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25 23:42:53
Name Leeka
Link #1 딤토
Subject [연예] 민희진의 뉴진스 디렉팅 (수정됨)



작사/작곡하는 사람이 아닌데 디렉팅을 느낌있게 하는게 쉽지 않은데 느낌있게 하는듯..



* 더스번 칼파랑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4-04-26 09:37)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vi4ever
24/04/25 23:45
수정 아이콘
풀버전 영상 링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8319ZVFAx8
라이엇
24/04/25 23:46
수정 아이콘
250 FRNK에게 곡받아오고 하이브 임원들에게 부정적인 평가 받았어도 뚝심있게 밀어붙여서 대성공한것만봐도 능력은 확실하죠.
24/04/25 23:47
수정 아이콘
음악전공이 아닌데 이런거까지 다 하는줄은 몰랐네요 반박글 올라오는거 보니까 뉴진스에 관해서 만큼은 대부분 다 관여한게 맞긴 맞군요; 하도 사람들이 블라글 퍼와서 하이브 자본으로 자기PR만 하는 음알못 미대전공자 취급하길래 그게 정말인줄
덴드로븀
24/04/25 23:49
수정 아이콘
<어도어 실적>
2022 : 매출 186억 / 영업이익 -40억
2023 : 매출 1103억 / 영업이익 335억

하이브의 자산을 끌어다쓴주제에 어쩌고해도 1년만에 매출/영익 10배는 그냥 [민희진 실력] 그 잡채죠.
wish buRn
24/04/25 23:54
수정 아이콘
적자감수한 22년의 지원이
23년 실적에 큰 몫 한것 같은데요.

민희진 실력도 크지만,하이브 역량도
무시못합니다.
아스날
24/04/26 00:05
수정 아이콘
그 지원이 없었으면 과연 이 성과가 나왔을까요.
파비노
24/04/26 00:17
수정 아이콘
영업이익 -40억을 버티고 성공한거면 재벌3세가 빵집 3개 말아먹고 4번째에 성공했으면서 저는 집에서 아무것도 받은거 없고 혼자힘으로 성공했어요 하는거랑 똑같은건데요.
VictoryFood
24/04/26 00:33
수정 아이콘
개인의 능력으로 빵집 성공함 (목 좋은 부모님 건물 1층에서 장사하면서)
라방백
24/04/26 00: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대댓글이 좀 웃기네요. 일반 기업하고 단순 비교는 어렵겠지만 21년 11월 창업한 기업이 영업몰아주기도 아닌데 개개인 능력으로 22년에 매출 180억 찍었으면 손실 50억쯤 나왔어도 감수하겠다는 사람이 수두룩 할겁니다.
악튜러스
24/04/26 00:40
수정 아이콘
데뷔도 전에 각종 브랜드 엠버서더 계약을 진행하고, BTS 뮤비에 출연시키고 했는데 그게 영업몰아주기 아닐까요
라방백
24/04/26 00:49
수정 아이콘
일반기업하고 비교는 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만 어차피 신규 아이돌 키우는 과정에서 적자는 당연하다고 볼때 하이브라서 가능한 투자였는가 민희진 브랜드 걸그룹이라면 당연히 받을수 있는 투자였나 보는거죠. 쏘스뮤직은 적자가 2배가 넘기도 하구요.
악튜러스
24/04/26 00: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초기투자는 민희진 브랜드라서 가능한 거고, 성과는 하이브라서 기록적인 성장을 했다고 봅니다.
아일릿이나 르세라핌 성공시키는 거 보면 각이 나오죠.
24/04/26 06:51
수정 아이콘
나중에 영업이익이 180억이 될지 안될지 모르는데도요?
기사조련가
24/04/26 09:03
수정 아이콘
하이브자산을 끌어왔으니 가능한거죠
FNC나 울림 자산 끌어다 했어도 1100억 했을까요?
연습생도 fnc랑 울림 사람 써야함
강나라
24/04/25 23:53
수정 아이콘
SM에서 역할이 과장됬다고 하면 모를까 어도어에서 하던 역할은 SM에서 이수만이 하던 역할을 한거죠.
Starlord
24/04/25 23:58
수정 아이콘
이게 맞습니다
24/04/25 23:53
수정 아이콘
실력 의심하는 사람은 어그로꾼들조차도 없죠. 자기가 다 한거처럼 얘기하는게 문제지..
루카와
24/04/25 23:57
수정 아이콘
전 뭐 저거봐도 별 감흥이 없네요. 곡만든 250 이 더 대단한거 같은데
강나라
24/04/26 00:01
수정 아이콘
곡 만든 250 역시 민희진이 인맥 컨택해서 데려왔고 250 과 어떤풍의 노래를 만들지도 의견 교환해서 곡 수정하고 결국 지금 뉴진스 노래가 탄생한거죠. 250 전에 하던 음악들이나 다른 아이돌에게 준 노래 찾아보시면 왜 민희진이 잘 이끌었다고 하는건지 알겁니다.
VictoryFood
24/04/26 00:04
수정 아이콘
그 민희진도 방시혁이 데려와서 전권을 줬죠.
민희진이 250 데려온 공은 있는데 방시혁이 민희진 데려온 공이 없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Lazymind
24/04/26 00:08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게보면 이 난리의 책임은 민희진을 데려온 방시혁 책임..
VictoryFood
24/04/26 00:28
수정 아이콘
결국 방시혁 책임이죠.
그래서 시총 10% 까져서 방시혁은 자기 재산 10% 줄어드는 형벌을 받는 거구요.
문인더스카이
24/04/26 00:12
수정 아이콘
오늘도 뽕을 듣습니다.
250님이, 곡을 드랍했는데, 결정권자가 잉? 아니 이런거 말고, 빌리 아일리쉬나, 뭐 그런 쪽으로 할 수 없을까?
얘기한다면, 250님은 그저 비슷한 노래를 만들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쪽에서 까인 노래가 다른 쪽에서 인가받고, 히트 한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자면, 총괄 프로듀서의 방향성에 맞춰주는게, 곡을 만드는 비트메이커, 탑라인 메이커라고 할 수 있고,
그분들의 역량이 뛰어나기에, 총괄이 원하는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나는 최고입니다. 요구에 맞춰서 만들 수 있는 스펙트럼도, 그 퀼리티도 최고입니다.
24/04/25 23:57
수정 아이콘
저도 계속 대단한 능력을 강조하는 내용만 보고 말했습니다만, 그, 방탄은 왜 언급한걸까요...
파비노
24/04/26 00:00
수정 아이콘
엑소 으르렁 컨셉을 자기가 잡았고 그다음에 교복컨셉으로 방탄 상남자가 나왔거든요. 전 이걸 표절이라 생각했다봅니다. 이번 아일릿건만해도 컨셉사진하나로 표절이라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24/04/26 00:03
수정 아이콘
레퍼런스를 찾으면 자기라고 자유롭지 못할텐데...심지어 방탄신화의 중추랑도 거리가 있어보이고....자기 얕음만 피로해서 얻는게 뭘까요
파비노
24/04/26 00:04
수정 아이콘
그걸 객관화 할수있는 사람이었다면 지금같은 기자뢰견은 안했을수도....
문인더스카이
24/04/26 00:24
수정 아이콘
단순히 한번의 표절의도? 에 대한 얘기보단,
k-pop 전체에 깔려있는 (뭐, 소설,영화,드라마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망하지 않는 스타일 예를 들어, 신파가 유행한다면, 너도 나도 신파를 찍습니다.
웹소설에 이세계가 유행한다면, 너도 나도 이세계를 이야기 합니다.
퓨전 사극이 유행하면, 다들 퓨전 사극을 론칭합니다.
전 이게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는게 당연히 맞는 겁니다.
다만, 모두가 거기 몰입했을때, 예전 홍콩 영화 처럼 시장은 식상해지고, 모두가 망하는 그림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언가 각자 새로운 시도를 하는게,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D.레오
24/04/26 10:48
수정 아이콘
근데 교복컨셉 남돌이 엑소 이전엔 없었나요???
파비노
24/04/26 11:22
수정 아이콘
교복컨셉은 모든 남돌이라면 한번씩은 다 하고가죠. HOT때부터 근데 시기가 으르렁은 13년이고 상남자는 14년초 이거든요. 그때 방탄은 팀컨셉 못찾아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상남자때부터 제대로 반응왔거든요
배고픈유학생
24/04/26 00:03
수정 아이콘
뉴진스 전 4세대라고하면 르세라핌, 아이브, 에스파.. 다 걸크 복고 쇠맛나는 느낌이었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청순','청춘' 느낌은 안 통한다는 정설을 정면으로 깨부셨으니 뉴진스 탄생자체는 놀라운게 맞죠.
문인더스카이
24/04/26 00:29
수정 아이콘
지금도 어텐션 KBS 데뷰 무대를 보면, 볼때 마다 놀랍습니다.
겨우 아이돌이 마치 스트릿 댄스를 추는 것 처럼, 둥둥착 비트에 맞춰서 비트 킬링을 하는 안무를 보입니다.
그냥 둥둥 착 두둥착 이란 박자와 춤을 보고 있으면, 딱딱 들어맞는 쾌감이 얘네 왜 이러지? 이게 데뷰 신인이라고 ? 하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아이돌은 예쁜척 하거나, 섹시한척 한다고 생각했던 제가 반성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다시마두장
24/04/26 04:25
수정 아이콘
저도 블랙핑크가 서양에서 흥한건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봤는데 뉴진스가 빌보드 무대 서는 걸 보면서 이게 되는구나 싶더라구요 크크
강문계
24/04/26 0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번 양보해서 자기가 일정부분 키웠다고 해도
양육비 없이 밥한번 안차리고 집안일 안하면서 둥기둥기 안아서 키우기만 한 보모죠
보모가 친권에 재산까지 가져가려는 건데..
유료도로당
24/04/26 00:06
수정 아이콘
누가 민희진 실력 의심했나요.. 백프로 자기가 다했다는게 거부감드는거죠. 그렇게 자신있었으면 하이브 왜들어갔나요. 민 엔터테인먼트 만들어서 혼자 하지...

단순 투자 얘기가 아니죠. 오늘 본인도 멤버 누구 엄마가 우리애는 하이브 이름보고 들어왔지 쏘스뮤직이었으면 안들어왔다고 하지않았나요? 하이브 이름보고 들어온 최상급 티어 연습생들 중에 골라서 멤버구성하는건 거저인지, 구독자 7천만 있는 하이브 채널에 뮤비올린건 의미 없는지, 방탄 직계 여동생 그룹이라 홍보한건 의미 없는건지.. 그 외 앨범 뮤비 작업에 하이브 인력 갖다쓴거, 대기업이어서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쓰는건 아무 의미 없었을까요..
김홍기
24/04/26 00:16
수정 아이콘
백프로 자기가 했다고 주장했나요? 자기가 최선을 다했는데 하이브 경영진에서 홍보도 못하게 하고 말도 못꺼내게하는 등 부딪히는게 많았다는 거 아닌가요?
글고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중요한것은 민희진이 잘났내. 100% 혼자 다했네가 아니라 민희진이 경영권을 빼앗기위해서 배임을 했다고 하이브가 주장하고 죽을 년이라 언플하는 게 중요한거죠
24/04/26 00:4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주장한건 아니지만 민희진 말한 뉘앙스가 뉴진스는 내가 만든 내꺼<이런 뉘앙스가 강하게 묻어나왔고, 백프로 자기가 한게 아니면 그런 뉘앙스가 좀 얼토당토 않아 보이죠.
김홍기
24/04/26 01:10
수정 아이콘
누가 보기엔 뉴진스에 민희진이라는 창작자의 지분이 절대적이다. 또 누군 아니다 하이브 빨 없었으면 아무리 민희진이라도 안됐다.
이건 주장할 수 있어요. 반대측에서 보기엔 눈꼴시려울수도 있고요. 근데 그건 곁다리에요. 진짜 중요하고 문제가 되는 건 민희진이 하이브의 경영권 찬탈을 위한 배임을 했다고 하이브가 주장하고, 죽일년이라 언플하는 것이고 이게 옳고 그르냐에 대한 겁니다
24/04/26 01:19
수정 아이콘
어. 네. 곁다리인데 그걸 왜....?
그게 중요한건 중요한거고, 민희진이 말한건 말한거고, 여기서 나온 화제는 화제죠.

곁다리니까 말해선 안돼~도 아닐테고. 오늘 민희진이 한 말에서 출발한 화제를 걸고 넘어지신건 김홍기님이 아닌가요...?
24/04/26 00:47
수정 아이콘
자본, 인력, 노하우, 인적자원, 유통망 등을 총 망라하는 인프라가 얼마나 큰지는 말할 것도 없고, 돌판은 특히 대형기획사가 론칭했기 때문에 입덕한 팬이 고정적으로 생기는 판이죠.
24/04/26 00:06
수정 아이콘
방시혁은 뉴진스의 데뷔 컨셉과 어텐션, 하잎보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기사가 뜨는 걸 보면 결과적으로 걸그룹 한정 방시혁보다 감이 좋은거죠.
김홍기
24/04/26 00:12
수정 아이콘
뉴진스 빌보드 입성했을때 방시혁이 새벽에 카톡으로 좋냐라고 비꼬는 거 보면 방시혁이 약간 질투나 열등감같은걸 느꼈을 듯
24/04/26 00:15
수정 아이콘
전체 스탯으로 따지면 당연히 자기가 압도적으로 위인데
자기 자존심인 부분에서 한 끝 밀리는걸 못참는 건 차라리 자연스럽고 인간미 있네요.
아무로를 바라보는 샤아의 심정이랄까..
김홍기
24/04/26 00:17
수정 아이콘
대응보면 극쪼잔한 인간미는 있는 거 같네요
24/04/26 00:22
수정 아이콘
글램의 상처가 너무 컸을지도..
그리고 이길수 없어서 선택한 결과가 아일릿이라면
뉴진스는 상처에 소금이었을지도 모르죠
No.99 AaronJudge
24/04/26 00: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러게요
스스즈
24/04/26 00:33
수정 아이콘
글렘 한단어면 끝이죠 크크
24/04/26 00:07
수정 아이콘
아니 다 떠나서 쩐주가 시퍼렇게 있는데 이게 모하는 건가
오라메디알보칠
24/04/26 00:08
수정 아이콘
누구도 민희진이 디렉팅에 능력이 없다고는 안합니다. 다만 본인의 능력을 올려치기 위해 남을 내려치기 하니까 그에 대한 반발이 나오는 거죠.
문인더스카이
24/04/26 00:36
수정 아이콘
글 쓰신분의 말씀도 십분 이해는 가는데, 예전부터, 깍아내리고자 하는 이야기는 많았습니다.
sm소속이였을 때도 그러했고, 하이브 어도어로 소속이 바뀐 시기에도 그러했습니다.
쉽게 말해 까기 좋은 사람입니다. 민심을 얻기 힘든 사람이기도 하구요.
sm 재직시절 아무말도 안하던 시절부터, 많은 이들이 니가 뭔데? 를 시전했었습니다. 현재진행중이 부분이고요.
허니콤보
24/04/26 01:17
수정 아이콘
방탄을 키운 방시혁도 깎아 내리고 욕먹는데 민희진도 욕먹을 수 있죠. 그런 사람보다는 인정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고요.
캡틴백호랑이
24/04/26 00:08
수정 아이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고개 한번 숙이질 못했을뿐...
No.99 AaronJudge
24/04/26 00:23
수정 아이콘
아아…한신…
OcularImplants
24/04/26 00:11
수정 아이콘
사실상 펩이죠 중소클럽에서 한번도 증명 못 했지만 내가 중소 클럽 왜 가? 하는 크크크
24/04/26 00:17
수정 아이콘
미대출신 아트/비쥬얼 전문가가 디렉도 보고 대단하네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고 기자회견에서 개고생을 했다는게 무슨의미인지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왜 군대축구 얘기가 나왔는지 몰랐는데 르세라핌과 아일릿 데뷔앨범은 방시혁이 직접 프로듀싱 했으니 비교될수밖에 없었겠죠.
No.99 AaronJudge
24/04/26 00:22
수정 아이콘
능력 대단하네요
마프리프
24/04/26 00:31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황금알 낳는 거위배를 갈라버렸내요
24/04/26 00:32
수정 아이콘
대단히 크게 오해하는 기본 전제가 능력이 출중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능력에 따라 월급이랑 지분을 줬고 그걸 동의해서 싸인했고..
뉴진스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는건 내부 사정이고 지금은 근로 계약과 주주간계약서, 내부규정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묻는거죠.
이상과 현실에 대한 착각이 있는거 같아요.
누군 싸우지 못해서 대들지 못해서 안대드는줄 아는데…
다 법적으로 걸려있어서 그런거죠
개념은?
24/04/26 00:39
수정 아이콘
반대로 그래서 더 대단하다고 봅니다. 법적으로 다 걸려있는데 대든거잖아요.
맨날 프레임을 깨는게 자기 일이라고 그렇게 인터뷰 하고 다녔었는데.. 진짜 다 깨버렸어요... 근데 그걸 본인이 [직접] 깨버렸어요
24/04/26 00:43
수정 아이콘
네. 우왕 멋지다와 책임은 다른거니깐요.
부조리에 대한 항의와 저항과 다르게 행동과 뱉은말은 책임져야 하는 자리인 CEO였으니..
개념은?
24/04/26 01:21
수정 아이콘
책임이요? 대단히 크게 오해하시고 계신것 같은데... 이제 하이브발 기사 나온지 고작 4일됐나요? 엄청난 내용들이 이례적으로 쏟아져나와 엄청 오래된 시간 같지만 지금 1주일도 안된 이야기들입니다.
언론으로 먼저 흘린건 하이브쪽이고 지금 민희진쪽에서는 대응or반격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길고 지루한 법정싸움 가면 3년은 걸릴일이라고 하면 4/1000 정도밖에 안된 이 시점에서 민희진 대표가 뭔가에 책임을 지기엔 지금은 너무 짧은 시간인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책임을 지겠죠.
문인더스카이
24/04/26 01:02
수정 아이콘
민희진씨가 얘기하는 방향성에 공감했었고,
이번 사태로,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냥, 이분은 상상 이상의 돌아이였습니다.(개인적으로는 나쁜 의미가 아닙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케이팝씬에 긴장감을 주시는 존재가 되주시길 바랍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24/04/26 00:42
수정 아이콘
저는 카카오 캐락터가 생각납니다
카카오 캐릭터는 회사내 디자이너가 거의 다 만들었죠
그걸로 승진도 하고 페이도 많이 받았다고 하지만 금액적으로 택도 없죠
그렇다고 그 캐릭터가 디자이너 소유인가요? 그리고 카카오 플랫폼 아니었으면 이만큼 대박날까요?
민희진은 너무 기업애 대한 서포팅을 무시합니다.
MissNothing
24/04/26 01:11
수정 아이콘
사회인이 되고, 관리자가 되고, 회사 차릴때쯤 되니까 이런걸 많이 느낍니다.
파란색 led개발하시고 노벨상 받으신분이 그만한 대우를 못받은것도 사실이지만, 회사입장에선 그 이상의 도박을 건것도 이젠 이해가 되더라구요.
물론 그렇다고 대우가 정당했다는건 아니지만...
24/04/26 04:58
수정 아이콘
... 미키마우스 그린것도 월트디즈니 아니엇다고 하죠 아무도 안알아주는 디자이너
아이군
24/04/26 00:45
수정 아이콘
정말 정확하게 한신...

1. 어떤 부분에서 압도적인 능력이 있음
2. 어떤 부분에서 정말 모자람
3. 자기애가 개쩔고 지가 가장 잘났다고 생각함
4. 2+3의 결과물로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위험한 행동을 해서 본인 목숨이 위험해짐

상사에 대한 해꼬지 꿈꾸지 않는 직원은 없겠지만, 대표가 그런 말하면 큰일 납니다....
24/04/26 06:38
수정 아이콘
거기다 믿고 따라가는 사람들까지 고립사당하게 생겼죠.
24/04/26 00:50
수정 아이콘
누구도 민희진의 능력에 대해 의심하진 않습니다. 다만 서포팅에 대해 너무 존중이 없다는게 문제였죠. 아니 존중 정도가 아니고 폄하를 하니.
어짜피 배임 관련은 법정에서 결정되겠고. 여론의 움직임은 뭐 바람에 나는 겨와 같으니.
걍 저는 저런 상사, 저런 직원이라면 어우 모르겠습니다.
24/04/26 00:54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월급 받고 했으면
개인의 능력이고 나발이고 다 회사거죠
그리고 아무리 능력이 쩔어도 혼자 다 했다고 말하면 안되죠

정 불만이면
애들 계약 끝나고 데리고 나가던가..
타르튀프
24/04/26 01:01
수정 아이콘
쟁점은 누가 뉴진스 성공에 더 많이 기여했느냐가 아니지 않나요? 하이브의 자본력과 유통채널, 홍보 덕분에 뉴진스가 크게 성공한 것도 맞고, 뉴진스 자체가 디렉팅이 잘 되었고 실력이 있어서 성공한 것도 맞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하이브에서 대 놓고 밀어준 르세라핌보다 뉴진스가 훨씬 더 성공적인 것을 보면 자본만 있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닐테니 실력을 의심할 이유야 없을테고.

논점은 경영권 찬탈 시도라는 것이 정말 있었는지 여부인데, 이 부분은 재판에서 증거로 다툴 부분인 것 같고 여론전은 이미 충분히 된 것 같습니다.
MissNothing
24/04/26 01:13
수정 아이콘
회사 안에서 본인이 이돈받고 일할 사람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 나가서 더 많이 받으면 됩니다.
대부분은 그렇게 못하니까 시스템 안에서 일하는거지
수지짜응
24/04/26 08:23
수정 아이콘
근데 뭐 같아서 같이 죽자 한거죠 크크
책임도 자기가 지고 대신 그만큼 스스로 시원하면 개인적으론 된거죠
24/04/26 01:20
수정 아이콘
그냥 개인적인 감상인데...
민희진은 해당 필드에서 능력도 출중하고 열정도 넘치는 사람인데 그 이상으로 관심 받는걸 좋아하는게 너무 보여요.
어떤면에서는 박진영의 그 것과 닮아 있는 느낌인데... 문제는 박진영은 원래 연예인이었던 사람이고 제작자 이전에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있는 가수라서 어느정도 이해 할 부분은 있거든요.
궁극적으로 [뉴진스 제작자 민희진]이 아니라 [민희진의 뉴진스]를 추구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제작자 입장에서 뉴진스를 생각했으면 민감한 사안에서 뉴진스 언급은 안 했어야 해요. 여러 아이돌 언급하면서 내부총질 신나게 한 마당에 뭔 의미가 있겠냐만...
아드리아나
24/04/26 01:35
수정 아이콘
이사건은 하이브가 기사 터트려 드러난거라 관심 받는걸 좋아해서까진 아닌거 같고 핵심은 쿠데타 했냐 아니냐인데 그결과에 따라 대중의 판단이 갈릴듯요..
Capernaum
24/04/26 01:38
수정 아이콘
음...

정말 솔직히 말하면

진짜 실력이면 SM, 하이브 말고 중소 기획사에서

보여주셔야... 아일릿 디렉터가 괜히 뻐큐 날리는 게 아닌..

피프티 피프티 였다면 인정인데 거대 기획사 그늘에서 흠..
24/04/26 01:44
수정 아이콘
K팝계의 펩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펩보고 중소클럽가서 증명하라면 내가 왜? 라고 하지 않을까요?
24/04/26 01:54
수정 아이콘
되려 펩보다는 무리뉴에 가까운 사람이죠

무명 선수였던 무리뉴와 비슷하게 평사원에서 임원까지 승진한 입지전적인 인물이지만
궤도에 오른 이후부터는 에고가 강한 탓에 프론트와 트러블이 많아 그 자리에 오래 있지 못하고 나가게 되는
24/04/26 02:0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전 스쿼드가 검증된 대형기획사에서
확실한 성과를 낸걸 중심으로 본거라
기사조련가
24/04/26 09:04
수정 아이콘
울림 fnc에서 하면 인정
24/04/26 09:18
수정 아이콘
이상한 댓글이네요.
님이 능력이 출중한데 중소기업에서 오라면 갈거에요?
유료도로당
24/04/26 1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능력을 입증하라기보단 하이브가 자꾸 간섭한다고 징징대는게 어제 기자회견의 핵심이라... 그리고 자꾸 하이브 도움은 별로안중요하고 본인능력의 지분이 거의 다라는 투로 얘기하니까 따로 나가서 해보라는거겠죠. 민희진 능력은 다들 인정하는거고요.

축구감독과 다르게 엔터쪽에선 이미 업계에서 인정받고 대성공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혹은 이름을 크게 떨친 매니저들이 나와서 자기꺼 차리고, 밑바닥에서부터 고생하면서 박박기는 케이스가 너무 많았으니까요. 근데 그사람들은 무능해서 고생하는거고 본인은 유능해서 뉴진스 바로 뜬거라고하면 설득력이 없다는거죠..
개념은?
24/04/26 09:41
수정 아이콘
진짜 실력이 없으면 방시혁이 모셔갔을까요? 그리고 보란듯이 성공했는데요.
물론 하이브였기 때문에 이만큼 성공한것 맞습니다. 근데 아무리 하이브라도 민희진만큼 걸그룹 성공시킨 사례가 없었던것도 맞습니다.

도대체 세상에 완전히 0에서 시작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하다못해 부모님이 뭐하시니부터 시작하는게 세상인데요.
가지고 있는 물적자원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그거대로 활용못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도 수없이 보잖아요? 근데 민희진씨는 그걸 성공시켰으니 그런걸 우리는 능력이라고 부르는겁니다.
MurghMakhani
24/04/26 09:49
수정 아이콘
하이브에서 모셔간거 자체가 실력의 증명이긴 합니다
미하라
24/04/26 11: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실력으론 깔게 없는 사람일걸요.

SM같은 업계 최상위 회사에서 사원으로 입사해서 사외이사까지 자기 능력으로 올라간 사람인데 이런 사람보고 중소기획사에서 증명해봐라 이러는건 메시보고 바르셀로나, PSG같은 강팀들만 돌아다니지 말고 마요르카같은 팀 가서 증명해봐라 하는 꼴이랑 다를게 없죠.
24/04/26 11:33
수정 아이콘
마요르카 같은 팀에서 증명해봐라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민희진이 대형 기획사의 영향력을 인정하지 않으려 드니까 그러는러죠. [내가 잘나서 성공한거지 기획사빨이 아니라는데 그러면 기획사빨 못받는 중소기획사 가서 증명해봐라]라는거죠.
미하라
24/04/26 12:00
수정 아이콘
하이브 산하에 있는 다른 걸그룹들이 뉴진스보다 잘된 팀이 하나도 없는걸로 이미 증명은 끝났죠.

아무도 메시를 보고 바르셀로나 라마시아빨이 만든 선수라고 하지도 않지만 그런 이야기를 해봤자 씨알도 안먹히는 이유는 그 라마시아 시스템에서도 메시와 같은 선수는 메시 말고는 안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민희진이 기획사빨 받은 거품이라는 주장이 유효하려면 그 기획사가 가진 자본과 인력으로 뉴진스보다 더 나은 팀을 만들거나 비슷한 팀이라도 만들었으면 모를까. 그걸 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기획사 빨이라고 후려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딱 메시보고 중소클럽에서 검증해봐라 하는 수준밖엔 안되는거죠.
24/04/26 12:11
수정 아이콘
하이브 산하에 있는 다른 걸그룹들이 뉴진스보다 잘된 팀이 하나도 없는걸로 이미 증명은 끝났죠. - 아니요 증명은 시작도 안했습니다. 민희진을 [기획사빨 받은 거품]이라 주장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가 성공한건 내가 잘해서 그런거지 기획사빨이라는건 없다]라고 주장하는게 민희진인거죠. 상황이 반대에요. 메시를 보고 라마시아빨이 만든 선수라고 사람들이 하는게 아니라 메시가 나는 라마시아 없었어도 여기까지 왔을거다 라고 하는 꼴이죠. 민희진 본인이 기획사빨 없어도 성공할수 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니까 그게 사실인지 증명하라고 하는거죠. 민희진이 본인의 말을 증명하려면 자기가 직접 기획사 세워서 아이돌을 성공시켜야 하는거지 하이브 같은 대형기획사에서 대성공을 거두는건 증명이 아니죠.
미하라
24/04/26 12:52
수정 아이콘
"메시가 나는 라마시아 없었어도 여기까지 왔을거다" 라고 해도 바르셀로나 팬들 빼고는 그 말에 부정하는 축구팬들은 별로 없을걸요? 바르셀로나 팬들이야 자기들 시스템을 깎아내리니까 불쾌할순 있어도 메시의 실력을 부정하면서 "그럼 마요르카에서 검증해보시던가" 같은 소리하면 되려 축알못 취급을 받을겁니다.
24/04/26 02:05
수정 아이콘
이미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민씨와 뉴진스는 같이 갈 확률이 너무 높아요.
24/04/26 04:37
수정 아이콘
뉴진스가 무슨 수로 하이브에서 나갈 수 있나요? 위약금도 클테고 뉴진스라는 이름도 못 쓸텐데. 아 간다는게 나간다가 아니라 날라간다는 뜻이면 그럴 수 있죠.
24/04/26 04:47
수정 아이콘
나가든 안 나가든 같이 간다는 얘깁니다.
24/04/26 05:06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나간다면 같이 갈 방법은 없어보인다는 뜻입니다.
forangel
24/04/26 08:54
수정 아이콘
민희진 정도의 위치면 계약시 경업금지약정이 걸려있을 가능성이 높고, 뉴진스는 아직 계약이 5년남았죠

같이 가기엔 계약의 굴레가 있어서 쉽지 않을거 같네요.
24/04/26 02:23
수정 아이콘
민희진 같은 논리면 민희진은 노래 하나도 모르는 상사고 250, 프랭크가 자기가 다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하지만 그 프로듀서들이 최대한 말을 아끼면 아꼈지 그러는 거 봤습니까
무딜링호흡머신
24/04/26 02:44
수정 아이콘
250이 쓰는 악기,기계들도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소리는 내가 다 냈는데?
polariss
24/04/26 10: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 관점이면 공기 속 분자들 이야기도 들어봐야 합니다.
너희들이 듣는건 다 내가 온몸으로 춤을 췄기 때문이야!!
종말메이커
24/04/26 02:55
수정 아이콘
뭔가 여론이 바뀔듯 안바뀔듯 갈듯 말듯 오락가락 하네요
그냥 이상한 여자 정도인줄만 알고 깔 거리 생겨서 낄낄대다가 그게 아닌가..? 싶어 태세변환하려는 사람들도 보이는것같고
다크서클팬더
24/04/26 04:56
수정 아이콘
이쯤 되니까 하이브가 잡았다는 증거계획 내용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디테일이 궁금합니다.
MurghMakhani
24/04/26 08:45
수정 아이콘
이런거 때문에 멀티레이블 체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민희진 급으로 에고가 세면 최소한의 컨트롤도 안되고 그렇다고 자회사 레이블 대표가 오너 말에 그저 넵넵하는 예스맨들이면 결국 오너 한명이 감떨어지면 다같이 나가리되는 거라 멀티레이블 체제의 맛이 안살거거든요. 감이 떨어진 수준이 아니어도 걸크러시메타의 한가운데에서 뉴진스같은 컨셉 밀어부치는 똘기는 찾아볼 수 없겠죠.
그렇다고 멀티레이블 체제를 이제 와서 안할 수도 없는게 지금 JYP나 하이브같은 기업들이 받는 밸류에이션은 멀티레이블 빨이라고 봐야 합니다. 막말로 YG처럼 한팀에 인력 몰빵하느라 다른팀 수납하는 시대를 종결시킨거니까요.
사실 대부분의 제작자들은 에고는 있어도 민희진급은 아닐 거라 그냥 민희진만 내보내고 이전이랑 비슷하게 가도 큰 문제는 안 생길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하이브도 제작자도 세상도 민희진맛을 봐버린 지금 그런 식의 귀결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4/04/26 09:40
수정 아이콘
목소리 나오는 영상은 처음 보는데 다정하네요? 기자회견에서 욕하고 그랬다 그래서 엄청 강한 느낌일 걸로 알았는데 말이죠. 애들도 크게 어려워하지 않아 보이고 친한 것 같긴 합니다.
덴드로븀
24/04/26 09:54
수정 아이콘
일단 멤버들의 나이가 다 10대고,
하이브와의 갈등은 심했지만 뉴진스는 출산을 언급할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손으로 만들어내는 창작물/자식처럼 여긴거라
강하게 한적이 없진 않겠지만 기본적으로는 항상 따뜻하고 편하게 대해줬겠죠.
그러니 멤버들도 이번사태때 바로 전화해서 울어주고 하는걸테구요.
kartagra
24/04/26 10:19
수정 아이콘
민희진의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라면 진짜 여러 의미로 '뉴진스맘'은 맞으니까요. 만약 민희진 말이 사실이라면 뉴진스와 뉴진스 부모들은 민희진이 은인이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타임라인 보면 코로나로 데뷔 늦춰진 상황에서 방시혁의 릇이 먼저 데뷔하기로 결정이 났죠. 당시 뉴진스는 쏘스 연생으로 머물고 있었을 거고, 릇 데뷔가 결정나버리면 기존에 있던 뉴진스쪽이 붕 떠버립니다. 아무리 멀티 레이블이라지만 '같은 레이블'에서 걸그룹 연속으로 데뷔시키진 않거든요. 데뷔조라는게 사실 파리목숨이라 녹음하다가도 쫓겨나는게 일상입니다. 르세라핌 데뷔조 하루카만 해도 그랬죠.
하물며 같은 레이블에서 이미 다른 데뷔 확정조가 나왔다? 이건 기존 늊멤이랑 늊멤 부모 입장에선 정신병걸릴 일이었을 겁니다. 데뷔 확정이라더니 갑자기 데뷔 시기가 몇달후가 될지 2~3년이 될지 아예 못할지 전부 미정이 된거니까요. '릇 데뷔가 먼저 결정됐다'는 건 그런 의미입니다. 엔터업계 특성을 알면 민희진이 왜 저렇게 광분했는지, 왜 뉴진스 부모가 민희진 편을 들면서 기자회견에서 전부 얘기하라 했는지 이해가 가죠.
어찌됐든 (민희진 주장에 따르면) 개빡쳐서 나가려다가 옆에서 붙들고 뉴진스 멤버들 생각해서 3개월에 걸친 싸움 끝에 어도어 설립했다고 하죠. 그 과정에서 민희진도 지분싸움 포기하고 일단 하이브 지분100% 받아들인게 사실이라면, 양쪽 다 끈끈한 유대감이 생길만하죠.
모나크모나크
24/04/26 12:14
수정 아이콘
저희들은 초대형 기획사 출신+ 데뷔 후 대박난 모습만 보니 속되게 말하자면 1황 자리 주워먹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침이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저런 과정이 있었는데 아일릿이 비슷한 컨셉으로 데뷔해서 대박나는 것 보면 민희진 포함 뉴진스 멤버들도 위기감이 생겼을 수도 있겠군요.
씨네94
24/04/26 09: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보컬 디렉팅까지 할줄은 몰랐습니다 크크.
대부분 모르지 않으셨나요?? 다들 아트컨셉 원툴이라고 해서 다 그런줄만 알았지..
mooncake
24/04/26 10:04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가이드보컬도 없이 녹음한다 하더라고요.
그게 뭐 대단하다 유니크하다는 아니고 그런걸로도 뉴진스를 브랜딩 하니 난 사람이다 싶긴 했습니다 크크
24/04/26 11:24
수정 아이콘
편집은 저렇게 했지만 다른 보컬 디렉터가 있고, 거기에 옆에서 한 마디씩 거들은 것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다른 보컬 디렉터가 동석했을 가능성이 훨씬 높지 싶네요.
씨네94
24/04/26 11:35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까지 크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4/04/26 09:45
수정 아이콘
전 어찌 됐건 잘 봉합돼서 계속 민희진이 뉴진스 맡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이브가 퀄리티 높은 건 내놓을 수 있어도, 민희진만큼 재밌는 걸 내놓지는 못할 것 같아서...
24/04/26 09:54
수정 아이콘
어제 기자회견으로 봉합될 가능성은 0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분노에 차서 르세라핌, 아일릿등의 하이브 아이돌에 대한 광역 공격을 했는데 하이브쪽에서 좋게 보긴 힘들죠. 쏘스뮤직은 브랜딩이 덜되있었다고 까고 빌리프랩은 아일릿 표절로 공개적으로 깠는데 민희진이 그냥 복귀하면 저쪽에서 불만 나오죠.
MurghMakhani
24/04/26 10:00
수정 아이콘
뉴진스만 봤을 땐 일리있는 말씀이신데 하이브에 어도어만 있는 게 아니라 쏘스, 빌리프랩같은 타레이블이랑 민희진은 더이상 한 울타리에 있기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막말로 하이브가 해임 안한다고 해서 민희진이 쏘스 빌리프랩한테 사과할 성정의 인물도 아니구요 ㅡㅡ;;
동오덕왕엄백호
24/04/26 10:13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뉴진스는 맡을수는 있어도 하이브에는 있지를 못합니다.
가위바위보
24/04/26 10:10
수정 아이콘
제가 가진 선입견/편견인데, 창작자라면 제 잘난 맛에 사는 게 맞다고 봐요. 그거 열심히 하라고 쩐주가 돈 주는거고요. 하이브가 주장한 경영권 찬탈 흔적들이 무얼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민희진씨가 "아, 씨.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 자꾸 태클거네. 확 바뀌면 좋겠다." 이정도 아니었을까 싶어요.

물론 민희진-하이브 둘 사이의 내막을 모르는 방구석 사람의 망상입니다~
kartagra
24/04/26 10:29
수정 아이콘
사실 멀티 '레이블'이라는게 그래서 있는 거긴 합니다. 에고가 쎈 창작자들을 굳이 규제하기보다는 마음 맞는 사람끼리 자유롭게 활동해보라고 있는 게 멀티 레이블이거든요. 그래서 단순한 지주회사-자회사 관계랑은 좀 다르긴 합니다. 민희진이 그럴거면 멀티 레이블 왜 하냐고 소리질렀던데, 이게 은근 핵심을 꿰뚫는 질문이긴 합니다. 오너가 창작자에게 관여할거면 그냥 본부제 같은 방식이 더 낫거든요. 물론 그걸 고려해도 민희진은 너무 과하게 자유를 바란 거 같긴 합니다 크크
결국 너무 과한 자유를 바란 민희진+창작자 에고 못버리고 레이블 통제는 커녕 본인이 프로듀싱하면서 자연스럽게 적자서자가 갈리는 구도를 만들어낸 방시혁. 둘이서 만들어낸 환장의 콜라보때문에 사건이 이렇게 커진듯합니다.
수지짜응
24/04/26 10:41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렇게 봅니다

뒤에서 팔짱끼고 누가 맞네 틀렸네 할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감정적인 문제가 잴 컸던 것 같아요
동오덕왕엄백호
24/04/26 10:35
수정 아이콘
방시혁은 과연 전생에 무슨 죄를 지였길래 걸그룹과 관계된건 좋은꼴은 못본듯.글램부터 시작해서..
거친풀
24/04/26 10:48
수정 아이콘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하면 문건은 존재하닌까요. 그냥 푸념이든 아니든 실제로 문건이 존재하고, 더군다나 그 문건이 구체적이죠.
거기다 뉴진스와 민희진은 관계를 보건데, 엔터 업계를 모르면 말도 안돼는 판타지지만, 여기선 언제든 실행 가능한 내용들이죠.

다만, "개저씨들 좀 잘 하지 그랬어 성격 알면서..."서 모토인 인물을 저 자리 까지 올린 하이브도 잘한 건 없죠.
솔직히 이건 "에티튜드와 태도"의 문제라...하이브던 민희진이든 뉴진스를 정말 위한다면 적당한 타협점을 찾았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동오덕왕엄백호
24/04/26 10:55
수정 아이콘
근데 타협점 찾는다 해도 언젠가 터집니다...그냥 7년 채우고 민희진이 독립했다면 별 문제 없는데..이거를 못참아서....
거친풀
24/04/26 11:14
수정 아이콘
사실 하이브 입장에선 언제가 터질거 지금 터진 게 다행일수도 있죠. 블랙핑크처럼 정말 세계적인 스타가 됐는데 테디 나가고 블핑 계약 안되고...하는 것 보단 지금 뚜두려 맞고 모든 리스크가 반영된 체 가면 뉴진스가 하이브에 남아도 충격이 덜 할테고, 수납이든 세계적인 스타던 뭔가 다르겠죠.
동오덕왕엄백호
24/04/26 11:17
수정 아이콘
근데 뉴진스는 하이브에 남아도 수납은 안될거 같습니다 어제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생각이 바뀌어서 그전에는 민희진이랑 같이 가면 무조건 수납인데.같이 간다 생떼 쓰고 결국 떨어져도 하이브가 눈치때문에 수납을 못할듯.
거친풀
24/04/26 11:43
수정 아이콘
뭔 저도 수납이 아닌 합의가 돼서 뉴진스는 별탈없이 활동했으면 합니다
대략 타협점은 민희진 어도어 관두고 디렉팅만 할수있는 선이면 모두가 이익볼텐데
과연 다들 제정신들이 이니어서...
24/04/26 11:30
수정 아이콘
공개된 카톡수준 문건이 전부면 전혀 구체적이지 않죠.. 내부보고하기도 낯부끄러운 수준의 만연체로 작성된 일개직원의 미완성보고서수준. 투자자에게 도달할만큼 진전되지않은 그냥 끄적임 수준입니다.
거친풀
24/04/26 11:39
수정 아이콘
이건 입장에 따라 틀려서 하이브 입장에서 이로써도 충분해 보입니다.
배임이나 강탈은 아니어도 "해임사유"는 충분 하닌깐요.
어차피 민히진과 하이브간의 계약 연장이 난항이었던걸로 봐선 관두는 수순으로갈 확률이 높아가고 있었서 터질게 터진건데 대략 팬들과 주주 입장에선 대략 난감이죠
Karmotrine
24/04/26 10:56
수정 아이콘
다들 뭐 '아니 능력은 있는데... 그건 알겠는데... 하...' 의 느낌인 크크크크
24/04/26 11:01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저런건 남들 입 통해서 얘기가 되야 멋있는건데 저런걸 영상으로 찍어놔서 티내는게 되게 웃기단 생각이 크크크
드러나다
24/04/26 11:36
수정 아이콘
뉴진스 성공의 1등공신이 누구냐라는 논의가 계속 돌고도는 걸보면서 느끼는건데요.

들으면 들을수록 방시혁의 하이브와 민희진이 완전 찰떡궁합인거 아닙니까?
하이브는 압도적인 브랜드와 돈 등으로 인프라를 제공하고 민희진은 그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전략과 아이디어 뽑아내고 말이죠.

둘이서 대강 화해합시다.
MurghMakhani
24/04/26 11:40
수정 아이콘
음악 맡은 BANA 아티스트들까지 뉴진스의 성공에는 셋 중 대체 가능한 부분이 없었던 거죠. 대체했어도 1위하고 돈벌고는 가능했겠지만 그게 뉴진스급은 아니었을 거 같습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4/26 11:49
수정 아이콘
이미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너서 대강 화해가 안됩니다..방시혁,민희진 둘 중에 한명 나가야 합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4/04/26 11:55
수정 아이콘
네 달 동안 기적이 일어날수도 있다고봅니다.
24/04/26 12:16
수정 아이콘
민-방 사이에 기적이 일어나도 민희진이 표절이니 특혜니 하면서 까버린 레이블들에 고개 안 숙이면 하이브 못돌아 온다고 봐야죠.
mooncake
24/04/26 12:12
수정 아이콘
방 민 서로 술자리에서 울고불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면 풀릴 수도 있습니다?
24/04/26 12:18
수정 아이콘
민희진 방시혁 사이는 풀려도 하이브 다른 레이블과의 사이는 풀기 힘들죠. 민희진 방시혁이 화해해서 복귀하면 민희진이 대놓고 까던 레이블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드는거죠.
유료도로당
24/04/26 12:18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정분이 나고..? 크크
거친풀
24/04/26 12: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 정도면 정분 났어야 하는 사이 아닐까 싶네요.
끝까지 민희진이 다른 사람들은 이름부르고 욕하고 그랬는데, 방시혁은 방시혁님 하는데...정말 짠했죠.
24/04/26 12:15
수정 아이콘
둘이서 화해하는걸론 끝이 아니죠. 둘이 화해해서 복귀하면 민희진이 표절이네, 나 차별했네 하던 다른 레이블들을 바보로 만드는건데요.
맥핑키
24/04/26 12:56
수정 아이콘
또 이러고들 계시는군요
애초에 민희진은 이를테면 애니10덕들 사이에서 유명한 성우같은, 돌판 덕후들 사이에서 유명한 인물이었습니다.
날고 기는 앨범 크레딧을 뜯어보니 자꾸 민희진이 나오더란 거죠.

민희진이 자신의 비대한 에고에 취해 전면으로 나서지 못해 안달난 사람처럼, 마치 자신이 모든 것을 창조한 사람인양 비춰지기 시작한건 고작 며칠 사이의 일입니다. 애초에 이것 자체가 하이브 언플로 인해 민희진이란 사람에 대한 편견이 씌워지면서 캐릭터가 재창조된 겁니다. 그러면서 마녀사냥식 발굴이 시작된 거고요.

2019년 하이브 이적 이전까지의 민희진 인터뷰를 한 번 찾아보세요. 그 긴 시간동안 잡지 인터뷰 서너개가 고작입니다. 그 이외에는 매스컴에 등장한 일 자체가 없습니다. 그나마 명반으로 평가받는 fx 앨범 작업 시절에 몇번 인터뷰에 응한게 아마 대부분일 겁니다.

뉴진스 데뷔시킨 후 매스컴에 출연한 이유는 어제 기자회견을 보신 분이라면 아실테고, 만약 이 사람이 현재 커뮤니티에서 신나게 까고 다니듯이 자신에게 한없이 취해버린 나르시시스트에 광적으로 본인 업적을 티내는 인간이었다면 뉴진스 컴백할때마다 매스컴에 뛰쳐나와서 꼴값을 떨었어야죠. 그런데 그런 행보가 있었던가요?


무슨 검증 안된 펩이니 자꾸 말이 안되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돌판 덕후들의 유치한 돌판생리 중에 유일하게 맞는 말이 돈을 쓰면 돈 들인 테가 난다는 말입니다.
본인이 자본을 끌어들이거나 투자를 유치할 능력이 된다면 없는돈으로 기획사 차려서 맨땅에 헤딩하며 비오는 날 자빠지거나 어느 유튜버의 댓글반응 영상 같은게 터지길 물떠놓고 빌고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돈 쓴 티 팍팍 내면서 하고싶은걸 다 하면 됩니다.

애초에 그 많은 돈 신나게 퍼써놓고 이해할 수 없는 짓들로 수없이 망한 아이돌이 한트럭입니다.
방시혁과 민희진은 명실상부 남돌 여돌 프로듀서에서 이견없는 1인자입니다. 무슨 검증이 안됐니 뒷배가 있니 돈을 그만큼 썼니 전부 무의미한 이야기인게 민희진이 자본과 지원 없는 경우에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범부였다면 오퍼를 넣지도 않았겠죠. 선생님들 말씀 대로라면 뒷배 탄탄한 빅엔터 3사에서 나오는 아이돌은 시종일관 우상향만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렇던가요?


요 며칠동안 PGR에 댓글 쓰면서 민희진 쉴드만 치는 것 같은데
애초에 쉴드일것도 없는게 그냥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의 원 출처 가서 전체 인터뷰나 전체 기사만 읽어봐도 해당 발언이나 뉘앙스가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전문 보고 해석이 커뮤니티에 떠도는것처럼 된다면 그건 문해력 이슈입니다.
그런데 딱히 궁금하지도 않고 찾아보는 것도 귀찮은 사람들이 누군가 커뮤니티에 퍼오는 일부만 보고 사람 하나를 쉽게 규정짓고 매도하는걸 보고 있으면 실소가 나옵니다. 구글에서 쉽게 행적을 찾을 수 있는 민희진 같은 사람도 이렇게 되는데,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일반인들이 그 사냥의 대상이 되면 해당 표적이 된 사람의 인생은 그길로 종쳤다고 봐도 됩니다. 그리고 제가 자꾸 이런 식으로 커뮤니티의 킹갓여론과 반대되는 입장의 글을 쓰는 것도 민희진은 그냥 구글에다 두드리면 자료가 나와서 증명하기가 너무 쉽기 때문입니다. 민희진은 하이브가 언플하기 전에는 언플로 뭘 한게 없습니다.


민희진이 "내가 내 능력으로 다 한거야 아무튼 내가 짱이야" 라고 한 워딩이 대체 어디에 있나요?
민희진이 한건 에고 표출과 단언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민희진 커리어는 기묘할정도로 우상향입니다. 엔터 종사자중에 이런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이번에 한 번 꺾이겠지만요.
대체 민희진이 뭘 증명해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증명을 안해도 이미 펩이 아니라 메시입니다. 이 커리어가 여돌에서 다시 나오지 않습니다.
거친풀
24/04/26 1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단언하긴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 민희진을 배꼈다고 하지만, 이미 아일릿이 슬슬 시동을 걸고 있었고, 다른 중소 기획사 중 손으로 꼽지만 몇몇 여돌은 놀라운 퍼포를 보여 주고 있죠.
꼭 언급한 이들 중 아니어도 민희진이나 방시혁의 족적은 결국 또다른 민희진이나 방시혁을 만들어 낼 거고 기존 보다 더 쉽게 등장 하겠죠.
모든 산업은 그렇게 발전해 나가닌깐요. 더 시스템화하고 더 고도화 하기 마련이닌깐요.
문제는 민희진의 단점은 개인이 온전히 회사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는 거겠죠. 이걸 의심하는 것도 의심하지 않는 것도 사실 알 수 없는 미래라 가늠이 쉽지 않을테고 이도 단언 할 수 없는 일 이란 거죠.

개인의 사담일 지라도 그 구체성과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그 현실화는 다른 문제고 민희진과 뉴진스의 관계를 위협적 요인으로 느끼는 입장에선 이건 위험요인의 현실화 과정으로 비치겠죠.
어투나 문맥이니 따위는 실상 해석의 요인이고 본질은 텍스트로 남아 있고 문서화 되고 있다는 팩트가 먼저겠죠. 이걸 어찌 해석케 하냐 때문에 있는 변호사들과 판사들의 영역이 되어 버린 건데, 실상 민희진이 불리한건 맞습니다.
치사하고 저열해 보여도 말이죠.
우리가 정치나 사회 경제 문제에서 방송국이나 법정에서 증거 랍시고 내보내는 녹취록이나 혹은 전화 통화 내용도 따지고 보면 이런 사소함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때론 아주 주요 증거로 쓰는 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맥핑키
24/04/26 14:46
수정 아이콘
어느 디렉터도 공중파 방송3사 취재진 다 모아놓고 2시간 30분동안 검열없는 힙합 못합니다.
나훈아 기자회견은 공중파로 재방 송출할 수 있지만 민희진 기자회견은 송출이 안됩니다.
거친풀
24/04/26 20:06
수정 아이콘
그건 역대급인건 인정, 디렉팅을 떠나 전무후무한 거라 것에 인정하고 감탄합니다
하지만 디렉팅은 아마도 그 안큼 나오겠죠
또 하지만 아티스트인 뉴진스와의 관계가 이정도인 디렉터는 뉴지스와 민희진이 전무후무 할것도 인정 합니다
여튼 다른 의미로 역대급인것은 사실이고...
법이고 자시고 합의나 잘해서 좋은 결말로 마무리 됐으면 좋겠네요
24/04/26 14: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형적인 스연게식 몰아가기죠 여기서 민희진 욕을 안 해? 사회생활 안 해봄? 하면서 백수 취급하고.. 법리적으로 배임 문제 안 될 가능성 높다는 변호사들도 법알못 연예계 알못 취급하는거 보면(정작 본인들도 법리적인 해석이나 근거는 제시 못 함) 예전부터 느끼는건데 연예계 가십거리 더쿠 떡밥 퍼오는 사람도 많고 연예인 까는 흐름도 비슷한거 보면 스연게는 늙은 남자 더쿠 보는거 같아요
원숭이손
24/04/26 14:21
수정 아이콘
저 이거 알아요! 내가 나온 군대가 전 군대 프로토타입이야!!!
mooncake
24/04/26 14:46
수정 아이콘
자기랑 의견 다르다고 능지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뭐
라이엇
24/04/26 14:54
수정 아이콘
영포티 세대면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고 여성호르몬이 많아질 나이긴합니다. 그런데 저두 곧 영포티되는데 이렇게 될까봐 너무 무섭네요.
24/04/26 21:13
수정 아이콘
개저씨 발언에 긁힐 수밖에 없는 연령대가 주류인 곳이라서 이해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312 [연예] 이거 타이밍이 [10] 강가딘9835 24/04/27 9835 0
82311 [연예] [뉴진스] 'Bubble Gum' 스틸컷 모음 (+사진 대량 추가, 스압) [14] Davi4ever7072 24/04/27 7072 0
82310 [연예] [뉴진스] 'Bubble Gum' M/V [131] Davi4ever13154 24/04/27 13154 0
82309 [연예] 뉴진스가 랜덤 포카 상술 안 하는게 팬 입장에서 편한 이유 [69] pecotek12408 24/04/26 12408 0
82308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 콘셉트 포토 #6, #7 / 인기가요 MC가 된 이서 [8] Davi4ever5056 24/04/26 5056 0
82307 [연예] [뉴진스] 신곡 뮤비 공개를 앞두고 오늘 공개된 화보 모음 [30] Davi4ever7551 24/04/26 7551 0
82304 [연예] 관심을 빼앗겨 버린 지코의 신곡 'SPOT!' (feat.제니) [27] BTS8380 24/04/26 8380 0
82303 [연예] 정형돈 최고의 곡은? [47] 손금불산입7191 24/04/26 7191 0
82299 [연예] [단독]"노예계약 아니다" 하이브의 해명...주주간계약 살펴보니 [196] Manchester United14793 24/04/26 14793 0
82298 [연예] 민 대표 풋옵션 실현시 기대 이익에 대하여 [14] 어강됴리7314 24/04/26 7314 0
82296 [연예] 주주간 계약과 재협상에 대한 썰(?)이 나왔습니다 [116] 법돌법돌10559 24/04/26 10559 0
82294 [연예] 하이브가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281] Leeka17120 24/04/26 17120 0
82292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3 변요한 편, 삼식이 삼촌 예고편 그10번4107 24/04/26 4107 0
82291 [연예] 방시혁 의장과 뉴진스가 같이 찍은 사진이 없다? [28] 우주전쟁9736 24/04/26 9736 0
82289 [연예] "평생 하이브 못 벗어난다"…민희진이 토로한 '주주간계약'은 [360] Leeka14990 24/04/26 14990 0
82287 [연예] '앨리스' 소희, 15살 연상 사업가 연인과 결혼…연예계 은퇴 [44] VictoryFood11380 24/04/26 11380 0
82285 [연예] 한일 가왕전 '눈의꽃' [25] 골든해피7754 24/04/26 7754 0
82284 [연예] '픽미트립' 발리 무허가 촬영 적발…효연→윤보미 억류 [32] Myoi Mina 9603 24/04/26 9603 0
82283 [연예] 뉴진스 신보 'How Sweet' 스탠다드 버전 6종 세트 예약 주문 완료 [61] BTS8638 24/04/26 8638 0
82275 [연예] 하이브 진짜 흙수저 아이돌 [35] Leeka7352 24/04/26 7352 0
82274 [연예] 민희진의 뉴진스 디렉팅 [143] Leeka7852 24/04/25 7852 0
82272 [연예] 민희진을 하이브가 해임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절차 [57] Leeka9560 24/04/26 9560 0
82267 [연예]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기타연주를 보여주는 영상 [2] TQQQ5737 24/04/26 57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