 사람들이니까 바가지 씌워도 안사고 배기겠냐 이거겠죠 크크 모든 장사하는 사람이 저렇진 않은데 예전 용산 맞을래요 사건도 그렇고 저런 경우만 방송을 타다보니 이미지가 엄청 나빠졌죠
23/06/07 13:15
그냥 방송이니까 일단 먹어 먹어 이거 담고 저거 담고 얼마에요? 한거니까요 크크
일반적으론 일단 가격 물어보고 담겠죠 안사거나 그리고 해명상 보면 제일 비싼게 100g 4490원인데 짤보니 이것저것 다 담아서 1봉지 1.5kg 나온거 그냥 4490원 때러서 68000원 나왔던거라 일반고객 입장에선 저 정도로 바가지 쓰긴 힘들었지 않나 싶습니다 방송이라고 2중 바가지 씌우다가...그만 크크크
23/06/07 13:15
영양군 전체 인구가 15000명쯤 밖에 안되는 진짜 촌동네인데.. 내지인이 과연 저기 가기나 할까 싶네요. 크크 군 전체에 점멸등 상태가 아니고 정상 작동중인 신호등이 한개도 없다고 하던데 ..
23/06/07 12:58
근데 100그람당 5천원 해서 7만원 가량이면 1.4kg인데 과자를 그정도 담는것도 손이 참 크네요. 크크
만약 500그람쯤 담아서 2만5천원 정도 냈다면 이렇게 큰 논란은 안됐을듯. 약과 벌크로 2.5kg이면 인터넷가 10만원 정도 하네요. 분명 바가지는 맞지만 21만원이라는 절대적 금액 때문에 논란이 더 커진 듯 시프요.
23/06/07 13:10
젤리 등 무거운것도 들어갔더라구요.
물론 제작진 감정 안건드렸으면 중간에 저거 다시까서 xx야 니가 무거운걸 담으니 그렇지! 하면서 해명의 편집도 해줄수 있었을텐데..
23/06/07 13:23
음 제가 쉴드는 아니고 영상을 안보고 글을 쓰기가 뭐해서 보니까 저울 달고 7만원 얘기하면서 부족한거 좀 채워주는 것 같네요. 나머지 두봉다리 중량을 모르니 총액을 얘기하긴 그렇고... 저울 잰것만 1.5키로던데 동일 중량이라고 치고 1.5kg 5만원 300그람에 만원이면 엄청 바가지는 아니다 싶습니다. 시식도 꽤나 한 것 같고... 말했지만 보통 1kg도 많이 사는건데 인터넷에서 2만워 살거 축제가서 3만원 샀으면 잠깐 기분 나쁘고 말 것 같습니다. 물가도 전반적으로 오르기도 했고요...
(추가) 과자를 섞어담다 보니 담은걸 안팔기도 그렇고 이래저래 꼬인 것 같습니다.처음부터 같은가격기리 담도록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23/06/07 14:21
100g에 4000원요? 약과 싼 거는 100g에 1000원도 안하고 일반적으로 2000원까지 안 갈텐데요. 벌크 2.5kg이면 최고급 프리미엄 수제 약과도 아닐텐데 어디서 100g에 4000원 이나 받나요?
23/06/07 14:51
평소에 어느 나라 과자를 드시는지 모르겠는데 100g 4490원 자체가 이미 바가지죠. 거기에 나머지 싼것 섞은것도 그냥 일괄로 때려버리고 시식가격이라고 8~10만원 더 뜯어내려고 한게 잘못된거임
보통 저정도 담으면 3봉지 합해서 2만원 정도가 적정가죠
23/06/07 14:59
본 방송 보면서 처음 7만원이요엔 별 생각 안들다가 각 7만원 21만원이래라는 출연자 성토에 저도 함께 저게 7만원이라고 육성으로 나왔습니다.
왜 출연자 손이 크다 하시는건진 방송을 안보셔서(마을 잔치에서 어른들 대접하려 사는거라 많이 사는거였죠)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분명 바가지는 맞지만 21만원이라는 절대적 금액 때문에 논란이 더 커진 듯] 이라는 말씀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금액이 저것보다 적으면 바가지 씌워도 괜찮다는 생각이신건지..출연자들이 21만원에 멘붕온듯 머뭇거리는 순간 벌써 포장까지 다 해서 내밀고 계셨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질 않는데..
23/06/07 13:12
애초에 1박2일 시장 가서 뭐 사면서 어머님 이거 왜 이렇게 싸요? 아버님 이렇게 팔면 남는거 있어요? 하는게 코스 중 하나인데 그거에 완전 배치되는 가격대가 나와버리니 뭐...
23/06/07 13:20
문득 생각해보니, 이런 방송이 계속 회자되다 보면 젊은이들은 더더욱 대도시, 가능하면 수도권에서 살려고 하는 감정이 강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 여러모로 걱정이네 진짜...
23/06/07 13:24
이번 메인 PD도 1박 시즌1 막내PD 출신이라서, 합리적인 가격만 제시해줬다면 전통시장 살리는 그림을 충분히 그릴 수 있었을 겁니다. 근데 저 치들이 그걸 못 참고 욕심을 부리니 가감없이 방송에 내보냈네요.
23/06/07 18:52
주최하는 지자체에서도 이제 관리를 해야죠
축제라고 갔더니 바가지쓰고 더러워진 감정이 그 지방에 대한 기억으로 남을건데, 기껏 돈들여서 축제 열면서 역효과만 내는겁니다 가격고시 의무화, 판매제품 검정을 하는식의 최소한의 수질관리는 해야합니다. 그런 관리할 여력이 없으면 차라리 안하는거만도 못하는 짓이 되는거고요
23/06/08 06:22
가뜩이나 저 영양군은 이웃 봉화, 청송과 함께 'BYC'라고 오지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로도 산간오지라서 인구감소 고위험 지역이기도 하고) 이런일까지 터저서 이미지는 더 안좋아질거 같습니다
23/06/08 00:27
장사안되서 심란할수도 있지만 가격보고 놀란 사람들한테 인상 찡그리고 삿대질하는거 보니 저분은 장사 흥하면 안되겠다 싶네요. 그리고 저 한분으로 인해 시장전체의 신뢰성도 떨어뜨릴수 있다는걸 아셔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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