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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3 20:01
근데 더쿠나 디시 아이돌 커뮤니티등에선 빌보드 핫100 말고 다른 해외차트는 의미없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피프티가 틱톡 영향이 컸지만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는거라고 다른 가수들도 영어곡 버젼, 틱톡 챌린지등 안하는게 아닌데라며
23/06/13 20:08
실질적인 메인차트는 빌보드 핫 100이랑 빌보드 200 딱 이 두 개고, 앨범 시장이 죽은 가운데 유달리 기형적으로 높은 케이팝 아이돌 특징을 생각해보면 보통 언플용으로 많이 쓰이는 빌보드 200도 그렇게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마치 가온 디지털 차트는 중요시 하지만 앨범 차트는 아무도 신경 안 쓰듯이.
실질적으로 미국에서 떴냐 안 떴냐는 빌보드 핫 100만 보면 될 듯 하고, 보통 히트곡을 정의할 때 빌보드 핫 100의 40위 안에 든 곡을 얘기한다고 하더군요.
23/06/14 01:06
글쎄요. 오히려 요즘 분위기는 핫100에 큰 의미를 두지않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 엊그제 트와이스가 여성가수 최초로 소파이공연을 매진시키면서 관련해서 미국에서 나왔던 말이 리한나. 드레이크를 비롯해서 많은 대형 히트메이커 가수들도 미국내에서 스타디움콘을 한번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와중에 지금까지 핫100에 80위권 두곡만 올려 본 트와이스가 소파이를 매진시킨거에 관한 논쟁이었습니다 결국 팬들과 소통(공연)하지 못하면 라디오 히트곡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는 말이었죠
개인적으로 핫100, 200 다 중요하게 봅니다 . 올해 빌보드 음판도 테일러가 1위죠 히트곡과 팬덤을 다 가진 테일러는 올해만 미국에서 대부분 스타디움 공연으로 54회를 합니다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하는데 아레나투어도 못도는 미국 가수들도 꽤 많죠 가수의 궁극적인 목표는 투어라고 생각합니다
23/06/14 06:44
핫 100이 예전보다 신뢰도가 좀 떨어지긴 했지만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다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는건 금시초문이네요 ; 앨범 데이터만 반영하는 200이 핫 100만큼의 비중을 가진다는 얘기는 더더욱 처음 듣고요.
드레이크랑 리한나는 영어권 가수인데다 공연장 자체가 적을 뿐 공연 수는 케이팝 아이돌보다 훨씬 많죠. 그래서 미국 내 최종 투어 규모도 절대 트와이스보다 작지 않구요. 미국 내 대도시 뿐만 아니라 온갖 소도시까지 다 돌면서 하는 투어랑 1:1로 비교하시면 안 되죠 ; 까놓고 그 가수들이 진짜 맘 먹고 투어 일정 케이팝 아이돌처럼 짜면 매진 못 시킬까요? 그리고 가수의 궁극적인 목적이 투어라고 해서 투어'만'보는건 언어도단이죠. 히트곡에 큰 의미를 두기 힘들다는건 금전적인 문제만 보는거고 가수의 위상과 인기를 결정하는데 히트곡만한 것이 없습니다. 브루노 마스가 슈퍼콘서트로 올림픽 주경기장 이틀 매진시켰다고 브루노 마스가 한국에서는 트와이스보다 훨씬 인기가 많다! 트와이스는 주경기장도 매진 못 시키잖아!라고 하면 동의 하시겠습니까 ;
23/06/14 13:20
그 히트곡이 온전히 대중의 취향으로 결정되고 있지않는 분위기란겁니다 최근에 빌보드는 모간 웰렌이 씹어먹고 있죠 이 가수가 앨범내고 30곡을 핫100에 집어넣고 1위하는게 과연 진정으로 노래가 대중에게 히트쳐서인가요? 미국 컨츄리음악씬과 라디오DJ들 그리고 백인계층이 밀어주고 있죠 이들은 일명 트럼프 지지층과 겹칩니다 . 이들이 왜 모간 웰렌을 지지해주는지 이유가 다 나와있죠
한마디로 음악이 아니라 정치 .사회적 문제가 음악까지 번진거죠 그리고 한국도 그렇듯이 당연히 미국도 젊은층은은 라디오를 듣지않습니다 . 한국과 마찬가지로 폴리를 만들어서 듣지요 실질적인 소비지가 듣지않는 매체에서 노래가 흘러나왔다고 빌보드 순위가 오르는데 그게 진정 히트해서 순위가 오른건가요? 그리고 저는 분명히 둘 다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 단지 위상이 전에비해 많이 떨어졌고 그 이유를 말했을뿐이고요 한국에 음악방송 뮤뱅이 순위를 정할떄 방송점수가 있어서 엄청나게 말이 많죠 미국은 아예 이게 빌보드 핫100에 크게 적용해서 말이 많다느겁니다 . 님은 이렇게 순위를 정하는게 합리적이고 맞다고 보시나요? 근데 미국 음악계는 맞지않다고 보네요 그리고 린한나.드레이크/ 트와이스 논쟁은 제가 말한게 아니고 미국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리고 빌보드 핫100 성적이 좋으면 투어가 가능한가요? 빌보드 1위해도 투어못하는 가수 널렸는데요? 한국쪽은 아이돌이라 그렇다? 그러면 한때 미국 빌보드에서 핫했던 대형 아이돌 리틀믹스나 ,피닉스 하모니가 아레나 투어도 못 돈건 어찌 생각하시나요? 마지막으로 일명 노동이라고 하죠 . 팬들이 돈을 모금해서 총공이라는걸 하면서 순위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거요 . 이렇게해서 올린 순위가 진정한 히트곡인가요? 단순 멜론순위고 충성스러운 팬들이 많다는 근거일뿐이죠 상반기에 보이그룹 두팀이 컴백하고 두팀 다 멜론에서 좋은 순위를 기록했는데 과연 대중들이 이 두곡을 얼마나 알지 궁금해지네요
23/06/14 00:50
미국내 음싸차트는 스포티파이가 주력이기 떄문입니다 . 스포티파이는 미국과 동남아만 주로 쓰는 음싸죠 당장 한국만 봐도 멜론이 주력이고 음악시장 2위인 일본도 스포티파이를 거의 이용하지 않죠 여기에 더해서 스포티파이에 함정이 하나 있는게 동남아 국가들은 아직 스포티 음싸 이용료가 공짜입니다 . 결국 글로벌 스포티파이 인기는 미국.동남아 인기라는 결론이 나버립니다
그리고 요즘 미국은 빌보드 핫100도 말이 많습니다 . 라디오DJ들이 음악을 틀어주지 않으면 순위를 올리기 어렵고 그러면서 디제이들 커넥션에 관해서 말이 나오고 있죠 그리고 또 하나 미국인들 음반구매를 늘리기위해 온갖 상술을 다 허용해주고 있는데도 별 효과가 없어서 고민이 많아요 결국 미국은 투어를 최고로 쳐주는 분위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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