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8/14 15:29:47
Name 우주전쟁
File #1 boston.jpeg (97.0 KB), Download : 84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추석에 개봉하는 한국영화... (수정됨)


1947 보스톤
1947년 보스톤 마라톤대회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손기정 선수가 한국팀의 감독이었고 베를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남승룡 선수는 코치 겸 페이스메이커로 뛰었으며 서윤복 선수가 1위를 차지했었죠. 이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긴 건데 강제규 감독에 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주연입니다. 원래 2020년에 개봉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개봉을 하지 못했다가 이제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성로마제국
23/08/14 15:31
수정 아이콘
누가 봉오동 전투보고 [육지판 명량]이라는 평을 남겼었는데 왠지 이 영화는 [달리는 명량]일 것 같은 느낌
파비노
23/08/14 15:38
수정 아이콘
달리는 UBD가 아닐지.....
신성로마제국
23/08/14 15:43
수정 아이콘
벌써 별명이 뜀복동,런복동이더군요
라멜로
23/08/14 15:32
수정 아이콘
포스터만 보고도 누구든 내용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은
그 맛 그 느낌이네요
메가톤맨
23/08/14 15:33
수정 아이콘
이런거 요즘 망하기 딱 좋죠..
신성로마제국
23/08/14 15:34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한국 영화의 분기점이긴 했네요. 한 2018~2019년도에 나왔으면 또 천만관객 비벼볼 영화였을 수 있는데
Lord Be Goja
23/08/14 19:45
수정 아이콘
엄복동이 2019년 영화입니다
그때도 망할영화는 망함
23/08/14 15: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추석이면 어르신들 픽으로 비벼볼만한 여지가 있지 않을까유?
양념반자르반
23/08/14 15:34
수정 아이콘
뜀복동....ㅠㅠ
톤업선크림
23/08/14 15:36
수정 아이콘
하정우는 비공식작전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렇고 포스터만 봐도 내용 눈에 그려지는 영화를 연속으로...;;
23/08/14 15:39
수정 아이콘
약과 음주의 콜라보
23/08/14 16:14
수정 아이콘
배성우 음주건은 기억 나는데 약은 누구를 말씀하시는걸까요?
파비노
23/08/14 16:15
수정 아이콘
하정우....
23/08/14 16:1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유부남
23/08/14 15:40
수정 아이콘
포스터만 봐도 망할거 같은데 개봉하고 결과가 궁금하네요.
덴드로븀
23/08/14 15:41
수정 아이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6987191
[하정우·주지훈 "'비공식작전' 흥행 부진 이유 모르겠다…눈물파티"] 2023.08.12.
[김성훈 감독 필모]
2014 끝까지 간다
2016 터널
2019~2021 드라마 킹덤 시리즈
[2023 비공식작전]

[강제규 감독 필모]
1996 은행나무 침대
1999 쉬리
2004 태극기 휘날리며
2011 마이웨이
2014 장수상회
[2023 1947 보스톤]
홍금보
23/08/14 15:41
수정 아이콘
포스터 제목 줄거리 캬
고오스
23/08/14 15:41
수정 아이콘
손기성 선수의 일대기를 그린건 좋은데

너무 뻔한 결과 + 넘쳐 흐르는 신파 투성일꺼 같아서 아예 손이 안가는군요

신파가 나쁜건 아닌데 신파를 우려먹을대로 우려먹고 또 우려먹으려고 하는 게으른 감독은 나쁘죠
23/08/14 15:42
수정 아이콘
배성우면 음주운전 했던 그 배성재 아나운서 형 맞죠?

좋아하던 배운데 드뎌 복귀하나요 아님 진작 했었나
빼사스
23/08/14 15:46
수정 아이콘
사고 나기 전에 찍은 영화일 겁니다. 영화가 오래 묵은 창고 영화긴 해요...
닭강정
23/08/14 19:11
수정 아이콘
2020년 말에 음주운전한 후 뭐 나온건 없고 직접 복귀하는 영화는 노량이라네요. 이건 2020년 초에 다 찍어놓은거구요.
23/08/14 15:46
수정 아이콘
손기'정'이요..
23/08/14 15:47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그만...
23/08/14 15:49
수정 아이콘
포스터 보니까 영화 안 봤는데 본 것 같네요?
김유라
23/08/14 15:54
수정 아이콘
보지도 않았는데 왜 다 본거 같은 기분이죠 크크크

진짜 지금 나오면 망하기 딱 좋은 스타일인데 걱정이 큽니다.
비역슨
23/08/14 15:58
수정 아이콘
주제 자체는 영화화하기 좋은 이야기라 생각은 하는데
예고편 영상은 너무 엄복동 감성.. ㅠㅠ 좋은 작품이었으면 좋겠네요
저스틴벌렌더
23/08/14 16: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포스터랑 제목만 봐도 그냥 영화 다 본 느낌...
게다가 감독도 딱히 기대되는 감독도 아니고...
윗분들 의견대로 흥행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Blooming
23/08/14 16:04
수정 아이콘
1947년에도 남자가 겨드랑이 제모를 했나요??
옥동이
23/08/14 18:04
수정 아이콘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23/08/15 01:00
수정 아이콘
오래 뛰면 겨드랑이가 털에 쓸려서 깍은 걸 겁니다?(모름, 사실아님)
슬래셔
23/08/14 16:06
수정 아이콘
포스터만 봐도 영화 다 본 것 같네요
국뽕+신파+갈등 그리고 극복 까지!! 이런 패턴 지겹네요

이 영화도 이경영 배우 나오겠죠? 웬지 있을 것 같은 예감이
애기찌와
23/08/14 16:09
수정 아이콘
내용이야 뻔하디 뻔해도 그 안에 뭔가 재미가 통하면 흥행하긴 할거 같은데 어찌될지..
23/08/14 16:10
수정 아이콘
포스터분위기만 보면 런복동느낌인데
블루sky
23/08/14 16:39
수정 아이콘
요새 통할 영화가 전혀 아닌거 같은데요
23/08/14 16:39
수정 아이콘
요새 한국영화가 부진하다 부진하다고는 하지만
흥행할 여지가 이렇게까지 단 하나도 안보이는 영화는 또 오랫만이네요 크크
23/08/14 16:42
수정 아이콘
감독마저 ㅠ.ㅠ 너무 올드해요 제규형도 이제 들어가서 쉬자
23/08/14 16:55
수정 아이콘
찍어둔거라 안걸수도 없고... 신파가 붙어 있을텐데
트렌드는 지나갔고 머리아프네요 제작사들도
인생을살아주세요
23/08/14 17:16
수정 아이콘
어르신 세대 보고 가는 영화인가...과연 터져줄지 모르겠군요.
23/08/14 17: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강제규 감독님 영화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별로 안 땡기네요.
23/08/14 17:27
수정 아이콘
신파니 국뽕이니 이런걸 떠나서 강제규 감독이 맛이 갔어요.
태극기까진 정말 나름 앞서가는 흥행리더격이었는데 마이웨이를 너무 대차게 말아먹었는지 회복을 못하는…
자리끼
23/08/14 17:30
수정 아이콘
19년에 마라톤 영화찍는다는 얘기들었는데 지금 개봉하는군요.
23/08/14 17:47
수정 아이콘
1UBD은 돌파 하려나요?
23/08/14 17:57
수정 아이콘
개봉급이 아니라 ott 급느낌인데..
Valorant
23/08/14 18:15
수정 아이콘
하정우 먹방이 들어가있으면 1ubd은 노림직한 영화.
Janzisuka
23/08/14 18:16
수정 아이콘
오티티로 하지
탑클라우드
23/08/14 18:33
수정 아이콘
아... 넷플에 떠도 쉬이 손이 가지 않을 듯 한데...

요즘 스포츠 다큐가 워낙 잘 만들어져서 극적인 재미까지 다 가져가 버린지라,
스포츠 영화는 왠만해서는 보기 힘들더라구요...라면서 얼마전 또 머니볼을 정주행했던 나라는 녀석...
지난 달에는 제리 맥과이어를 또 봤지... 이러다 대사 외울듯
안희정
23/08/14 18:42
수정 아이콘
강제규는 쉬리가 정점이었던듯....
이번시즌
23/08/14 19:27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슬프네요 흑흑
OcularImplants
23/08/14 19:33
수정 아이콘
정치적으로 반일이슈 한번만 불면...
cruithne
23/08/14 22:17
수정 아이콘
다 좋아하는 배우들인데...포스터만 봐도 영화 다 본 거 같은 기분이....
23/08/14 23:10
수정 아이콘
비공식작전을 차라리 추석 시즌에 개봉했으면 어땠을까요?
곧미남
23/08/15 01:29
수정 아이콘
흐~음 이게 과연..
23/08/15 08:55
수정 아이콘
임시완 선구안을 믿고 한 번 기다려봅니다.
데몬헌터
23/08/15 09:40
수정 아이콘
손기정 나오길래 히틀러역 까메오 출연하나 그생각을..
트리플에스
23/08/15 15:32
수정 아이콘
하... 예고편... 진짜 언제적 감성을....ㅠㅠ
엄복동 냄새가 너무 납니다... 감독도 강제규라면 너무 올드 그자체일듯.
10빠정
23/08/15 15:54
수정 아이콘
까보면 알겠죠. 궁금하긴하네요 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973 [연예] [퀸덤퍼즐] 엘즈업 데뷔조 [23] 유나6898 23/08/16 6898 0
77972 [연예] (후방주의) 소유의 반얀트리 풀파티 공연 영상 & 움짤 [31] Davi4ever24822 23/08/16 24822 0
77969 [연예] 조유리, 오늘 더쇼 1위 (+1위 소감 및 앵콜) / 그 외 여러 영상 [3] Davi4ever5936 23/08/15 5936 0
77968 [연예] 시네이드 오코너를 기억하는 영상 [9] 똥진국5455 23/08/15 5455 0
77961 [연예] 2023년 8월 2주 D-차트 : 뉴진스 4주 연속 1위! 있지 4위 진입 [1] Davi4ever5217 23/08/14 5217 0
77959 [연예] 하이브 레이블별 재무재표 떴네요. [34] 에셔12777 23/08/14 12777 0
77958 [연예] 터보(Turbo) 최고의 곡은? [71] 손금불산입7737 23/08/14 7737 0
77954 [연예] 탁재훈의 압박면접, 앨리스 소희편 [7] 그10번7704 23/08/14 7704 0
77950 [연예] 2023년 여자 아이돌 국내 콘서트 관객 동원 수 [46] Leeka11268 23/08/14 11268 0
77948 [연예] 추석에 개봉하는 한국영화... [56] 우주전쟁11274 23/08/14 11274 0
77947 [연예] 비주얼 투펀치라는 우아 나나-우연 [14] 캔노바디8304 23/08/14 8304 0
77944 [연예]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조회수 부러워하는 마마무+ 문별 솔라 [7] Tydolla$ign9262 23/08/14 9262 0
77942 [연예]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TOP 10 [60] 쿨럭9063 23/08/14 9063 0
77940 [연예] 저번주말 박스오피스, 콘크리트유토피아 첫주 150만 돌파! [20] 핑크솔져6427 23/08/14 6427 0
77933 [연예] UV는 환희한테 얼마를 줘여할까요? [20] style11819 23/08/13 11819 0
77929 [연예] 어제 대전에서 시구한 츄 영상과 사진 (사진 찍자고 요청한 두산선수는?) [3] Davi4ever5426 23/08/13 5426 0
77928 [연예] [레드벨벳] 프리마베라 사운드, 9주년 기념 라이브 [6] 그10번4009 23/08/13 4009 0
77927 [연예] [에스파] 시트콤 'Better Things' / 동명의 디지털 싱글 8월 18일 공개 [1] Davi4ever4173 23/08/13 4173 0
77926 [연예] 공중파 방송 출연 확정 된 피프티피프티.sbs [15] 동굴곰9076 23/08/13 9076 0
77924 [연예] 세븐틴 중국팬들 포르쉐+트럭시위 [48] insane12508 23/08/13 12508 0
77923 [연예] 성추행 소재로 논란의 신작 드라마 [99] 슬로15573 23/08/13 15573 0
77911 [연예] 잼버리 콘서트 걸그룹 직캠 모음 [23] Davi4ever8277 23/08/12 8277 0
77910 [연예] 어제 콘서트 무대 리허설 상황 [27] Bronx Bombers11349 23/08/12 113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