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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27 00:51:37
Name Scout
Subject [기타] 한국 축구팬들에게 애증의 존재가 되어버린 이동국
이쯤되면 거의 홍진호급 정도로 올라선거아닌가 싶을정도네요

이동국..정말 K리그용이다 결정력 구리다 하며 진창 비난에 비판을 해댔더랬습니다..

근데 이번 월드컵에서는

이동국선수를 응원했네요

나와서 통한의 골로

모두를 잠재워라! 하며 응원했지만

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또다시 까이게되겠네요

황선홍선수처럼 말년 월드컵에 골을 넣으며 까방권 획득하지 못하게 되어서 매우 안타깝다고생각됩니다

벌써부터 이동국선수가 받을 고통이 눈에 훤하네요

다음월드컵을 노리기엔 나이가 너무나도 많은 선수인데

너무아쉽습니다 이동국..월드컵 무득점의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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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7 00:52
수정 아이콘
오늘 슛으로 애증에서 애는 없애신 분들이 많지 않을지?;;
10/06/27 00:52
수정 아이콘
그 한 골 빗맞은거 말고는 정말 움직임도 경기력도 좋았는데 그 한골 놓친거 때문에 욕먹을까봐 안타깝네요.
독수리의습격
10/06/27 01:00
수정 아이콘
솔직히.....이제 이동국선수가 선수로서 자존심을 회복할 길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국대 감독을 맡아서 다시 4강정도 가면 모를까......ㅠㅠ

국대 스트라이커가 결국 월드컵에서 한 골도.....
마루가람
10/06/27 00:53
수정 아이콘
다음 월드컵에 다시 나갈 기회는 스스로 차버린거죠
진짜 그 모든것을 다 털어버릴 결정적인 찬스를 스스로 날려버렸으니...
10/06/27 00:53
수정 아이콘
애증의 이동국....ㅠㅠ
바닥인생
10/06/27 00:53
수정 아이콘
지못미....
C.P.company
10/06/27 00:53
수정 아이콘
총 40분뛰고 골못넣은 공격수죠.
영웅과몽상가
10/06/27 00:54
수정 아이콘
이제 다음에는 월드컵 나오기 힘들것 같은데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9th_Avenue
10/06/27 00:54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 투입된 이후로 급격히 한국흐름으로 온 것 같은데... 위치선정과 포스트플레이는 여전히 좋더군요..
마지막 한방이 정말 한 입니다..
아시안 컵에서 어떻게 풀어봐야죠..
10/06/27 00:54
수정 아이콘
결국 평소에 축구 잘 안보시고 월드컵만 챙겨보시는 다수의 분들께는 '증'의 존재가 될것 같네요
진짜 이번월드컵에서 한골 크게 해주길 바랬는데 너무 아쉽네요.....
축구사랑
10/06/27 00:54
수정 아이콘
하늘이 외면했죠. 사실 데굴데굴 굴러서도 들어갈수 있었는데 그것마저..
아주 1도 정도만 더 안쪽에 맞았어도 득점했을텐데..너무나 아쉽습니다.
본인은 얼마나 아쉬울지...이동국 선수 포항살면서 포철공고시절부터 봐왔는데 너무 맘이 안좋네요.
steellord
10/06/27 01:01
수정 아이콘
아 동궈신 마지막 노마크 찬스 정말 트라우마가 되진 않을까 걱정도 좀 되네요.
경기는 패했고 희생양(?)은 필요하고 까임의 옥좌에 두사람이 있을순 없으니.. 한동안 동궈신 괴로울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우리나라의 골결정력은 이제 그렇게 문제라고까진 생각은 들지 않네요.
한골도 넣었고요 단지 우르과이의 두번째 실점이야 어쩔수 없었다 쳐도 첫번째 실점장면이 너무 아쉽습니다.
화이트푸
10/06/27 00:54
수정 아이콘
애증이란 말 적절하네요ㅠ
10/06/27 01:02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그래도 오늘 못하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게 너무 아쉽네요.
이동국이 아닌 다른 선수를 넣었어야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동국이 아니었다면 그런 찬스를 가지지도 못했을꺼라고 생각이 되네요.
공업저글링
10/06/27 01:02
수정 아이콘
차라리 염기훈보다 훨씬 좋던데요?

왜 조별리그때 안쓰고 나뒀는지 이해가 안될정도던데.

염기훈이는 오늘도 나와서 러커처럼 땅파고 들어갔는지
보이지도 않더구만요.
Kristiano Honaldo
10/06/27 00:55
수정 아이콘
아직도 동네가 떠나갈듯한 한숨 소리가 귓가에 메아리 치네요
거북거북
10/06/27 00: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장면은 이동국 선수를 까기보다 박지성 선수의 미칠듯한 패스를 칭찬하고 싶은데...
4년 후 월드컵에 과연 박지성 선수가 또 나올 수 있을지 ㅜㅜ
Budweiser
10/06/27 00:55
수정 아이콘
무릎팍에서 황성홍 감독이 한 말이 계속 떠오르네요..
그게 94년에 시작된 그 악몽이 02년 월컵에서야 스스로 극복했는데, 이동국선수는 그 기회를 못 잡은거 같아 아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10/06/27 00:55
수정 아이콘
가장 답답하고 후회스러운 건 이동국 선수 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안타깝지만 차마 비난을 하지는 못하겠네요

여하튼 뭔가에 휩쓸린 것 처럼 봤던 2002년보다 아직은 세계의 벽이 느껴지던 2006년보다

더 가능성을 보여준 2010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다시,,일상으로 복귀네요
10/06/27 00:56
수정 아이콘
너무 아쉽네요..
비가와서 그랬는지 이동국 선수 너무 아쉽..
너무 밴치에 오래 있어서 그런건가.. 아...
10/06/27 00:56
수정 아이콘
까니 어쩌니는 안했으면 좋겠군요

...지금 가장 죽고 싶은 심정일테니까요
10/06/27 00:56
수정 아이콘
이동국선수 슛이 아깝지만...
이동국선수 아니었으면 그찬스도 나오지않았을겁니다.
무지개를 넘어
10/06/27 00:56
수정 아이콘
박주영 나로호 발사는 몇 개인데 이리 이동국만 까나요.. 월드컵 무득점의 공격수라니요. 사실이긴 하지만 겨우 40분 뛴 선수한테 그런 명칭은 너무 한 거 아닙니까..
10/06/27 00:56
수정 아이콘
분명 이동국선수가 교체되고나서 공간만들어주고 수비수 끌고다닌것은 맞지만
오늘 경기를 본 사람 2/3 이상은 그 놓친골을 기억할거 같네요...아쉽습니다진짜
10/06/27 00:57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가 잘 못 한건 딱 그 슈팅이 빗맞은거 하나밖에 없겠죠. 슈팅 찬스 만들어낸 것도 좋았고 파울유도나 포스트 플레이도 좋았습니다.
그 슈팅도 사실 골키퍼나 수비수가 조금만 늦었다면 그대로 들어갈 수도 있었구요. 우루과이의 첫번째 골처럼요.
그냥 단지 아쉬운 것 뿐이고 이동국 선수를 욕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필드
10/06/27 01:04
수정 아이콘
12년동안 이 하나의 슈팅만을 바라보고 선수 생활을 했었을 텐데...
정말 운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이동국 선수의 평생동안 이 슈팅 한개는 지워지지 않을겁니다.
다른 플레이는 왜 조별리그에서 안썼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플레이 했지만...
10/06/27 00:57
수정 아이콘
그런 결정적인 장면에서 골을 못 넣은 것만으로도 엄청 까여도 할 말이 없습니다.

공격수라는 입장에선 자리 선정이 좋았네 흐름이 좋았네 수비수를 이끌었네 해봤자.... -_-
축구사랑
10/06/27 00:57
수정 아이콘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너무 잘했는데 우리 대표팀..
내일 토익시험이지만. 잠못이루는 밤이 될 것 같네요.
자루스
10/06/27 00:57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를 머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동국 선수 나올대 왜 나와 라고 소리를 쳤습니다만. (이동국선수 너무 싫어합니다. 왜 대표에 들어갔는지도 이해 못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그 한번의 기회를 못 살린것을 욕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비도 왔구요.

그 슛팅이 조금만 더 힘이 있었더라면 너무나 아쉽네요.
lotte_giants
10/06/27 00:58
수정 아이콘
무릎팍 황선홍편 봐서 그런가 좀 짠하네요. 황선홍처럼 기회가 다시 돌아올것 같지도 않은데...상처를 평생 안아야 될지도.
Ms. Anscombe
10/06/27 01:06
수정 아이콘
박지성의 패스는 정말 예술이었고, 이동국의 움직임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그 찬스를 살리지 못한 건 아쉽지만, 찬스를 모두 골로 연결시킨다면 모든 선수들이 매 경기 3~4골씩은 넣을 겁니다. 비로 인해 공이 느리게 굴러간 게 아쉬웠을 따름이죠. 결국 누군가는 지는 법입니다.
10/06/27 01:00
수정 아이콘
이동국이 놓친 한번의 슈팅 VS 박주영과 이청용이 날려먹은 여러개의 골찬스
결국 까이는건 이동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동국 선수는 까도 되는 존재거든요. 더럽네요 진짜
아님말고요
10/06/27 01:00
수정 아이콘
황선홍선수는 스페인전 승부차기 실수했는데 천운으로 카시야스 어깨사이로 들어갔죠.
이동국선수에게는 그런 천운이 1도차이로 빗나갔네요. 정말 눈물납니다.
DavidVilla
10/06/27 01:07
수정 아이콘
울고 싶네요. 인연이 없나 봅니다. 월드컵과는..
데보라
10/06/27 01:08
수정 아이콘
오늘 결정적인 찬스가 막힌 것이 아쉽지, 그전까지는 교체되어서 충분히 좋은 모습 보여주었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오늘 경기....
살콤한그대
10/06/27 01:08
수정 아이콘
정말 잘하지 않았나요?? 그 슛도 아쉽게 안 들어간거고 위치선정, 스루센스 다 좋았던거 같은데... 좀 더 일찍 투입해줬으면..
제리드
10/06/27 01:09
수정 아이콘
토레스도 나로호 날리는 마당에,
그 찬스는 너무 아쉽지만
지고있는 상황에서만 극히 제한되게 투입되서 잘 해주었습니다
본인도 너무 아쉬울듯 하네요
루크레티아
10/06/27 01:12
수정 아이콘
축구도 결국에는 결과로 말하는 스포츠...
어쩔 수 없습니다. 스트라이커는 기회를 만들고 자시고를 둘째치고 무조건 골을 넣어야만 하는 자리입니다.
저는 이번 월드컵에는 상당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솔직히 이번의 그 실수를 보아하니 그 동안 있었던 정나미가 떨어질 것 같더군요...
인간적으로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동국 선수는 스트라이커입니다...그 완벽한 기회를 놓친 것은 분명한 잘못입니다.
부모님께효도
10/06/27 01:14
수정 아이콘
교체되서 드러간후에 움직임도 좋았고 위치선정도 좋았고
포스트플레이도 좋았고
골을 넣을뻔햇던 그장면에서 수비뒷공간으로 이동하는 움직임도 좋았습니다.
조별리그에서 왜 않쓴거지라는 생각을 들게 하기 충분했다고 봄니다...
축구가 찬스때마다 무조건 골로 연결시키는 선수들의 경기라면 축구경기의 스코어는 야구경기 스코어가 나오겟죠..
그저 한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것이 안타까울 뿐이고
까일거리를찾는 인터넷의 광기가 1-2명의 선수에게 집중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다들 열심히 했는데.
언젠가는..
10/06/27 01:07
수정 아이콘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좀더 일찍나왔거나.. 아님 전경기에 좀더 많은시간을 뛰어봤으면 좀더 좋은결과가 있었을꺼 같은데....
10/06/27 01:08
수정 아이콘
너무 아쉽네요 에효... 이거 한쌓이는 선수들이 너무 많네요.
10/06/27 01:10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면 아쉬울 것도 없이 그냥 쭉 밀리다 졌을 것 같은데요.. 신이 그에게 위치선정은 주었지만 골결정력은 주지않으셨네요.
10/06/27 01:19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이동국선수 물론 성공한 인생이고 앞으로도 화려하게 살겠지만,

죽는 날까지 오늘 슈팅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을 것 같네요.

골 성공시켜서 12년의 한을 풀길 바랐는데, 쩝...
10/06/27 01:19
수정 아이콘
이동국 힘내길 !!

누가 압니까? 4년 뒤 브라질 월드컵에서 욘달토마손 처럼 그 나이에도 주전으로 뛸지 크크크크
래몽래인
10/06/27 01:14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좋은 선수를 초반부터 안 썼냐. 허정무

아 정말 화가 납니다.
래몽래인
10/06/27 01:15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 축구는 미드필드가 누구냐에 따라서 수비가 강해지고 약해지고 하는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아카펠라
10/06/27 01:29
수정 아이콘
이동국 오늘 좋았어요.
좋은 위치선정으로 볼을 따내주고, 문전에서 침투하는 움직임도 좋았구요..

대회 시작부터 염을 쓰느니 동궈를 쓰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맞았네요.. 그리고 다른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셨을듯...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습니다. 김재성도 잘해줬지만, 오늘 경기만큼은 동궈를 써도 좋았을텐데요...
에위니아
10/06/27 01:37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 아직 31살입니다. 4년뒤면 35살이에요 황선홍 선수처럼 몸상태만 제대로 유지한다면 다음 월드컵 꿈은 아닙니다.

포철공고시절부터 봐왔는데 여기서 끝내기는 너무 아쉽네요. 본인은 오죽할까요.

제발 여기서 좌절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황선홍감독처럼 마지막 무대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릴리러쉬
10/06/27 01:34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차라리 투입되지 말지..차라리 기회나 오지말지..
이동국 선수 투입되고 흐름이 뒤바뀌었는데..너무 아쉽네요.
10/06/27 01:51
수정 아이콘
화려한 데뷔 이후에 그토록 오랜 기간동안 월드컵에서 외면받은 선수가 있었나 싶습니다.
사실 이제 슬슬 하락세에 접어들 나이인지라 이번 대회에서 최소한 라이온킹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출전시간 자체가 너무 적었죠.
마지막 경기 뒤지고 있는 상황에 후반 교체로 출장....골로 성공만 했으면 역사에 남을 패스를 받았지만 슛팅실패...
감정이입이 되서 그런지 그 순간이 언제나 성공만 할수없는 아니 성공을 꿈꿀뿐 항상 실패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내 인생처럼 느껴져서
눈물이 찔끔 나더군요.
수고했습니다. 월드컵이 마지막은 아니니까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버디홀리
10/06/27 02:01
수정 아이콘
이동국 투입 후에 많은 공간이 생겨서 실제로 더 좋은 찬스가 생겼습니다.
찬스 한번에 골을 못 넣었다고 까야 된다는건 진짜 어이 없네요.
이 세상에 어떤 공격수가 한번 슈팅에 골을 넣습니까?
그렇다면 축구 경기에선 게임당 10골 이상 나와야겠네요?
켈로그김
10/06/27 02:53
수정 아이콘
이걸 보고도 까요?
진짜로?
sometimes
10/06/27 09:59
수정 아이콘
진짜 불쌍한거 같아요.
청대올대에서 혹사당하면서 무지하게 뛰고.
2002년엔 충격의 (?) 엔트리 탈락. 이때부터 안티 엄청나게 급증.
2006년 예선에서 잘하고 황당한 부상으로 또 탈락.
2010년 리그에서 날면서 부활. 그러나 뽑히냐 마냐로 감독은 물론 팬들에게 폭풍 까임.
극적인 대표팀 승선. 그러나 패전처리 15분.
마지막 경기 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입. 잘했으나 1번의 결정적 실수 놓침. 또 폭풍 까임.
솔직히 이번 경기만 가지고 욕한다면 그냥 그러다 말겠거니 하겠는데
도대체 사람들이 이동국 선수 왜 이렇게 욕해왔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 선수가 대표팀에 무슨 해를 입혔나요? 도움이 됐으면 됐지 피해를 준것도 없는데 그냥 무조건 까네요.
월드컵에서 매번 못한 것도 아니고 아예 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깔 수가...
이해불가입니다.
10/06/27 10:12
수정 아이콘
이동국 개인에게는 정말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가 없네요.
12년동안 준비하고 기다려온 기회가 무위로 돌아갔을때의 심정이라......
어떠한 심정일지 상상조차 가지 않습니다.

이동국의 실축은 두고두고 아쉬울거 같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지식과 소양이 있다면 비난의 화살을 이동국선수에게 돌려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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