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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1 20:26
크크크 저거 하면 근데 중국인들 엄청 올거같긴 합니다.
바이두 쿼리량 조회해봤는데 중국에서 태후가 정말 대단하긴 했더군요. 그래도 그렇지.... 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지만 크크
17/07/21 20:43
스몰웨딩을 하는게 아니라 성대하게 한다면 지자체 입장에서 땡길만하긴 합니다.
두 사람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충분히 의사타진 해볼 만 하죠.
17/07/21 21:00
쿨타임 돌았으니 호날두 대전시티즌 옵션 한번 보시죠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228248
17/07/22 07:21
송혜교는 고딩때부터 활동했고 송중기는 20대 중반에 시작했으니 무리는 아니죠. 송중기 첫 TV 데뷔가 일반인 훈남 취조하는 꽃미남 아롱사태였는데 그때도 이미 22~23살이었고 그땐 일반인이었으니..
17/07/22 10:43
기사상으로는 억지로 태백에서 결혼식 하게 해 달라는 것은 아니고 태백시에서 제안만 하는데 노답이니 한심하다는 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지자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 낸 건 나쁘지 않네요.
실현 가능성이야 매우 낮을거구요.
17/07/22 12:33
무례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결혼식을 태백시 태후 공원에서 하는 반대급부로 공공 공원을 예식장으로 꾸며주고, 호텔비용도 태백시가 대주는 겁니다. 연예인들이 웨딩업체 협찬받아서 결혼하는 걸 지자체에서 하는 거죠. 전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요. 받아들일지 말지는 결혼하는 사람이 결정하면 되죠.
17/07/22 16:23
웨딩업체 협찬하는거랑 크게 다르죠
웨딩업체 협찬해봤자 개인 결혼식한정이지만 저건 결혼식이 아니라 행사죠 지자체행사 개인적인 결혼식을 지지체행사로 하겠다는데 자기들 결혼식에 대부분 알지도 못하는사람 참여하고 저렇게 커지면 시간이나 일정또한 길어지게 마련이죠. 일반 결혼식보다 당사자들이 겪여야할 힘듬은 몇배가 되고요 저걸 유명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혹은 지자체발전 이유로 권유 하는게 민폐라는겁니다. 또 저런 제안을 거절하는것도 쉬운결정도 아니고요
17/07/22 20:05
지역행사라고 하시니 시장님에 지역유지들와서 축사랍시고 한마디씩 하는 게 떠오르는 데 깝깝하긴하네요크크
그래도 뭐 시 입장에서야 한번 제안해 볼수는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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