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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02 13:46:43
Name k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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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m.fmkorea.com/best/7315384259
Subject [스포츠] [KBO] 어제 올라왔던 한화-롯데 트레이드 무산 과정 야구부장 정리




https://pgr21.com./spoent/84149

한화는 서류에 대표이사 직인까지 찍고 준비중이었는데

막판에 롯데에서 파투냈나보네요

뭐 왜 그런지는 롯데 내부에서 뭐 나오지 않는 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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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신
24/08/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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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우수한?
매번같은
24/08/02 13:48
수정 아이콘
롯데 : 황성빈 김도규 박진형
한화 : 김범수 한승주
매번같은
24/08/02 13:48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가 완전 마무리 된 상태가 아니기에 규정 상으로는 문제될게 없지만 한화 구단 입장에서는 좀 짜증날만 하겠습니다.
게다가 트레이드 마무리 되기 전에 위와 같이 선수 명단이 유출되고 결국 파토나는 바람에 언급된 선수들에게도 좋을게 없죠.
저스디스
24/08/02 13:52
수정 아이콘
한화는 타팀제안도 거절하고 했던거라서
최종병기캐리어
24/08/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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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는 신뢰가 밑바탕이 되야 하는거라 이 말이 사실이라면 롯데는 앞으로 트레이드 쉽지 않을텐데..
바카스
24/08/02 13:50
수정 아이콘
롯데 감코, 단장선까지 승인 났으나 그 위 사장단측에서 황성빈 가치를 더 높게 본다는건가요?
24/08/02 13:51
수정 아이콘
흑흑 4분 차이로 중복이 되었군요. 조상우 관련 부분만 잘라서 댓글화합니다.

조상우

- 한화 : 조상우 트레이드 얘기가 나왔을 때는 한화가 5강 경쟁권이었을 때. 키움은 한화가 들고 있는 1라운드 전체 2번 픽을 요구했고 한화는 안되겠다며 철수
- 삼성 : 1라운드 전체 3번 픽을 들고 있었고 이번에도 키움은 이것을 요구. 삼성도 고민했지만 결국 픽을 아끼는 쪽으로.
- 기아 : 정해영이 부상을 입으면서 심도있는 논의를 가짐. 키움은 1라운드 지명권을 포함한 패키지를 요구했고 기아도 최근 발을 뺐다고.
매번같은
24/08/02 13:53
수정 아이콘
2번픽 3번픽 모두 어마어마한건데 해당팀이 잘 대처했네요. 조상우 부상 때문에 어짜피 파토날 트레이드였지만 혹시나 부상 전에 트레이드 했으면;;;
바카스
24/08/02 13:55
수정 아이콘
엘지는 컨택이 없었나보네요.

엠팍에서 롯데가 조상우 데리고 올 이유도 없지만 갑자기 7할대 승률 찍고 가을이 가시권될시 어떤 카드를 내놔야 적합한가라는 다수의 댓이 달린 글에서는 김민석+1라 지명권+b급 한두명 정도가 납득할만하다였는데

실제는 1라의 가치는 어마어마하네요.

그러면 엔씨의 김휘집은 음..
한국화약주식회사
24/08/02 13:57
수정 아이콘
김휘집으로 1+3라를 받아낸 순간 조상우의 값은 도저히 치룰 수 없는 정도로 올라가버렸죠.
24/08/02 13:57
수정 아이콘
LG는 10번픽이라 키움이 쥐고 있는 2라운드 1픽에 더 가깝죠.
바카스
24/08/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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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우승이라 10번째긴했네요. 미친척 주전급 1명 주지 않는 이상 엘지의 1라 지명권은 매력이 없겠네요.
24/08/02 13:58
수정 아이콘
데드라인 임박해서는 키움이 역제안을 9개구단에 하고 다녔는데 연락이 없었다고 합니다
매번같은
24/08/02 14:01
수정 아이콘
1라 지명권 2번, 3번이 얘기 나오고 있는데 1라 지명권 10번은 거들떠도 안 보겠죠 크크. 2번, 3번과 10번은 천지차이라. 엘지가 1라 지명권 태워도 낑겨넣어야 할 선수가 1군 붙박이 급은 되었어야 할겁니다.
이정재
24/08/02 14:14
수정 아이콘
김휘집은 만족합니다
nc가 내야 교통정리를 제대로 못하고있는게 문제지
한국화약주식회사
24/08/02 13:52
수정 아이콘
한화 입장에서 더 미치는건 롯데가 저렇게 시간 질질 끌며 트레이드 마감일 저녁에 저 짓을 해버리는 바람에 타 팀과의 트레이드조차 못하게 된거죠. 이미 선수를 시장에 내놨을때 수도권 팀들로부터 제안이 왔었지만 롯데 제안이 좋아서 거절했는데 롯데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깨버린 거니까.

그냥 롯데가 한화 트레이드 망치려고 고의적으로 시간 끌었다 주장해도 롯데 입장에선 할 말이 없긴 합니다.
24/08/02 13:54
수정 아이콘
한화입장에서는 짜증이 좀나겠네요
여기가 빨리 파투났으면 딴데랑 좀 맞춰볼만했을꺼같은데
及時雨
24/08/02 13:56
수정 아이콘
최근에 울산이 이태석-원두재 트레이드 터트린 거랑 비슷한 경우인 거 같네요.
하필 제 2구장이 울산이네...
수리검
24/08/02 13:56
수정 아이콘
그냥 양아치 짓이죠 뭐

그리고 저런식으로 쌓인 업보는 돌아오기 마련이고
24/08/02 13:56
수정 아이콘
한화만 손해보고 선수도 기분 별로고 롯데가 좀 이상하네요
서린언니
24/08/02 13:59
수정 아이콘
범수야 롯데전 출격이다
24/08/02 14:03
수정 아이콘
구단주 선에서 커트 아니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무브입니다.
24/08/02 14:06
수정 아이콘
밑에서 전부 합의된 트레이드를 중간 중간 보고 들었을 대표이사가 갑자기 컷 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 할테니 구단주가 황성빈 지키라고 했나 보네요.
한화 프런트도 입장을 이해는 할 겁니다. 자기들도 김승현 회장이 김범수 지키라고 하면 반대쪽 입장 될 수 있는거니까...
근데 이해는 이해고, 짜증은 날겁니다. 더불어 롯데 프런트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타 팀들에게 신뢰 잃은건 꽤 커보이네요.
누구세요
24/08/02 14:11
수정 아이콘
범수야, 크라이 범수야, 야진남으로 돌아와라.
스테픈커리
24/08/02 14:19
수정 아이콘
한화의 경쟁력을 키워주고 싶지 않음!!
다른팀과의 트레이드가 무산되게 깽판을 놓으려면 우리가!!!
피해망상
24/08/02 14:19
수정 아이콘
김휘집을 1-3라에 팔아먹으니 조상우는 더 받아야해가 뭐 틀린건아닐수있는데 기본적으로 조상우가 조건부로 출전이가능한 불펜자원에 남은 섭타를 감안하면, 키움이 지나치게 높게 팔으려고 했다고봅니다.
24/08/02 14:20
수정 아이콘
에라이 너무하네......

한화에서 뛰는 마황 보나 했더니 ㅜㅜ

그나저나 이러면 해당 명단의 선수들 멘탈은;;;; 어휴;
VictoryFood
24/08/02 14:23
수정 아이콘
이런다고 타 구단에서 롯데와 트레이드 안하는 것도 아니고 뭐 별 피해도 없을 거 같네요.
겨울삼각형
24/08/02 14:24
수정 아이콘
할많하않
ekejrhw34
24/08/02 14:32
수정 아이콘
됐으면 한화가 당장은 이득인 것 같은데 아쉽네용
아라온
24/08/02 15:09
수정 아이콘
한화는 롯데랑 트레이드는 늘 문제네요.
해도 문제, 무산도 문제
24/08/02 15:20
수정 아이콘
서울 울산 생각나네요 크크
안철수
24/08/02 15:27
수정 아이콘
롯데 불펜 완전 붕괴라 급하게 퍼준거 같은디
한화로서는 넘모 아쉬운 파토인 것이에요.
PolarBear
24/08/02 15:36
수정 아이콘
구단주님계실때 마황이 잘했죠? 아마.. 신동빈선에서 컷되었을듯요
제로콜라
24/08/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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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했다
키모이맨
24/08/02 16:03
수정 아이콘
황성빈이 좀 전형적으로 실제 생산력대비 이름값이랑 인기가 높은유형의 선수긴하죠
24/08/02 16:13
수정 아이콘
오야지 선택이라고 생각되고

황성빈은 롯데에서 선수생활 더 이어갈 생각이 있다면 좀 각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프런트까지 오케이했단건 황성빈은 진짜 설자리 없다는 방증이니까요
24/08/02 16:17
수정 아이콘
롯데가 일부러 그랬을 리야 없겠지만서도;;
조상우 건으로 대입해보자면 상위팀 중 모 팀이 1라 지명권으로 데려오긴 아깝고, 경쟁팀으로 보내자니 무서워서
1라 지명권 포함해서 딜할 것처럼 간보다가(대표싸인까지 났으면...) 마지막날 몇시간 앞두고 파토내면 안-심 이렇게도 가능?
김유라
24/08/02 16:39
수정 아이콘
신동빈이 황성빈 기억하고 있다는거군요 크크크
인상 하나는 세게 남긴 하지...

개인적으로 한승주 군문제 or 김범수 FA 문제 둘 중 하나만 해결됐었어도 롯데가 윈일거 같았는데, 둘이 너무 아쉽긴 하네요 (물론 그랬으면 한화가 트레이드를 안했겠지만...)
탑클라우드
24/08/02 17:50
수정 아이콘
제가 한화 팬이라면 정말 열불날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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