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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3 16:46
주학년은 분량이 아예 없어도 코어빨로 데뷔할 연습생이라 그래서 pd가 더 마음대로 써먹는점도 있는거 같아요.
웬만한 논란으로는 무너지지 않을만큼 몸빵이 좋죠.
17/06/03 17:04
11픽이었으면 변동폭이 컸을텐데, 2픽으로 줄어든 상황이라 하위권으로 떨어지진 않았을 것 같아요
게다가 베네핏까지 2만표 확보한 상황이라 더더욱이요;;;;
17/06/03 16:54
사실 이게 제일 딥빡이죠
주학년이랑 같은 조 걸리면 그냥 분량 통째로 거덜남;; 저번 라라조때도 그렇구요....... 이게 사실 팬들이 제일 싫어하는 케이스라..
17/06/03 16:58
저도 켄타 1픽인데, 저번화 보고 정말 속에서 열이;;;;;;;
2차때까지만 해도 켄타랑 엮이는 경우가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악감정도 없이 넘어갔는데... 이번에 켄타가 엮여버리니, 이건 뭐... 분량 삭제기라고 불러도 상관없을 정도로 같은 조 멤버들 분량을 삭제시키더라고요-_- 열어줘 조에서 분량 살아 남은건 주학년 본인 빼고 강동호군 뿐.... 근데 켄타보다 용국군이 더 안습이더군요. 센타 먹었는데도 지난화에서 분량이 켄타보다 더 없더라는;;;;;
17/06/03 16:59
켄타도 지금까지중 어제분량이 가장 많았죠. 그런데 이 친구는 피디의 선택을 아예 못받더군요. 제가 위에도 적었지만 프듀2에서
주목받으려고 어그로라도 안끌면, 무난하게 이렇게 끝나버릴겁니다. 물론 어그로 끌어서 내려갈수도 있지만 켄타상황이면 뭐라도 해보고, 분량을 받아야 할듯합니다.. 첨부터 분량 차별이 있다보니 이상태면, 그냥 이렇게 끝나는,,, 그래도 어느정도의 팬덤층은 있으니, 팬덤믿고...
17/06/03 18:03
딱봐도 두명있는 외국인중에 라이관린이 워낙 소혜롤을 잘해주다보니 버려진것 같다는 생각은 하는데
아니 술먹고 피디를 팼나.. 얘는 1화부터 분량이 진짜 안습이에요 아오 센터 먹었을때도 얘가 센터 먹는 장면 자체를 편집해 버렸었죠
17/06/03 19:06
저도 켄타 고정픽이라서 지금 상황이 너무 답답합니다....진짜 잘하는 친구고 매력도 있는친구라 분량만 조금나오면 훅치고 올라갈거같은데 너무 늦은거같아요....
17/06/04 08:25
제 생각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 켄타는 지금처럼 가면 무난하게 떨어질겁니다.
분량을 받을 뭔가가 없죠. 나름 고정지지층은 있는것 같은데 분량이 없으니 유입도 없고 피디가 굳이 켄타에게 분량줄 건수도 없고
17/06/03 16:55
이런 경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목표를 위해 조금 욕심 부리고 이기적으로 구는게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즌1도 그렇고 뭐 프로듀스101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이런 경쟁하는 프로그램들에서 시청자들의 출연자에 대한 잣대가 너무 엄격해요.
17/06/03 17:02
솔직히, 3대기획사나 중대형기획사 연습생들은 이보다 더 전쟁터일겁니다. 음모, 모략까지는 몰라도..
저는 이게 인간인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몸들을 사려요. 어차피 전부 못올라가요. 자기 옆에 누굴 이겨야 하죠. 내가 뭐라도 안하면 못이길거 같은데도 이대로 한주씩 지나가버리는게 약간 좀 그렇습니다. 저들에겐 간절한 기회인데도..
17/06/03 17:40
주학년이 욕을 먹는 건 센터하겠다고 나서서가 아니라 센터로서의 책임감과 실력을 갖추지 못해서라고 보는게 더 맞는것 같아요. 개인으로서는 살아남기 위한 전략일 수 있지만 결국 못하면 피해는 학년이를 믿고 센터로 세워줬던 팀원들이 고스란히 받는 거니까요. 뭐 그래서 결국은 센터 바꿨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면 할말 없지만... 개인 1등이 우승하는 프로가 아니라 11명의 아이돌 팀을 꾸려야 하는 상황에서 (방송으로 판단했을때) 이기적으로 보이는 멤버가 있다면 좀... 아니꼽게 보일수 있을 것 같아요.
17/06/03 17:42
서바이벌이긴 하지만 결국 이들이 되고 싶은건 이미지를 파는 연예인이니까요. 당장의 순위보다 노력과 간절함을 내세워 이미지라도 형성해두는게 보험이긴 하죠. 뭐 프듀를 보면 서로 물고뜯고 서바이벌을 하는건 오히려 투표자들인거 같습니다.
17/06/03 17:56
팬심없이 보면 그게 맞는 말인데
팬심이 들어가면 그 이기적으로 굴고 욕심 부리는 놈이 내 픽의 분량을 뺏어먹는다고 생각하면 화가 날 수 밖에 없죠. 잣대가 엄격한게 아니라 그냥 이런 팬덤을 이용하는 시스템 자체가 그런거라고 봅니다.
17/06/03 23:35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어느정도 욕심을 부리고 이기적으로 구는 건 당연한 건데 주학년은 경연 과정에서 본인과 같은 조가 된 팀원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게 거의 트롤 수준입니다. 실력적인 면은 물론 마인드도 그렇죠. 보통 실력이 되지 않는 친구들은 열심히라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민폐는 안 끼치려고 노력하는데, 주학년은 본인의 실력에 대한 객관화가 되지 않는 상태로 자신감 있게 나서면서 광역 어그로를 시전하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픽하는 친구들은 다음 경연에서는 제발 이 친구와 같은 조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7/06/04 09:10
초등학교 수업시간때, 선생님이 질문하거나,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계속 손드는 친구를 보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답을 못하고 질문도 수업내용이랑 관계없는걸 묻고. 오디션프로 같이나와서 누굴 알려주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거죠. 그런데 분량이라도 먹으면 안억울한데, 내가 실컷 누구 가르쳐주고 앉았는데 내 분량이 없으면 미칠거같아요. 이게 시즌1때 로엔 박소연이었습니다. 그래서 주학년을 보며 대리만족중입니다. 룰을 어기지 않고 이기적으로 저위치까지 갈수도 있구나.. 세상 참 불공평하다는걸 느끼면서도, 묘하게 관심은 계속 갑니다. 박소연 응원하며 느꼈던 답답함 때문이었나봅니다.
제 이런 관심도, 방송 마지막회 까지겠지만요. 홍은기나, 켄타나, 콜국이나 그외 여러 안타까운 친구들 많죠. 그런데 저는 프듀뿐 아니라 다른프로도 오디션이 아니라 예능으로 봐요. 최상위권 아닌친구들중 피디의 선택을 못받으면, 할수있는게 실력을 어필한다거나, 악마의편집속으로 들어가는거 말고 방법이 있던가요.
17/06/05 01:25
주학년은 방송분량이 늘어나기 전에도 11위권 밖으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애초에 머글픽이 아니라 어느정도 이 쪽에 관심이 많은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고, 외모와 팬 조련 스킬 등으로 인기가 많았던 연습생이라 방송분량은 그리 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방송분량이 늘어나면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로얄 F반 다운 실력이 드러나면서 주학년이 최애가 아닌 차애였던 팬들은 떨어져나가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코어는 더욱 뭉치고 있다고는 하나, 떨어져나간 머글픽과 뭉친 코어 중에 어느 쪽이 순위에 더 큰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야 참가자가 아닌 시청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예능이죠. 저는 투표할 때도 꼭 1명은 예능픽으로 뽑습니다만, 주학년을 보면 조별과제나 팀 프로젝트 트롤링이 생각나면서 답답해지더군요. 가볍고 즐겁게 보고 싶은 프로그램인데 저 친구가 11인으로 데뷔하게 되면 기분이 유쾌하지 못할 것 같아요. 홍은기는 주학년이 중간점검 때 터뜨린 폭탄 수습하느라 안무 새로 짜고, 팀원들 다시 알려주며 고생했을 게 보이는데 방송 이후에 엄청난 욕을 먹었죠. 김용국은 급하게 센터로 바뀐 이후에 연습 기간이 짧어서 힘들었을 텐데, 주학년의 무대실수(?)로 정작 무대에서는 누가 센터인지 알 수가 없게 되면서 분량은 소멸되었죠. 주목받고 싶어하지만, 본인 실력 객관화가 되지 않으면서, 인기는 많은 멤버가 같은 팀이 된다면 벌어지는 일들이죠;
17/06/05 11:17
좀 늦었지만..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님이 하는 말들을 다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여자판 1시즌 때 응원하던 맴버가 셋이었는데 전원 12~22위에 들어있습니다. 저는 그럼에도 주학년을 별로 까고 싶지 았다는거죠. 우리가 아니라.. 제가요. 박소연이 안되는거 봤기때문에, 주학년같은 애가 올라갈때 묘한 쾌감이 있습니다. 누가 꼭 안되어야 한다면 당연히 저도 주학년이 두손가락안에 들어요. 그런데 주학년이 되면 꼭 청개구리 심리가 아니라, 저는 이세상 불공평하다는걸 다시금 증명할 수 있어서..
17/06/03 16:55
유독 이상할 정도로 남자들에게 외모로 저평가 받는 게 주학년이죠. 그래도 못생겼다는 아니고, 최고는 아니지 않냐 정도이긴 한데.
여자들과 프듀 외모 얘기하면 주학년이 압살합니다. 그나마 비빌만한 게 박지훈 라이관린 정도인데 그래서 이 둘은 주학년보다 더 상위권에 있죠. 본문에서 정세운 얘기를 하셨는데 정세운의 문제는 착하거나 재미없는 게 아니라 외모에요(.... 포뇨야 형은 응원한다)
17/06/03 17:00
뭐 저도 그닥 호감가는 연습생은 아니지만 인기는 많은 거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시즌1 때 소혜양 안티까진 아니었지만 최종 멤버는 안됐으면 했는데, 데뷔하고 나니 같이 응원하게되고 지금은 그때 안좋은 감정은 없어진 걸 봐서 결국 안티는 안고가더라도 코어가 많은게 훨씬 유리하긴 한 거 같습니다. 근데 소혜양은 딱히 튀게 비호감인 행동을 하진 않았던거 같고 자기 객관화는 확실히 되는거 같았는데 주학년 연습생같은 경우는 그렇지는 않은거 같아서 11인 안에 들어갈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17/06/03 17:22
소혜는 지금보면 매우 영리했죠. 그래도 소혜랑은 또 다른게..
소혜는 첨부터 분량이 매우 많이 받았음에도 비호감행동을 안한거였죠. 주학년은 비호감행동이 보이면서 분량이 늘어난거고.. 이미 팬덤이 형성되어서, 점점 뭉쳐버렸어요. 이게 과연 데뷔까지 갈지는 모르겠네요. 안티는 일단 매우 많이 모았습니다.
17/06/03 17:05
어쩌다보니 가볍게 본다는 시즌2도 점점 달리기 시작하면서 투표도 꼬박꼬박하고 시즌1 때 여기저기 사찰하러 다니던 여초아이디까지 메모장에서 찾아서 들어가보고는 하는데 주학년연습생은 어제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요. 욕심도 많은게 실력은 없으면서 자기객관화도 못하고 심지어 센터를 뺏겨놓고 다시 되찾을 생각까지... 그리고 어제 무대에서 계속 안무 틀리고 마지막에 무대컨셉과 맞지도 않는 입술(키스)퍼포까지 나노단위로 분석당해서 까이고있죠. 지금까지 주학년과 같은 팀이 되서 분량 다 빨린 연습생들은 기본적으로 불호인데 여기에 어제일로 커뮤니티에서 대놓고 학년이에 대한 불호를 밝혀도 다들 동조해주는 분위기가 되었다면 어느정도일지 감이 오실겁니다. 제가 이걸 뭘로 크게 느끼냐면 분명 [학(학년)윙(윙크=박지훈)영(배진영)] 이라고 학윙영으로 묶어서 팬들이 서로 상부상조하고 그랬는데 어느새 [윙(윙크)딥(얼굴아까맣고 표정이 우울해서)] 으로 학년이를 빼고 달리는 팬들이 많더군요. 이것만 봐도 호감픽을 많이 잃은게 보여요. 생방은 문자투표가 반영되는데 편집을 거치지 않는 생방송에서 주학년이 과연 실력으로 카메라를 사로잡을 수 있을것인가 생각해보면 전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로 거의 호감픽은 잃고 정말 팬만 남게되었기 때문에 인터넷투표 대비 문자투표에선 순위가 내려갈텐데 시즌1과 똑같은 룰이라면 문자투표는 인터넷투표의 7배의 위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에 호감픽을 잃은게 크게 돌아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예상으로 주학년은 15등 전후로 데뷔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미는 애들은 반 이상은 생방도 장담을 못해서 괜히 슬프네요. 아마 제가 미는 애들 중에서 켄타랑 옹성우만 생방 갈 것같습니다.
17/06/03 17:17
일단, 투표가 오늘오전 마감되면서 22인이든 24인이든 생방에는 무조건 갈거로 보입니다. 베네핏까지 받았고 순위도 10위안이겠죠. 님 말처럼, 인터넷 투표는 별 영향 없을것 같고요. 문제는 생방송 문자투표일건데, 저는 남자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보고.. 생각이 조금 다르네요. 주학년 비호감층이 안뽑는경우 VS 주학년이란 이름이 기억나서 찍어주는 경우 참 그리고 시즌1때처럼 생방 간다면, 생방 무대랑 표랑은 아무 상관 없을겁니다. 그때는 11인이 한그룹이라 누구도 눈에 안띄었죠. 또 립싱크 했던거 같은데..
17/06/03 17:07
피디가 써먹기 딱 좋은 캐릭터죠
편집에 나가떨어지지 않을 만한 팬덤을 갖고 있으면서 계속 어그로를 끄니까요. 그대신 같은조 연습생들의 분량은.....
17/06/03 17:19
그건 강동호 선생님처럼 하면 됩니다. 켄타나 콜국이가 안습이 되었지만.. 일단 엮이면 분량은 먹는..
어제 암 생각없이 보다가, 다니엘의 일침때 나도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졌죠 흐흐
17/06/03 17:15
제시가 말했죠. 디스 이즈 컴퍼티션!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겁니다. 살아야 꽃길은 못 되더라도 흙길 위에 뿌려지는 꽃잎을 맞아보기라도 하는 거고요. 저는 연습생들이 욕심과 경쟁심을 드러내는 것에 강박적인 수준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마다 안쓰럽더군요. 저는 주학년 연습생을 개인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분량 블랙홀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에서는 분량을 받아야 인지도가 생기고, 관심을 받고, 팬을 얻습니다. 초기 탈락자들이 악편이라도 받고 싶었다고 하는 이유 또한 여기 있고요. 주학년은 프로듀스 101을 잘하고 있습니다. 예능인이 예능에서 잘하는 것이 웃기는 것이듯, 연습생이 프듀에서 잘하는 것은 살아남는 거죠. 그냥... 안 pd가 못됐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ㅜ
17/06/03 17:27
주학년이 그럭저럭 계속 처음처럼 갔으면, 안형섭이랑 비슷한 순위로 갔을거라 봅니다.
뭐든 주목을 끌어야 사람들이 좋던 싫던 하죠. 팬이 5명늘고, 안티가 20명 늘어도 솔까 이득이죠. 그 안티20명이, 주학년 바로 아래 경쟁자에게 몰빵하지 않는한.
17/06/03 17:30
여기저기 계속 불려나오느라 바쁜 소혜를 다시 한 번 소환하자면, 방송 분량이 많으면 일단 좋습니다...
분량-인지도-관심-팬덤형성은 컨베이어벨트 돌아가는 수준이니까요. 팬덤형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티의 숫자는 1인 1픽 시스템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으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ㅠㅛㅠ 소혜야, 언니는 1화부터 펭귄이었다!
17/06/03 17:55
웃는 모습이 예쁘고 개인적으로 사카구치 켄타로를 닮은거 같아 호감이었는데 그냥 라이트하게 프듀를 시청하는 입장에서 좀 안타깝더라구요. 프듀 시작전 나야나 영상에서 F등급임에도 분량 확보 이후에 프듀시작 되고나선 분량은 거의 증발하다가 이후엔 거의 악편... 능력없고 야심많은 캐릭으로 계속 나오는데 아무리 주학년 코어가 굳건하더라도 더 이상은 못버틸꺼 같단 생각이 듭니다. 여초에서도 어제 이후로 완전 비호감으로 찍힌게 눈에 띄더라구요. 실력 없지만 천편 일률인 다른 연습생들과 비교하면 이래저래 안타깝네요 상황이. 이번 프듀는 라이트하게 봐서 그런가 피디의 편집에 의한 장난이 너무 눈에 띄게 보이더라구요. 프로그램의 객관성이랄까 그런게 점점 떨어보져서 개인적으론 크게 몰입하면서 보진 못하겠네요.
17/06/03 18:51
코어가 아무리 굳건해도 안티 이정도로 모으면 데뷔 힘들다고 봅니다. 비호감 이미지 쌓은 이대휘의 그 후 행동을 비교하면 더더욱 주학년의 행동이 비교가 되죠.
사람 좋은 다니엘이 빡칠정도면 주학년의 행동은 쉴드칠 구석은 없어 보입니다. 머글은 이런거 신경안쓴다지만 피지알에도 이런글 올라올정도면 어제 주학년은 영향이 없다고 보긴 힘듭니다.
17/06/03 19:10
일단 22인에는 들거고, 저도 생방 흥미롭게 볼거 같습니다. 안티의 영향력이 클것인가, 버티는 팬덤영향력이 클것인가 이제 더 보여줄 뭔가가 없죠. 시즌1때는 소혜소희 케미가 이때쯤 터졌지만 늦었고.. 그외 생방무대를 보고 누구를 찍는다고 맘 바뀔 그런분위기가 아니어서.. 아 맞다. 아직 생방송때 탈락위기 보여주는게 남았네요. 그게 뜨는 연습생은 무조건 붙을건데
17/06/03 18:54
주학년은 상암에서 뽀뽀짤로 뜨고 그 팬덤이 지금까지 유지되고있는거라 코어는 꽤나 강하죠
그런데 볼수록 자기객관화가 부족한 느낌이에요. 이친구가 지금 욕을 먹는건 단순히 센터를 하겠다는 개인의 욕심이 아니라, 센터 자리를 가져가놓고서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여준게 큰것같습니다....
17/06/03 18:56
그리고 덧붙여서 제 주변에서는 주학년 잘생겼다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전 이친구가 코어강한게 정말 신기하면서도...팬서비스랑 조련쪽에서는 최강인가 싶기도 해요. 제 주변은 박지훈/배진영과 강다니엘 황민현 정도가 인기가 많아서....크크크
17/06/03 18:55
악편이라도 받는게 이득이라는건 팬들의 행복회로 돌리기죠. 갑자기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무대에서 크게 터트리는거 아니면 어제이후로 주학년은 11인라인에서 멀어졌다 봅니다. 주학년의 문제의 근간은 욕심도 욕심인데 실상 실력이에요. 잘하면서 욕심내도 한국스타일상 호불호 얘기 나올텐데 실력도 없다면 말 다했죠.
17/06/03 19:04
악편집도 이득이란 말이 아니라, 악편집에도 살아남으면 결국 이득이란 말이었습니다. 1인 1픽은 최애만 뽑죠. 악편집도 분량이고, 분량을 먹으면 팬이 늘고, 팬이늘면 투표화력이 늘거든요. 안티가 팬보다 많이 생겨도 팬이 생기는게 이득이라..
다만, 빠져나가는 팬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17/06/03 18:55
이런 노래에서 엔딩 입술 퍼포먼스는 좀 아니였어요. 거기다가 라잇라운드때는 악편인가 싶었는데, 이게 또 한번 반복되고보니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연습생들 사이에서 조차 그런 직언이 나올 정도로 별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17/06/03 19:00
근데 뭐 28일날 제가 탑11 예상한글에도 주학년 없습니다. 주학년이 되면 개인적으로 일종의 보상심리가 있다보니 좋은거고,
안되면 어차피 저는 프듀2 파생그룹 팬질을 할리도 없으니.. 그때 적은예상은 이렇네요. 박지훈 김종현 강다니엘 라이관린 이대휘 황민현 옹성우 김재환 배진영 유선호 김사무엘 근데 여기서 어제부로 강동호가 치고 올라올거 같네요.
17/06/03 19:01
주학년이 11픽에서 멀어졌다는 의견이 많네요.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2픽으로 줄면서 순위가 더 올라갈거고 1픽이 되면 최상위권에서 안정적으로 데뷔할거라고 생각해요.
17/06/03 19:05
주학년이 데뷔조가 된다면 팀 입장에선 얻을걸도 많겠지만.. 개인적으론 다른 친구들을 제치고 들어갈만하냐? 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이다보니..
17/06/03 19:40
제가 과외하는 중1이 있는데
제가 34살이라 나름 연예계에 대해 알고있는데도 아저씨 취급받았었어요. 근데, 최근에 카톡에 주학년이 프사로 올라오길래, '주학년이네? 귀엽지~' 카톡 날려주니까 뭘좀 안다고 급 동질감가지고 연예계에 대해 좀 안다고 해주데요...
17/06/03 21:11
투표 검사받진 않으십니까? 괜히 아는척했다가 검사받기 시작했네요. 물론 숙제 열심히 해오겠다. 집중하겠다. 라는 단서를 붙여가면서...
다행이 픽이 겹쳐서 아쉬울건 없지만...크크
17/06/03 20:15
1픽이면 주학년 탑11 100%갔을겁니다
근데 탑2잖아요? 그래서 모른다고 봅니다 주학년은 주학년1픽만 뽑고 나머지 30여 연습생 팬중에 아무도 주학년을 2픽으로 뽑아주지 않을거거든요 그리고 주학년 팬들중에도 이탈자가 꽤 있습니다 덮어놓고 쉴드치기에 요단강을 건너버렸거든요 연습생시절부터 이렇게 팬을 힘들게 하는 연습생을 굳이 힘들게 덕질할 요인이 별로 없어요 주학년이 엄청난 외모도 아니고(더 잘생긴 많은 연습생도 우수수 떨어졌죠 귀여운 마스크쪽이지) 춤이나 노래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카메라에 윙크 한번 뽀뽀 한번이라 코어가 되기전의 팬들은 쉽게 움직여요 마지막 투표가 1픽이면 100% 가지 싶은데 2픽이라 절대 장담못한다 봅니다 그리고 이번에 그룹이 되면 꽤 오랜 기간 한팀으로 활동하게 될텐데 케미-관계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남돌 덕질에서 혼자 튀려고 하고 불화를 이끄는 이미지가 된 주학년 아주 크게 반감을 가지게 됐거든요
17/06/04 08:33
마지막 투표, 1픽이 아니라 2픽 오피셜 났나요?
2픽이면 정말 유선호 데뷔길이 열리는건가 흐흐 이제 22인으로 가고, 픽이 줄어들면서 타팬덤 눈치볼 필요없죠. 누굴 싫어한다는걸 더 강하게 드러내도 별 문제가 없어졌습니다. 주학년은 본인스스로가 타켓이 되었고, 피디도 얼씨구나 분량퍼부어준거라.(이건 둘의 선후관계가 거꾸로일수도 있고요) 누굴 탓할수 없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니까요. 저는 가만있었으면 조용히 내려갔을거라 봤습니다. 그래서 분량을 얻었다는걸 좀 더 이득이라 본거고, 많은 분들은 분량을 얻었지만 탈덕도 생겼고 안티도 생겨서 안좋다고 보신거고 2픽이면 어려울수도 있겠네요, 문자화력은 알수가 없으니.. 끝까지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
17/06/03 21:07
이게 아무리 1픽으로 간다해도...1픽 투표하는 사람들이 전부 열성팬인건 아닙니다. 2픽같은 1픽들이 꽤 있어요
예를 들면 다른 본진이 있으면서 프듀를 시청하고, 마음에 드는 연습생을 뽑아주는 사람들 말이죠 (연습생 중에선 주학년! 하지만 본진>>주학년. 약간 이런 느낌) 그래서 프듀가 방송때 그렇게 괴물같은 화력이 나오는 거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안좋은 요인이 계속 발생하면 1픽체제로 간다 한들 생각외로 꽤나 실점이 클 겁니다. 프듀의 지지자들은 절대 열성팬만 있는게 아니에요. 심지어 1픽인 경우조차도. 주학년에게 그나마 다행인건 초반 분량이 안습수준이었다는 거죠(...) 그게 아니었다면 벌써 떨어져 나갔을 겁니다. 얘가 이렇게 집착(?)할만한 이유가 있었다. 제작진이 안좋게 봐서 편집도 나쁘게 됐다.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점점 회가 거듭되면서 조금씩 얘한테 원인이 있는거 아냐? 쪽으로의 혐의가 짙어지는 중인 거고요 시즌1때 푼수현이 1주만...1주만 더였다면 시즌2의 주학년은 1주만...1주만 덜...일지도 몰라요
17/06/04 08:36
묘하게 공감되네요.
일단 22인은 들겠지만, 23~35인 팬들중 주학년으로 유입될 친구들은 적을듯 물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떨어지면, 더이상 투표를 안하는사람이 많지만요. 지금 최애픽 주학년 코어팬층은 대충 8위정도로 봅니다. 다른 맴버들은 더 빨리 유입되고 흡수하는데 주학년은 손해를 볼테고 혹 마지막에도 2픽이라면 탈락. 1픽이라도 턱걸이 또는 탈락위기권일듯합니다.
17/06/03 21:15
옹성우, 강다니엘, 김재환, 김종현, 황민현, 박우진, 김사무엘, 이대휘, 라이관린, 박지훈, (+ 강동호 or 안형섭)
이렇게 11픽 가봅니다.
17/06/03 23:19
강다니엘, 이우진, 옹성우, 배진영, 김재환, 안형섭, 이대웅, 강동호, 이세운, 김사무엘, 박지훈
제 11픽인데.... 이중엔 강다니엘, 옹성우, 배진영, 김재환, 강동호, 박지훈 만 살아 남을 것 같습니다. 작은우진이 젤루 응원했는데... 어려워 보이드라구요. 안티도 별로 없고 여초 돌아다니면 다들 귀엽다 이쁘다 물고 빨면서도 막상 투표는 안하는거 같아요.
17/06/04 10:21
글을 다시 보고 커뮤 반응을 체크하니 프듀판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프갤 반응을 보면 프갤에서 죽어라 싫어하던 장문복 윤지성마저 지금은 포용분위기인데 유일하게 주학년만 극딜당하고 있죠.
이로서 프듀코어팬 픽은 거의 날렸다고 보고 머글픽만 남았는데 그 분량이 머글픽에 도움이 될까요? 전형적인 노이즈마케팅인데 주학년의 문제는 이런게 처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미 라이트 라운드 할때도 분쟁이 있었죠.
17/06/04 10:54
그게 치명적인 게 시즌1때도 그랬지만 프갤이라는 곳이 대충 보면 모두가 모두를 까면서 같이 노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구성원이 편향되어있고 연습생 호불호가 명확한 곳입니다. 다 까이긴 해도 정도의 차이가 상당하죠. 프갤 주류한테 배척당하는 연습생 팬들은 맨날 다굴당하느니 마갤 파고 나가버리고 그래도 혹시 모를 신규유저 잡으러 가끔 들어가서 영업글만 쓰고요.
문제는 주학년은 프갤에서 좋아하는 축에 드는 연습생이었다는 겁니다. 플레디스 멤버들마냥 원래부터 프갤에서 작정하고 가짜뉴스 유포할 정도로 미움받는 연습생이면 프갤이 적대시하는 게 별 변수는 아닌데 주학년을 프갤이 적대시한다는 건 돌아섰다는 거죠..
17/06/05 01:39
지난번 경연에서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멤버들과 같은 팀이라서 팬들의 실드와 정치력으로 논란을 어느 정도 커버하는 게 가능했죠.
하지만 이번 경연은 인기 멤버들과 같은 팀이라 많은 팬을 자극하게 되었고, 똑같은 패턴이 벌써 두 번째 반복되고 있으니 팬들이 실드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으로 보이더군요.
17/06/05 11:24
프갤은 온갖 모략질이..
시간이 지나면서 안티가 늘어나고, 타겟이 되는건 맞지만 이건 큰 변수가 아닙니다. 22인부터는 개인플레이라서요. 프갤이든 여초카페든 이런것 보다는, 오히려 기사나는게 더 타격일겁니다. 어쨋든 이번 순위발표때 떨어져도 10위권 초중반으로 보이고요. 생방 문자가 당락을 결정할거라 봅니다. 22인 결정나고 1인 1픽인가 2픽인가도 아주 중요할거고요. ] 그리고 서서히 타격이 올건데, 이번 생방때는 코어결집과, 타팬들의 픽배제중 전자효과가 더 클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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