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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13 23:45:26
Name 우주전쟁
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스포츠] [축구] 한준희 "지금 대표팀이 역대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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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부회장은 이번 대표팀이 역대 한국 국가대표팀들 가운데 최상의 전력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선수들 면면이나 뛰는 리그들을 보면 그런 것도 같은데 2002년 월드컵 대표와의 가상대결이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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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3 23:47
수정 아이콘
가상대결하면 지금 대표팀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변변한 해외파는 안정환 하나였던 2002년과 epl득점왕, 세리에 최고 수비수를 가지고 있는 2024년...
마그네틱코디놀이
24/01/13 23:49
수정 아이콘
감독과 월드컵 경기 전 합숙을 제외하고, 멤버로만 본다면.
24/01/1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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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그때는 감독이 ...... 무려 거스 히딩크 크크
24/01/13 23:51
수정 아이콘
손에 꼽는 월드컵기준 한국 대표팀이
02, 10, 22였고 22는 여러 악재와 포텐 직전인 선수들이 많아서 지금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딱 지금 느낌으로 다음 월드컵 하면 재미있을거같은데..
위르겐클롭
24/01/13 23:52
수정 아이콘
손흥민+황희찬 공격포인트 합하면 30인데... PL에 이런 나라가 유럽에도 거의 없다고..
씨네94
24/01/13 23:53
수정 아이콘
02년처럼 합숙시키면 월드컵 8강이상 가능할까요???
철판닭갈비
24/01/13 23:57
수정 아이콘
전 그렇다면 4강급 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월드컵은 전력만으로 성적이 나오진 않지만...크크
24/01/14 14:54
수정 아이콘
절반이상의 확률로 가능할듯
로즈엘
24/01/13 23:55
수정 아이콘
지금 역대급인데 일본에게 밀리는거죠? 일본도 엄청나게 올라왔군요.
돔페리뇽
24/01/14 00:13
수정 아이콘
베스트 11 기준으로는 우리가 더 좋고
팀 전체로 봤을때 일본이 더 좋은거 아닌가요?
돈테크만
24/01/14 00:31
수정 아이콘
상위권 몇명은 한국이 더 높은데 전체 평균은 일본이 더 높은 느낌? 인거 같네요.
꿈꾸는사나이
24/01/14 01:05
수정 아이콘
일단 유럽파만 20명에
토미야스 미토마 쿠보 엔도 리츠 같이 해축 라이트하게 보는 사람도 알만한 선수들 많죠.
저도 베스트11은 한국국대가 더 쎄보이는데 명단 전체로 비교하면 스쿼드 차이가 좀 나보여요...
24/01/14 02:30
수정 아이콘
일단 이번에 미토마가 못왔기 때문에.. 베스트 11 스쿼드는 앞도한다고 봅니다 크..
꿈꾸는사나이
24/01/14 07:19
수정 아이콘
미토마 왔어요
부상때메 늦게 합류해서 조별리그 끝날 때쯤 뛸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미토마 올시즌은 박아서...
조던 픽포드
24/01/14 0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밀린다 할 정도는 아닙니다. 베스트11은 우리가 확실히 좋고 유럽파가 일본이 훨씬 많기는 한데 이것도 순수 실력차이 결과라고 보기는 좀 힘들어요.
일본은 거의 이적료 안받다시피 하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일본기업 스폰까지 끼워서 적극적으로 어디든 내보내려고 해온 결과물이고 우리는 일단 군문제라는 슈퍼허들이 있고 그거 넘어도 지원은 커녕 이적료도 어지간해선 타협 안해주기때문에 상황 맞아도 변방리그, 하부리그는 거의 성사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결과물이라....
24/01/14 15:38
수정 아이콘
당장 최근 A매치 결과만 보고 와도 우리나라가 일본에 밀리는데 너무 긍정적인 해석이네요.
꾸루루룩
24/01/14 17:19
수정 아이콘
일본 국대가 현재까지 한국 국대보다 더 완성된 좋은 팀이라고는 저도 생각합니다.
근데 그건 일본 국대 멤버의 질이 우리보다 좋아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일본 멤버가 더 좋아서 결과가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의 의견도 일리는 있습니다. 논쟁거리겠지요.

아무튼 한국이 멤버 질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현재 일본 국대 팀이 한국 국대 팀보다 더 좋은 팀이라는 것 자체는 부정하지 않을겁니다. 적어도 아시안컵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요.
wish buRn
24/01/14 00:19
수정 아이콘
역대 유럽리거 탑텐중 4명이 지금 국대죠
(쏘니,김민재,황희찬,이강인)
이재성과 황인범도 다른 시대였다면,
팀내 최고 유럽커리어구요.
김포북변동
24/01/14 00:24
수정 아이콘
약점인 풀백만 빼면 역대 최고 맞습니다
55만루홈런
24/01/14 00:32
수정 아이콘
지금이 마지막 원코인이라 봅니다 손흥민의 라스트댄스라 봐야하는데 이 때 우승못하면 계속 일본에게 밀리지 않을까 지금 이렇게 역대급 한국팀을 만들었음에도 일본에 쉽지 않다 소리가 나오는데
아서스
24/01/14 00:58
수정 아이콘
제발 우승해서 손흥민 은퇴전에 트로피 하나 추가되었으면...
한발더나아가
24/01/14 01:00
수정 아이콘
스포츠도 산업도 인구도 문화도 그냥 지구상에 한반도가 생긴 이래 지금이 정점이 아닐런지..
한국안망했으면
24/01/14 11:11
수정 아이콘
스포츠는 뭐 거의 정점임이 확실하죠
쿼터파운더치즈
24/01/14 01:16
수정 아이콘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이 4명 입지 앞서는 선수가 아시아 내에 한명도 없죠
아 근데 나머지 포지션이 상대적으로 너무 아쉬워요 수미 주전 박용우 풀백이 이기제 설영우인데 솔직히 21세기 메이저대회 최약체라고 생각합니다 골키퍼도 그렇구요
키작은나무
24/01/14 01:23
수정 아이콘
국대 역대최고가 맞는거 같아요. 추억보정을 해봐도 볼륨이나 티어가…
QuickSohee
24/01/14 01:26
수정 아이콘
제발 우승
개념은?
24/01/14 02:01
수정 아이콘
박용우 선수 기량이 궁금하네요. 울산에서는 잘해줬다는건 알고 있는데, 제가 최근들어 축구라곤 손흥민, 황희찬 골장면 보는게 거의 전부라..
24/01/14 02:28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래도 역대 최고 수준의 팀 인 것은 분명합니다...
느낌이좋아
24/01/14 04:57
수정 아이콘
국대 역대최고팀은 맞죠 풀백이 아쉬워서 그렇지 이번에 우승못하면 언제 가능할지 모름
부스트 글라이드
24/01/14 05:24
수정 아이콘
예전 이재성이나 황인범급이 최고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어나더로 4명이 더있죠. 제발 감독~~~~~~~~~~~~~~~~~~~~~~~~
24/01/14 06:30
수정 아이콘
대표'선수'들 개개인의 면면이 역대 최고라는 사실에 관해서는 대부분 이견이 없겠지만, 그 선수들이 대표'팀'으로서 역대 최강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당연한 얘기지만 개인능력의 총합이 곧바로 팀의 능력으로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지켜봐야죠.
터치터치
24/01/14 08:55
수정 아이콘
축구는 10번싸워 승점 1점이라도 더 많을 것 같으면 강팀이니 현 국대가 강할 거 같지만

국대 박지성은 어나더라서 어떻게든 동점은 해줄 거 같네요
24/01/14 09:10
수정 아이콘
월드컵은몰라도 아시안컵은 딱히 먹으나마나 별 생각이 안들어서 epl 한창 기록 쌓아야될때 빠지는게 아쉽네요
24/01/14 09:15
수정 아이콘
절대적인 전력은 역대최강인데 상대적인 전력은.... 예전엔 일본 정도는 그냥 별 긴장감 없이 봐도 이기곤 했었는데.
스웨트
24/01/14 09:18
수정 아이콘
지금 이멤버로도 우승못하면 언제 하라는거냐.. 할정도로 국대 역대 최고 맞죠
24/01/14 09:22
수정 아이콘
체감상 냉정하게 해외, 특히 아시아권에서 우승에 대한 여론은 일본6 한국1.5 호주 1.5 이란 0.5 사우디 0.5 정도입니다. 일본에 대한 여론은 어디서나 압도적이죠. 게다가 한국은 특히 동아시아+동남아에서 "생각 이상으로" 비호감 국가이미지죠. 가장 큰 이유는 여러모로 유명한 한국네티즌들과 각종 한국 안티들의 작업덕분이겠지만요. 일본은 그 반대로 아주 매너좋고 강하며 선진적인 본받을 국가라는 이미지라 더욱 한국과 대비대죠. 물론 손흥민 김민제 다 유명하지만, 냉정하게 제가 느낀 한국에 대한 외부의 평가나 이미지는 축구든 뭐든 그렇게 호의적이진 않았다는..

따라서 그냥 다 필요없고 우승해야 해요 ;
24/01/14 11:01
수정 아이콘
주로 어디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여론을 듣길래...?
카즈하
24/01/15 10: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콩돌이
24/01/14 11:53
수정 아이콘
나라에 대한 이미지나 감정만으로 우승팀 여론이 형성되는 게 어떤 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쿼드 전력이 이러쿵 저러쿵 나름 분석해서 예상한 거면 모르겠습니다만...
24/01/14 12:10
수정 아이콘
동아시아+동남아시아에서 비호감 국가란 건 어디서 나온 얘기일까요?
주변에 아시아 친구들이 꽤 있는데 그런 얘기는 처음 들어봤거든요.
뭐 제 주변이 다는 아니긴 합니다만 배경이 궁금하네요.
24/01/14 13:30
수정 아이콘
주로 유튜브 해외 채널들이죠. 그래서 "체감상"이라고 말한 거죠. 딱히 특정 채널, 특정 기간을 떠나 분위기가 항상 비슷하더라고요. 한국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솔직한 얘기를 할 때 말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4/01/14 1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유튭 알고리즘 때문에 비슷한거만 계속 님에게 보여줄겁니다...즉 데이터가 오염되어있...
진짜 거의 모든 유튭채널들이거나 검색 등으로 표본을 제대로 추출한고 낸 결론이라면 의견이 유의미하겠지만요
24/01/14 16:02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하신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제 의견이 어그로같을 거란 것도 알고, 저도 한국이 우승하길 바라고, 일뽕 싫어하며, 근거있고 신뢰할만한 데이터를 저도 원하지만, 축구뿐 아니라 여러면에서 오랫동안 느껴온 반응들이고, 딱히 제가 드라마틱한 걸 판 거 같진 않아요. 혹시 6대 1.5가 문제라면 사실 체감은 그보다 더 심했는데, 말 그대로 그냥 제가 느낀 인터넷여론 정도죠. 아니다! 개소리다! 그럴리 없다! 더 정확한 데이터를 가져와라!.. 사실 뭐 그냥 개소리로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어쩌면 제가 너무 한국이 동아시아+동남아에 왕따국가로 가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었을지도 모르죠.
닉네임을바꾸다
24/01/14 16: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피파랭킹이나 배당같은걸로 한국 우승 높지 않다 한국 우승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다라고 주장하면야 그러러니 하는데...
체감같은걸로 호감도를 평가하며 하는 주장이면 어그로 맞습니다...
그리고 님이 드라마틱하게 팠느냐 안팠느냐도 상관없어요 임의로 추출되었다더나 가중치 부여기준같은것도 제대로 안되어있는 가치가 없다는 결론 내는데는 아무 상관없으니까요
24/01/14 16: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아요. 그리고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도 사실 (제가 느낀) 호감도였고요
어차피 피파순위나 배당률 같은 건 다 아는 거고, 단지 (주관적으로)느껴지는 분위길 말한 거죠
ㅡㅡㅡ
추가로, 저는 가끔 밥먹으며 한국이 일본을 5-0으로 이기는 상상도 하고, 당장 일본이 아샨컵에서 헛발질하면 매우 고소해할 사람이지만 그와 별개로 쟤네들 얄미울 정도로 조직적인 거나 여론 플레이하는 건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아마 제 댓글이 어그로로 느껴진다면역대급 한국축구를 논하는 자리에 검증되지 않은 외국 여론을 말하니 어그로로 느껴지실 거예요.

근데 그 분위기는 단순히 한국안티나 동남아 등지의 한국에 대한 열등감을 떠나 좀 복잡한 배경이 있죠. 물론 그거는 따로 주제를 파야한단 걸 알아요. 그냥 한번 말하고 싶었던 거죠. 국뽕 국까 일뽕 다 떠나서 저는 꽤나 자주 느껴왔던 분위기라 이런 측면도 있다 정도로 말한 거죠. 데이터를 가져와라 하시면 어차피 의미없는 표본이될 거예요. 공식 채널이나 현지인 전용 채널 등이 대부분 제가 느낀 분위기인데 그걸 빅데이터화 하는 게 일요일 저녁에 제가 할 수 있을 일인진 모르겠네요. 그냥 뭐 어그로라 느껴도 상관 없고, 그래서 첫댓들 마지막에 일뽕 아님을 증명하기위해 한국 우승을 기원한거고, 하지만 그래도 이런 점도 있다를 얘기하고 싶었던 거였죠
24/01/15 08:33
수정 아이콘
그건 님이 그런 채널만 보니까 그런거에요.
24/01/14 13:31
수정 아이콘
음바페님??
24/01/14 15:03
수정 아이콘
....근거가 뭐 이따구임?
일본 사람임?
사바나
24/01/15 15:13
수정 아이콘
렌야 장군니뮤 ㅠㅠ
국수말은나라
24/01/14 09:55
수정 아이콘
개인 기량은 지금이 역대 최고인데 토너먼트 국대는 수비라고 봐서 김민재 빼면 미드 윙백이 강했던 10이 국대 전력이 제일 쎘다고 봅니다
그래봐야 감독놀음 02가 있지만...
14년째도피중
24/01/14 11:57
수정 아이콘
갑자기 램제스에 오언 베컴까지 있던 잉글국대 황금세대 생각이 나면서... 최고전력이 최고의 결과를 꼭 갖다주는 건 아니니 언론에서 김치국은 적당히 들이키고 차분히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춘불패
24/01/14 13:25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에서는 수비가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양풀백의 불안함을
김민재가 얼마나 커버하는가에 따라
더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다 생각하네요
더치커피
24/01/14 15:02
수정 아이콘
지금 대표팀에 02히딩크만 붙인다면..
24/01/14 15:40
수정 아이콘
우승 좀 해봤음 좋겠네요.올림픽,아시안게임보다 아시안컵이죠.
24/01/14 16:03
수정 아이콘
소속 클럽과 선수 개인의 명성 때문에 대회 전망 기대치는 한국 역대 최고라고 할 수 있는데 결국 성과를 내야 국대 역대 최고 팀이라고 확정지을 수 있는거니까요. 지켜봐야죠 좋은 경기력으로 좋은 성과를 올려줘서 그 기세대로 선수들 모두 승승장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일본과의 맞대결 고대하고 있어요 크크
24/01/14 16:35
수정 아이콘
대신 클린스만을 드렸습니다?
거친풀
24/01/14 16:43
수정 아이콘
방심하거나 운이나 상성이 겹치면 여지없이 아시아 팀한테도 지는게 한국, 일본 팀이고...그렇게 역대 최강 팀이란건 상대적인거지 정말 최강팀은...
하지만 꿈은 꾸고 싶고 기대는 가열차게...그렇게 즐기라고 스포츠 보는 거니...너무 냉정하게 굴 필요 없을 듯 하네요.
역대 최강은 얼추 맞으니...
무냐고
24/01/15 11:20
수정 아이콘
방심하거나 운이나 상성이 겹치면 여지없이 아시아 팀한테도 지는게....엥 이거 완전 독일 아닌가요 크크
거친풀
24/01/15 11:52
수정 아이콘
아앗!~ 그 ... 그러네요 후후
미나토자키 사나
24/01/14 17:20
수정 아이콘
일본하고 한국이 역시 아무래도 제일 큰 비교대상이 될 텐데.. 한국이 역대최강인 건 맞지만 그렇다 치면 일본도 역대 최강인 것 같네요. 미토마 토미야스 엔도 쿠보 준야 당장 유럽에서 자리잡은 선수들 꽤 많죠. 물론 고점이 한국선수들보다는 낮긴 합니다만. 일단 한국은 뛰어난 개인이 있지만 일본은 뛰어난 팀이 있어서... 일단 해외파리거 숫자만 봐도 비교가 안되고 그 해외파리거들의 평균적인 저점이 한국보다 높아서 저는 일본이 더 강한 팀 같습니다. 하지만 축구가 팀 전력으로 하는 건 아니고 무엇보다 골결정력 면에선 일본보다 확연히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드문 찬스라도 잘 살린다면 우승 가능할 것 같네요.
24/01/14 19:24
수정 아이콘
일본도 지금 역대 최강 수준이라 확실히 재밌을것 같습니다.
아저게안죽네
24/01/14 20:49
수정 아이콘
2002년과 비교하기 뭐한게 자국 리그도 접고 1년 넘게 합숙하면서 이 조합 저 조합 다 시험했던 팀이라 다신 나와서도 나올수도 없는 논외의 팀이죠.
불독맨션
24/01/14 23:28
수정 아이콘
이제 월드컵 16강보다 아시안컵이 체감상 더 간절합니다... 우승가즈아
카즈하
24/01/15 10:23
수정 아이콘
일본도 한국도 역대 최강의 대표팀이라고 하니 흥미진진합니다.
물러나라Y
24/01/15 13:04
수정 아이콘
국대 멤버는 지금이 역대 최강이 맞다고 봅니다.
축구대표팀이 황금세대라고 불리는 시점을 대체적으로 4번을 꼽는데, 86멕시코, 2002, 2010, 지금이죠.
특히 개인적으로 멤버들 개개인의 실력은 86과 현재가 투톱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2002 같은 경우에는 말 그대로 "FC KOREA" 였고, 월드컵에 클럽팀이 나간 수준이라 팀적인 완성도는
이 팀을 넘어서는 팀이 다시는 나오기 힘들것으로 보지만,

멤버만 놓고 봤을때는 차범근으로 대표되는 86, 손흥민으로 대표되는 지금이 밸류가 가장 높다고 봅니다.
특히 저 둘을 비교했을때는 손흥민은 차범근과 견줄 수 있는 상황인데다, 뮌헨의 주전 센터백 김민재,
한국 축구의 미래인 이강인이 포진한 지금의 멤버에 손을 들어줄 수 있는게 무리가 아니죠.

2002년 같은 경우에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약체로 꼽히는 98 월드컵 멤버들을 뼈대로
안정환, 이영표, 김남일, 설기현, 박지성 같은 영건들이 역대급 감독인 히딩크의 조련을 거쳐
최고의 팀이 되었지만, 저 중에 유럽에서 족적을 남긴 선수들은 박지성&이영표가 전부죠.
즉, 멤버 밸류만 놓고보면 2010년 남아공보다도 떨어지는 팀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멤버구성만 놓고 보면 역대최강을 말하는데는 무리가 없어보이지만,
감독이 클린스만 인지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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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10 [연예] "소중한 생명, 끝까지 책임진다"...정우성, 문가비 아들의 친부 [309] 윤석열17411 24/11/24 17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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